2024년 총선 '진보정치연합' 실현을 원탁회의를 제안하며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이번 원탁회의 제안자로는 함세웅 신부,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이 참여했다.‘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들은 ▲선거법 개악을 저지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며 ▲주권과 평화,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 극복, ▲노동자 농민 서민, 특히 청년 여성 미래세대의 희망을 위해 2024년 총선 ‘진보정치연합’ 실현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들은 120여명에 달하며 28일
8월 22일(화) 오후 3시, 원로 지식인들이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라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한반도 평화의 실종과 전쟁 위기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려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김상근 목사(KBS 전 이사장)는 “전쟁을 반대한다. 전쟁은 그 자체로 악”이라며 “전쟁을 방지하고 지속적 세계 평화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수많은 희생을 낸 2차 세계대전에서 얻은 아픈 교훈이다. 전쟁의 악마성, 그 유혹을 어떻게든 극복하자 전쟁의 참혹함을 인류 역사에서 다시 재현하지 말자”고 서두를 꺼냈다.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의 부문조직으로서 언론의 잘못된 보도행태와 윤석열 정권의 언론자유에 대한 탄압을 규탄하고 저지하기 위한 비상조직 참가자 총회가 열린다.오는 17일(금)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의 결성 취지에 동의하는 각 언론단체 및 단체회원 또는 언론인들이 참여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함세웅, 이부영, 임헌영 등 재야원로 시국간담회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기 위해 지역과 부문의 각계 각층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회 원로 124명이 "'기후위기 극복' 등 나라 안팎의 주요 사안들이 공론의 장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 등 세 전직 대학총장의 제안으로 사회 원로 124명이 뜻을 모아 1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나라의 운명을 가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혼탁한 정치공방전이 아니라 활발한 공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번 성명에는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 서광
2일 오후 5시, 효암학원 채현국 이사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1935년 일제강점기 시절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61년 피디(PD)로 입사 후 3개월만에 그만뒀다. 군사정권이 방송을 선전도구로 이용한 것에 불만을 품었기 때문이다. 이후 아버지 채기엽이 운영하는 강원도 삼척군 도계의 흥국탄광을 운영하며 굴지의 광산업자가 된다.그러나 1972년 10월 유신 이후 한때 소득세 납부 실적 전국 2위에 오를 정도의 재산이 있었지만, 박정희 정권의 앞잡이가 될 상황을 우려해 모든 사업을 접고 재산을 처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SGPO)가 주최, 주관하는 제1회 SGPO 차세대 작곡가상 선정작이 어제 15일 발표되었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에 의하면 이번 공모에 응시한 수많은 작품들 중 심사위원들 (SGPO 상주작곡가 고병량, 임재경, 외부심사위원 최우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지휘자 서훈, 오케스트라 악장)의 치열한 토론과 엄중한 판단으로 총 2편의 작품을 선정, 이번 6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예정된 SGPO의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된다.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나이를 너무 많이 먹어 버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 주관하는 제1회 SGPO 차세대 작곡가상이라는 공모에 출품자격에서 탈락이다. 이 공모는 199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음악대학, 대학원의 재학생이거나 유학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작곡 전공자가 대상이기 때문이다.확실히 10여 년 전에 비해서 순수음악의 위상이 추락하였다. 라떼는 말이야 한민족 음악축전이네, KBS 관현악단 창작곡 공모네, 간헐적이긴 하지만 창작곡 공모가 심심치 않게 있어 지금보다 출품의 기회가 더 많았다.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