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제 진정한 우리 자신으로 돌아갈 자유를 얻었다. 본래의 나답게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말이다. 진정한 삶을 향한 껍질 깨기를 시작하자. 우리는 위대한 가능성을 자신의 내면에 간직하고 있다. 세월은 가는 게 아니라 오는 것이다."저자는 은퇴가 멈춤이 아니라 새로운 비상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인생의 시간은 그 어느 시간이든 소중하고 평등하다. 과거에 갇히지 말고 과거를 딛고 미래로 일어나보자"고 역설한다. 저자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냈고 이 책에서 은퇴 후 새롭게 시작하는 제3기 인생의 가치를 논하며 이 시기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