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하승범 기자] 과거 인사와 관련 검찰 고위 간부에게 인사거래를 제안받았다는 임은정(46 · 사법연수원 30기) 울산지검 부장검사의 주장에 대해 당시 동석했던 중앙지검 공판3부장이었던 사법연수원 동기 검사가 사실이 다르다며 공개적으로 반박했다.대전지검 형사2부 정유미(48 · 사법연수원 30기 부장검사는 14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임은정 부장에게 - 인사재량에 대한 의견을 포함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유학과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자리 제안에 관한 칼럼은 오해한 게 아니라면 조직을 욕보이려고 당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