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마스 날(12월25일) 군포시 소재 K아파트에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상임대표 임정옥) 회원들이 찾아가서 입주민들에게 경비노동자 30명 전원해고 반대 호소 캠페인을 하고 경비노동자들을 면담했다. 15개동에 1,318세대가 사는 대형아파트인 K 아파트는 24일부터 29일까지 경비노동자 30명중 15명을 감축하는 안을 두고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11월 정기회의에서 타 아파트에 비해 경비노동자 인원이 많아서 관리비가 높다면서 15명 감원 결정을 했고, 또 내년 1월말까지 새로 선정할
엄동설한 성탄절에 군포시 소재 K아파트 경비노동자 30명 전원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해서 지역사회에 큰 파문이 일 것 같다. 이 아파트는 15개동에 1,318세대가 사는 대형아파트이고 현재 경비노동자 30명이 감시근로자 신분으로 24시간 교대제로 근무하고 있는 데, 입주자대표자회의가 12월24일부터 경비노동자 30명중 15명 감원에 대한 입주민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입주자대표회의는 11월 정기회의에서 타 아파트에 비해 경비노동자 인원이 많아서 관리비가 높다면서 15명 감원 결정을 했고, 또 내년 1월말까지 새로 선정할 경비
플라스틱 재활용 절차를 보면 가정에서 배출한 혼합 재활용품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PE, PP, PET, 비닐 등으로 선별되고 압축된다. 단독주택 지역의 경우 지자체 공공선별장에서 선별작업이 이루어지는 반면, 공동주택(아파트)의 경우는 대부분 민간수거 및 선별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재질 별로 선별된 폐플라스틱은 각 재활용 공장으로 운송되어, 파쇄·세척 후 건조과정 또는 용융·압축·성형 등을 거쳐 재생칩 또는 재활용품으로 재탄생한다.폐플라스틱의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데 반해, 선별 잔재물 처리 비용과 인건비 상승, 선별 비용
6.15남측위를 비롯한 종교, 시민사회단체는 11월 15일(화) 오전 11시, 광화문 통일부 앞에서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의견을 제출한 통일부 장관을 규탄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안지중 공동집행위원장(6.15남측위원회)의 사회로 한충목(6.15남측위 상임대표,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양옥희(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정강주(AOK 한국 자문위원, 민통선 내 파주 해마루촌 거주), 황인근(NCCK 인권센터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검찰 및 언론 개혁 추진과 정치개혁 완성을 촉구했다. 현재 민주당은 대선 패배에 따른 당 쇄신 방향을 놓고 당내 여러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민병덕·양이원영·유정주·권인숙·최혜영 의원 등 민주당 초선 의원 26명은 오늘(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민주당이 국민께 드린 '약속', 국민이 민주당에 바라는 '과제'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의원들은 "민주당은 원내 과반 정당이고, 이를 허락한 국민들은 여전히 민주당에 민생 회복과 개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서울 성동구 할아버지공장 카페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를 갖기를 원하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민 대상으로 '부모급여'를 도입, 아이가 태어나면 1년간 매월 100만원의 정액 급여를 받게 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재앙적 수준의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변화를 시작하겠다"며 전국민 부모급여와 함께 아동·가족·인구 등 사회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부처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대응위원회'를 구성해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필수의료 국가책임제'를 도입하겠
지난 2월 취임 이후 김우남 회장의 폭언과 이를 녹취해 폭로한 노조와의 싸움은 청와대감찰, 6월 검찰송치, 농식품부 감사, 7월말 직무정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의결(9.24)됨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10월 1일 해임으로 마무리됐다(연합뉴스, 2021.10.2).2019년부터 코로나19가 2년여를 경마입장을 중단당해 완전 초토화되지 않았다면,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면 되므로 큰 걱정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매출 8조원의 경마산업이 CEO 한 개인의 역량만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조직 시스템으로 돌아간다고 믿어왔기
사행산업 중에서 복권, 토토(체육진흥투표권), 경륜, 경정에 다 허용하는 온라인발매를 경마만 불허하고 있다. 불공정 규제행태의 전형이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는 다 같이 규제를 안하면 존재감이 없으니 ‘경마만이라도 규제’해서 면피용 모양 갖추기를 하고 있다는 인상이다. 사감위법( (2007.1.26. 제정.) 어디에도 인위적으로 터무니없이 경마산업이 무너지도록 방치하거나 조장하라는 것은 없다. 그런데 2012년 사감위법 개정을 계기로 복권과 토토의 육성과 ‘경마죽이기’가 본격화되고, 코로나 19로 시장구조 재편은 ‘경마몰락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된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말산업 종사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경마가 1년6개월 동안 중단된 사태이며, 경마 시행체인 한국마사회는 물론 말생산자, 마주, 조교사, 기수, 조련사, 말유통업자, 매점과 식당운영자, 전문지 판매소 등 2,500여 개 업체 수만 명의 관련 종사자들이 폐업 위기에 내몰려있다.이에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는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해 끊임없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에 말산업 정상화를 촉구했지만, 말산업 주무처인 농림부는 도박 확
김종국(정책학박사, 겸임교수,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완전히 잘못된 정보로 말산업을 파탄시킨 농식품부 장관은 이사태를 책임지고 사퇴해야 마땅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김수현장관은 온라인발매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이유를 ▲ 한국마사회는 국민신뢰를 잃어 ▲ 엄격한 구매제한 통제장치를 믿을 수 없고 ▲ 허용시 바다이야기 사태나 스크린경마처럼 물의를 일으킬 우려가 있고 ▲ 사행성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은 누구에게 어떻게 말도 안되는 허위 보고를 받고, 온라인발매를 반대하는 것이라면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요즘 총무부의 윤과장은 고민이다. 사내식당을 운영하고 싶지만 고정비용과 인건비가 많이 든다. 개인적으로도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하는데 매번 비슷한 메뉴를 고르는 것도 고역이다. 하지만 프레시스토어에서 운영하는 신선식품 자판기를 설치하고 나서는 모든 고민이 해결되었다. IOT 스마트 자판기형태로 운영되다 보니 고정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한 인공지능(AI) 수,발주 프로그램으로 신선식품 메뉴추천은 물론 자동정산 프로그램으로 관리비용이 대폭 줄어들었다. 그리고 프레시스토어앱을 실행하면 현재 자판기에 들어있는
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가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을 돕기 위한 인도 개발자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아날로그 중심의 전통적 구조에서 디지털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10년 전부터 모든 산업 분야에서 천천히 추진되고 있었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웹(Web), 앱(App) 서비스 활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도 점점 속도가 붙고 있다.문제는
경마온라인법안 국회소위 법안심사가 감독부처 반매로 무산(6.23)되자 말산업계에서는 장관퇴진 등 강경투쟁을 예고한 상태로 어수선하다. 지금 당장 말산업 정상회를 위해 무엇을 우선수위로 해야 할지도 다들 고민이 많다코로나19로 작년에는 2개월만 정상운영해서 올린 연간 매출이 1조원이었다. 올해는 6월까지 제대로된 고객을 받지 못해 매출이 불과 1,872억원(6.20까지) 이다. 이런 추세면 연말까지 3천억도 안된다. 세금떼면 인건비, 상금듬으로 3백억도 못번다는 얘기다. 말산업 운영비는 연간 8천억정도이다. 이정도 비용을 쓰려면 매출
㈜CFO서비스(CEO 김영수/대현회계법인 책임공인회계사)는 홈페이지 리뉴얼 및 브로셔 정비를 마치고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위한 'CFO 서비스(경리업무 아웃소싱) Ver.3를 오는 7월 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FO 서비스'는 코로나19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경리담당직원 및 최고 재무담당임원의 역할을 대신한다.“CFO 서비스의 업무 범위는 다양하다. 본래 CFO의 역할이 자금조달, 투자유치부터 벤처기업인증, 회계시스템 구축, 직원들의 회계/세무 역량 강화 등이고, 회사마다 중점을 두는 포인트들이 있기 때문에 기
강남 갔다가 돌아오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성난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를 건너고불끈불끈 화내는 산맥들도 넘으며잠시라도 날개 접고 쉬고싶었으나목표 잃는 허망함이 싫었다북으로 북으로 날고 또 날아마침내 도착한 고즈넉한 산촌귀촌 집 처마 밑에 안식할 집을 짓는다농약 묻지 않은 논을 골라흙과 지푸라기 물어다 단단하게 처마 밑에 붙인다흔했던 시절은 아스라이 멀어지고제비집 구경조차 힘들어지는 세상집 짓는 제비들의 행동이 신비롭다자재비 인건비 천정부지로 올라 인간들 집짓기 노곤하다탐욕으로 집값은 점점 비싸져 서러운 사람들 늘어나도강남 갔다
5월30일 오후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임정옥 상임대표는 안양시 H아파트 경비노동자 20여명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경비노동자들은 6월1일부터 계약이 시작되는 H아파트의 새 경비용역업체 Y산업이 경비노동자 12명에 대해서 아무런 이유도 없이 고용승계 거부를 통보했고, 미화노동자 4명도 감원된다며 아파트노동자협회에 대책을 호소했다.경비노동자들은 고용승계가 거부된 12명 모두 건강하게 일할 수 있고 업무상 잘못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왜 자기들만 고용승계에서 제외되었는 지 아무런 이유 설명이 없었다며 억울해 했다.협회 임정옥 대표는
COVID19(코로나19)는 2019년 지구에 출현했다이 몹쓸 바이러스는 남녀노소 인종을 가리지않고 지구상 모든 인간을 공격했다대한민국은 2020년2월부터 일상이 멈추기 시작했다2020년2월23일 경마가 갑자기 중단됐다서울경마공원 관람대 3층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던 A씨는 준비한 식재료를 울면서 버렸다부산경남경마공원 관람대 3층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던 B씨는 준비한 식재료를 화내며 버렸다제주경마공원 관람대 3층에서 분식코너를 운영하던 C씨는 준비한 식재료를 허탈하게 버렸다예상지를 발행하는 D씨는 판매처에 배송을 마
오늘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평화철도, 한미SOFA개정국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3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어 타결된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의 국회 비준 동의를 거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한미 양국은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을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유효한 다년 협정으로 합의했다. 그 이유는 통상 5년 또는 1년 단위지만 이번에 6년인 이
정부는 신도시 건설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 생산가능인구가 줄어 들고 노령화가 진행되면 지금 서울 시내 인근 아파트도 빈 집이 많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LH는 기존 주택을 사던, 새로 주택을 짓던 영구임대주택 공급만을 업으로 하는 것으로 제한해야 한다. 주택토지분양 (땅장사)을 할 수 없도록 금지해야 한다!민간 건설회사와 경쟁한다는 명분으로 LH가 토지를 강제수용하여 토지와 아파트를 분양하고, 큰폭의 흑자를 내어 성과급을 많이 가져가는 식으로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 비리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LH기 영구임
경기도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소에 대한 의료·행정인력 확대를 지원하고 치과공중보건의도 검체채취 업무를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외국인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진단검사를 받은 외국인 노동자만 채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추가 행정명령도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아침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본다. 4차 대유행 대비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외국인 고용사업장은 피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