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7일까지 비록 장대에 의지했지만 가장 높이 난 사람은 세르게이 부브카 였다.그러나 21살 스웨덴의 아르망 뒤플랑티스가 '인간새' 세르게이 부브카를 넘어섰다.육상 계에서 깨지기 어려운 기록이라고 평가받던 남자 장대높이뛰기 실외 세계기록을 뒤플랑티스가 바꿔놓은 것이다.뒤플랑티스는 9월18일 이탈리아 로마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15를 넘었다. 붑카가 1994년에 작성한 종전 기록 6m14를 1㎝ 뛰어넘은 세계 신기록이었다.이제 아르망 뒤플랑티스 시대가 열렸지만 세르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