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도지사 임기중 마지막으로 결재했던 '일산대교 통행 무료화' 조치가 시행 22일 만에 중단된다.이에 일산대교를 무료로 이용하던 경기북부와 인근 주민들은 18일부터 다시 비용을 지불하고 일산대교를 이용해야 한다. 15일 수원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양순주)는 일산대교 운영사인 일산대교㈜가 경기도의 통행료 징수 금지 2차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이 경기도의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1,2차 처분에 대해 모두 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것이다.지난 3일 법원이 1차 진행정지를 결
경기도가 ‘2021년도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경기도는 2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도는 국토부 주관의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최종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고영인·김철민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
최근 시내버스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4일 의정부 관내 버스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경기버스’를 만들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이한규 부지사는 의정부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차량 안전장치 작동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버스업체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 등 의견청취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부지사는 관계자들에게 “버스 교통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도민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히 노력하여 다시는 불행한 사태가
경기도는 2019년 7월 일본의 경제침략 이후 “일본 수출규제 위기를 기술독립의 기회로 삼으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경기도형 R&D 확립,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인프라 조성, 투자유치 다변화 등 지금까지 882억 원을 투자하며 기술독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국가대표 기간산업 육성에 주력하는 한편, 신소재 개발 등 미래 산업 성장에도 힘을 쏟아 경기도 소부장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27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한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2일 경기북부 접경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날 연천군 연천읍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전곡읍 소재 양돈농가를 방문, 방역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방역 최전선에서 힘을 쏟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부지사는 해당 양돈농가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맞춰 내·외부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등 강화된 방역시설은 제대로 갖췄는지 면밀히 살폈다. 지난해 10월 개정·시행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도내 중점방역관리지구 9개 시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2019.1.14.(월) 10:00 이한규 성남부시장 주재로 ‘성남시 미세먼지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했다.시는 수도권지역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2019.1.13. 오후 17시 15분)에 따라 시 본청 및 구청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에서 조치한 사항과 향후 조치계획을 확인하는 긴급회의를 가졌다.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상황전파 및 행동요령 홍보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실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조업조정 ▲노후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경기 수원권을 운행하는 용남고속·용남고속버스라인(용남고속) 소속 시내·시외·좌석·공항버스 400여대가 노사 임금 협상 결렬로 2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해 수원시가 대중교통 대란이 우려된다.수원시는 전세버스 투입, 택시 부제 일시해제, 국철·지하철 임시열차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파업이 시작되면 시민의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여객·용남고속 노동조합이 사용자 측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20일부터 21일까지 1차로 동시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두 버스업체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제 19호 태풍 솔릭(SOULIK)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태풍 솔릭은 최대 풍속 144㎞/h, 강수량은 70~15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중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솔릭이 23일 한반도에 상륙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했다. 솔릭은 이날 오후 경기도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태풍 영향으로 22~23일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염태영 수원시장이 주재한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