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메이저리그는 지난 20일과 21일 고척 돔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연전(1승1패)으로 개막되었다.그러나 미국 본토의 공식개막전은 오는 29일(한국시간) 시작된다.이정후가 속해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9일 오전 5시10분 펫코파크에서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전을 갖는다.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빅 리그 데뷔 첫 시즌부터 팀의 1번 타자와 중견수로 뛰게 된다. 1번 타자는 리드오프라고 해서 팀의 타선을 이끌어야 하고, 중견수는 야구에서 중심수비진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 고척 돔이 한국에서 가장 핫한 장소가 되고 있다.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때문이다.팀 코리아와 연습경기를 치른 LA 다저스는 오는 20일과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메이저리그 정식 개막전을 갖는다.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2023년 9월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LA 다저스는 오타니가 토미존 수술을 받아서 적어도 1년 정도는 ‘이도류’로 뛰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10년간 7억 달러라는 역대 급 계약을 맺었다.만약에 오타니가 투수로만 활약하고 있었다면 4년에 1~2억 달러 정도에 그쳤을 것이다. 그러
네덜란드 남부에 위치한 인구 20만 명의 작은 도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프로축구 팀인 ‘PSV 아인트호벤’ 팀은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영입, 키워서 빅 리그로 팔아서 연명하는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2002년 초반 박지성과 이영표 그 전에는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활약했던 팀으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으로 74억 원을 남기고 이적 시켰었다.국내 프로야구 10개 팀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 팀만 모 기업이 없는 순수 프로야구 팀이다. 다른 9개 팀은 모기업의 지원을 받는 사실상 ‘세미 프로야구 팀’이라고 할 수 있다.키움
전 키움히어로즈 이정후 선수가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간 1억1300만 달러(1484억원)에 공식입단 했다.이정후는 그동안 메이저리그 전문가들로부터 ‘4년간 최대 6000만 달러’에 호가 되었지만, 예상보다 무려 50퍼센트 이상 높게 평가를 받았다.이정후가 대막을 친 이유가 뭘까? 첫째는 이정후 선수의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의 성적이다.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통산 0.340의 타율로 역대 최고기록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이 지난 시즌 팀 타율이 0.235로 내셔널리그 최하위에 그쳤기 때문에 컨택 능력
2023 프로구가 지난 주말 5개 경기장에서 10경기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출발했다.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에게 2연승을 올렸고, 강력한 우승후보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1승1패를 기록했고, 기아 타이거즈대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대 삼성 라이온즈도 모두 1승씩을 주고 받았다.성 추문, 뒷돈추문, KBO 자회사 뇌물로 인한 압수수색, 현역 선수 온라인 도박 그리고 제5회 WBC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세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5대악재’가 있었지만 이틀 동안 20만 명에 가까운 관중
지난 30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FA컵 결승전 2차전에서 전북 현대가 FC 서울을 3대1(1차전 2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전북 현대는 통산 5번째 FA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가장 혜택을 본 팀은 인천 유나이티드 였다.전북 현대가 FA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인천 유나이티드가 어부지리로 2022~2023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은 AFC(아시아축구연맹)으로부터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 4장을 받는다.4장은 정규리그 1~3위 까지에게 3장이 주어지고, 나머지 한 장은 F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는 2022 페넌트레이스 강력한 MVP 후보다.이정후 선수는 142경기에 출전 0.349(553타수193안타), 113타점, 23홈런, 85득점을 기록했다. 타율, 타점, 최다안타 그리고 홈런 공동 5위, 득점 6위에 오르는 등 공격 전 부문에 상위권에 올랐다.이정후 MVP에 오르면, 1994년 MVP를 차지했었던 이종범과 함께 프로야구 최초로 부자 MVP가 된다. 지난해 이미 세계최초로 프로야구 ‘부자 타격왕’에 이어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이다.70년이 넘는 일본 프로야구는 물론 150년 역사의 메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투수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했다.올시즌 올스타 선정은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됐다. 양현종은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에서 팬 투표에서 전체 유효표 264만8888표 가운데 141만372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가역대 올스타 팬 투표에서 투수가 최다 득표를 차지한 것은 9년 전인 2013년 LG 트윈스 봉중근 투수에 이어 역대 2번째다. 양현종은 나눔 올스타(KIA·키움·LG·NC·한화)의 에
2021 프로야구가 지난 주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를 끝으로 막이내렸다.kt 위즈가 창단 이후 7시즌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모두 제패한 9번째 팀이 되었다.개인기록은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가 투수부문(평균 자책점, 탈삼진) 2관왕을 차지하면서 가장 돋보였고, kt 위즈의 강백호는 비록 타격 3위에 그쳤지만, 8월까지 4할 타율을 오르내리며 관심을 모았었다.‘코로나 19’ 방역위반 등으로 리그가 중단되기도 했었고, 도쿄올림픽에서는 노메달에 그치기도 했다.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리그 중단프로야
프로야구는 오는 10월30일 잔여경기 일정을 모두 끝내고 정규리그가 막이 내린다. 아직 우승팀 윤곽도 오리무중이고, 5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도 마지막까지 가봐야 결정이 될 정도로 팀 순위는 혼돈상태다.그러나 개인타이틀 4개는 사실상 확정되었다.주요 개인타이틀은 모두 8개 부문으로, 투수부문은 다승, 방어율, 탈삼진 그리고 세이브다. 타자 부문은 타율, 홈런, 타점 그리고 도루 부문이다.8개 부문 중 절반인 4개 부문 개인타이틀이 사실상 확정적이고, 나머지 4개 부문은 아직 혼전을 벌이고 있다. 미란다 2개 부문 확정적투수 4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던 김하성 선수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팀과의 메디컬테스트만 남겨 놓고 있어서 사실상 계약이 된 것으로 보인다.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마이너 옵션’을 빼는 없내는 것 즉 김하성을 어떤 경우든지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지 못한다는 것이었다.메이저리그의 마이너 옵션은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를 구단에서 강제로 마이너리그에 내려 보낼 수 있는 조항으로 3년간 최대 3번사용이 가능하다.25인 로스터에 들기 어려운 신진 급 선수들이 주요 대상인데 옵션을 사용하지 않거나 초과했을 경우
대한민국 1호 스포츠평론가, 미디어피아 기영노 전문기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영노의 스타박스'를 통해 스포츠스타의 2세에 대해 이야기한다.많은 스포츠 스타들의 2세도 현재 스포츠 선수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예로, 차범근 아들 차두리, 여자배구 김경희 선수의 쌍둥이 딸 이재영,이다영, 야구 유승안 선수의 아들 유민상, 유원상 등이 있다.기영노 평론가는 많은 2세 스포츠 선수들 중 프로야구 '바람의 아들'로 불렸던 이종범 선수의 아들 이정후 선수에 대해 이야기한다.이정후 선수가 신일고를 졸업하고, 프로야구 데뷔 첫 해 신인왕을
6년의 무명 생활을 뒤로 하고 데뷔 첫 홈런을 포함 이틀 동안 5안타(2홈런)을 몰아치며 깜짝 스타가 된 삼성 이성곤(28), 27일 부산 롯데전에서 수훈선수가 된 이성곤이 경기 후 가진 SBS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고인이 되신 외삼촌, 그리고 현재도 집에서 오매불망 자식과 손주 케어를 하고 있는 있는 어머니와 할머니를 차례로 언급했다. "제 이야기는 안 하니 서운하네요" 이날 아들의 경기를 리뷰하며 인터뷰를 지켜 본 이순철 SBS 스포츠 해설위원. 말과는 다르게 라고 말했지만 얼굴엔 감출 수 없는 흐뭇함이 가득했다. 그게 아버지다.
‘돌 직구’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지난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3-4로 1점 뒤진 8회 초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가기 위해 불펜 문을 열고 나오자, 2013년 까지 KBO리그에서 쓰던 배경음악 '라젠카 세이브 어스'가 텅 빈 야구장에 울려 퍼졌다.오승환이 KBO리그에서 마지막으로 공을 던진, 2013년 10월 2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 전이었으니까 무려 2442일 만이었다.오승환은 “국내 마운드에 오르면 첫 번째 공은 무조건 직구를 던지겠다”고 말해왔고, 8회 초 키
강백호(kt 위즈)는 이름부터가 만화 주인공 같다.그런데 실제 ‘코로나 19’로 인해 미국 전역에 중계되는 ESPN에서 강백호를 “다음 달인 6월에 실시되는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다면 1라운드에 지명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추켜 세웠다.메이저리그 1라운드에는 30명(30개 팀)이 지명되는데, 지난해 성적의 역순으로 뽑기 때문에 최하위 팀이 어느 선수를 1번으로 뽑을 것인지 엄청난 관심을 모은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알렉스 로드리게스(1993년, 시애틀 매리너스), 브라이스 하퍼(2010년 워싱턴 내셔널스), 게릿 콜(20
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기영노 기자의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의 콩트’를 연재합니다. 100%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기영노 콩트는 축구, 테니스, 야구 등 각 스포츠 규칙을 콩트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는 연재입니다. 기영노 기자는 월간 , , 에서 스포츠 전문 기자 생활을 했으며 1982년부터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 『야구가 야단법석』,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 등 30여 권이 있습니다. - 편집자 주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던가?그동안
한국야구가 일본에서 벌어진 제2회 ‘프리미어 12’에서 일본에 연패를 당해 준우승에 머물렀다.한국야구는 고척돔에서 치러진 ‘프리미어 12’ 예선 라운드에서는 호주, 캐나다, 쿠바에 3연승을 올리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그러나 슈퍼라운드에서 대만에 0대7로 패했고,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8대10으로 패하더니 결승전에서도 3대5로 무너져 2연패에 실패했다.한국의 패인은 핵심선수들의 컨디션 난조와 감독의 작전 실패 두 가지로 볼 수 있다.결승전 선발투수 양현종은 1회 초 한국 타자들이 홈런 2방(김하성 투런, 김현수 솔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은 11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C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호주를 5-0으로 이겼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에이스 양현종의 압도적인 투구와 하위 타순의 응집력을 앞세워 호주를 5-0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쿠바를 3-0으로 따돌린 캐나다와 함께 C조 공동 1위를 형성했다.KBO리그 간판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린 한국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래 5년 만에 국제 대회 1차전에서 승리해 '첫 경기 울렁증'에서 벗어났으며 특히 도쿄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다투는 아시아 라이벌 호주를 꺾어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1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아메리카대륙 1위 팀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 팀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다. 한국은 6개 나라가 격돌하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호주, B조의 대만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면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쥔다.김경문 감독은 박민우-김하성 테이블 세터와 이정후-박병호-김재환 트리오로 1차전 필승 라인업을 짰으며 양의지-김현수-민병헌-허경민이 하위 타순을 이뤘다.선발 투수 양현종은 6이닝 동안 공 67개를 던져 단 1안타만 허용하고 삼진 10개를 뽑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로 호주 타선을 꽁꽁 묶었다. 유일한 피안타도 유격수 내야 안타였으며 최고 시속 148㎞짜리 빠른 볼로 스트라이크 내외곽을 정교하게 찌르고 전가의 보도 체인지업으로 호주 타선을 추풍낙엽으로 돌려세웠다.이정후, 김현수, 허경민이 나란히 안타 2개씩 때려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이영하, 이용찬, 원종현이 1이닝씩 책임져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한국은 11월 7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난적' 캐나다와 조별 리그 2차전을 벌이며 김광현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C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호주를 5-0으로 이겼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는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단순히 조회수나 ‘좋아요’에 영합한 인기 기사 순위 매김이 아닌, 기자·기사·콘텐츠별 트렌드를 분석하고 독자들께 투명하게 알리면서 한 달간 주요 이슈를 되짚어보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또한 해당 콘텐츠 제작 뒷이야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도 함께 담아냅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충고, ‘좋아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편집자 주 2019년 9월 주목 콘텐츠 1~5위1. 'BTS'는 소환돼도 철옹산성이번 달 가장 인기를 끈 콘텐츠는 성용원 전문 기자의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였다. '어그로'로 뜬금없이 ‘BTS’를 소환한 건 아니고, 추석 연휴 방영한 콘서트 실황 영화를 본 음악 전문가의 리뷰로 BTS의 리더십과 세계관을 분석했다. 성용원 전문 기자는 사회 주요 이슈를 통해 음악계 현상, 문제를 고찰하는 특별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다섯 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이제는 명절을 없애자’에서는 박시우 시인이 제작한 ‘추석 인사 카드’를 사진으로 활용하면서 주장을 명확히 했다.2. 스포츠 전성시대···상식은 덤‘축잘알(축구 잘 아는 사람)’이지만, ‘야잘못(야구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와인 오프너만 알았지 야구 규칙에 ‘오프너’가 있는 줄은 몰랐다. 아재 개그에서나 받을 법한 허무와 실소에 이어 ‘중독’까지 선사하는 기영노 전문 기자의 스포츠 콩트, ‘이정후의 오프너’가 이번 달 주목 콘텐츠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에 이어 연속 '준우승'이다. 최초 스포츠 평론가답게 기영노 전문 기자는 콩트에 덧붙여 주요 스포츠 규칙과 역사를 쉽게 풀어 쓰는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기영노 전문 기자가 9월 초 발간한 『스포츠는 통한다』(부제 ‘남북 교류와 만남의 열쇠, 북한 스포츠를 알자!’) 스포츠 교류의 효과와 중요성에 대해 설파한다. 서른한 번째 책으로 현재 스포츠 콩트 연재도 곧 책으로 만날 수 있다. 3. 이슈 놓치지 않는 힘, 흔하지 않아신간 소개와 베스트셀러 등 문학 소식도 꾸준히 다루고 있는 안치호 기자의 기사 ‘[이번 주 베스트셀러] 『흔한남매 2』 1위 등극’이 역시나 상위권을 차지했다. 문예 창작을 전공한 안치호 기자는 군더더기 없는 글쓰기로 사랑받고 있고, 최근에는 편집 기술도 열심히 배우면서도 이슈를 빠뜨리지 않는 성실함으로 장래가 주목된다. 그나저나 우리 기자들도 책 읽고 공부 좀 해야 하는데.4. 시대를 읽는 저력은 소중하다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소외되고 낮은 곳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최형미 전문 기자는 여성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노동자와 여성 문제에 천착하며 사회 불평등 문제를 꾸준히 알고 있다. 진심 담긴 그 노력이 점차 빛을 발하는 걸까, ‘일주일에 2번씩 친구를 만나는 여자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나?’가 이번 달 독자들의 사랑을 담뿍 받았다. 최형미 전문 기자는 최근 이슈인 기후 변화 문제, 사회 특권 문제 등에 주목하며 해외 소식도 꾸준히 전하는 등 좋은 기사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정후(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이정후가 TS 8월 MVP로 선정됐다.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8월 구단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TS트릴리온'이 후원하는 'TS 8월 MVP' 우수타자에 이정후가 이름을 올렸다.이정후는 지난 8월 25경기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