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로 예정된 한미연합군사훈련으로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이 뜨겁다.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눈보라가 휘날리는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는 남북이 함께 모여서 만들 때 이뤄지는 거다. 한반도 평화는 전쟁 연습하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한미군사훈련’이 미국 측이나 남측의 보수 인사들은 전쟁을 억제해서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전쟁을 억
[평화철도 목요 특별대담 26] 꽉 막힌 남북관계 돌파구는 없는가 연락사무소 폭파, 수일 전 예견돼 냉전동맹 발언에 미 국무부 반박은 국권침탈 안전 담보하는 나라는 전 세계 어디도 없어 돌파에도 시와 때가 있다 지난 9월 10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생명 노동조합 소회의실에서는 평화철도의 제26회 목요 특별대담이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은 (사)평화철도 정용일 사무처장이 맡았으며 통일TV 대표이자 평화철도 자문위원인 진천규 대표가 출연해 ‘꽉 막힌 남북관계 돌파구는 없는가?’란 주제로 대담을 나누었다. ●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 대담
7일 오전,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이 새로운 시작에 화답하는 북측의 목소리를 기대한다"며 2020 한반도국제평화포럼 개회사를 통해 북측의 호응을 촉구했다."남북이 주도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평화'(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Peace. CVIP)의 시대를 열어야 할 것"이라고 전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남북의 시간을 함께 만들기를 소망한다", "분단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주어졌지만 평화는 노력 없이 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한반도 평화·통일
[제24회 평화철도 목요 특별대담] 주한미군 한국 지키기 위해 주둔한다는 건 뻥 지난 20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생명 노동조합 소회의실에서는 평화철도의 제24회 목요 특별대담이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은 (사)평화철도 정성희 집행위원장이 진행했으며 사단법인 평화의길 대외협력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정용일 (사)평화철도 사무처장이 출연해 대담을 나누었다. 대담에서 정용일 대협위원장은 “주한미군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주둔하고 있다는 말은 백 프로 뻥!” “홍콩 시위는 미 CIA의 작품, 5.18 광주항쟁과 비할 바 못 된다”라고 하고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사무차장, 통일부 장관, 외교안보정책을 지휘했던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한겨레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문제를 해결할 것이란 기대를 접고, 미국 대선 전 한국이 해결책을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상인적 현실감각은 뛰어나지만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전력적 판단과 구상에 있에 대한 철학적 문제 의식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태에서 북한에 대한 회의적 미국 여론을 설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
문재인 정부의 대북 관련 주요 세 부서의 장이 기대감 있는 인물들로 교체된 가운데, 지난 28일(화) 오전 11시30분, 미 대사관 앞에서 ‘평화철도’의 제27차 남북철도 연결 촉구 화요 1인 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김태선 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동조합연맹의 소개를 “이전에 IT연맹이었고요. 이명박 정권 때 IT연맹을 없애려고 하는 문제가 있어서 그때 KT노조가 탈퇴를 했고, KT노조의 압박으로 KT 자회사까지 탈퇴해서 3명밖에 안 남았었다. 그 뒤로 여러 노동조합이 들어와서 현재는 어느
23일 열린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일제히 이인영후보에 대하여 시대착오적인 사상검증에 집중하면서 ‘색깔론’으로 얼룩졌다. 특히 태영호 의원은 이인영 후보자를 “주체사상 신봉자”라고 단정하고, “본인과 후보자의 삶의 궤적을 비교 추적해봤다”면서 후보자에게 ”언제 어디서 주체사상을 버렸다고 말한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태영호 의원은 질의시간 내내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전대협 회원들이 매일 아침 김일성 초상화 앞에서 남조선을 미제 식민지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한 충성 맹세를 했다“ 식의 색깔론으로 후
[남북철도 연결 촉구, 한국민의 목소리] 로마제국도 결국은 망했다. 미국은… 지난 21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미대사관 앞 세종대왕 상 뒤에서는 남북철도 연결을 촉구하는 스물여섯 번째 평화철도의 화요 1인 시위가 진행되었다. 이날 ‘화요 1인 시위’에는 중국 대련에서 을 운영중인 황희면 관장이 참가해 ‘ 한국민의 목소리’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 사회는 정성희 평화철도 집행위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황희면 관장은 고려박물관을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은 박물관 설립이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월 3일 차기 통일부장관 후보자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과 국가정보원장에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을 내정했다.국가안보실장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하기로 했으며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통일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은 추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 서울중앙지검▲ 검사 안현선 이수경 김종훈◇ 서울동부지검▲ 검사 모형민 김승훈 박지환 박유나◇ 서울남부지검▲ 검사 김구열 정성용 안태영◇ 서울북부지검▲ 검사 조약돌 유호원 강가람 남연진 최예지◇ 서울서부지검▲ 검사 이동현 신석규 황인혜◇ 의정부지검▲ 검사 김효준 노우석 이강천 조진희 강다롱◇ 고양지청▲ 검사 이경준 김광제 정윤경◇ 인천지검▲ 검사 이동헌 김한솔 박세진◇ 수원지검▲ 검사 임헌준◇ 성남지청▲ 검사 김용석 김의회 김태훈 정수진 이섬연◇ 안산지청▲ 검사 윤상훈 박성환 김한민 안수진◇ 춘천지검▲ 검사 현승학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에서 마련한 예산안 수정안이 10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모습(사진=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한국당과의 추가 협상 기다림 엇이 ‘4+1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전날 오후부터 당일 아침까지 진행된 여야 교섭단체 3당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들의 협의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렬된 것으로 판단하고,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이와 같이 결정한 것이다.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전해철 의원은 의총 후 기자들에게 “한국당과 이견이 크고 더 합의, 논의하는 것은 어렵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하지 않은 '민식이법' 등 일부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한편,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11시 개의됐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전략통이자 국회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드는 한국 사회를 진단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 여야 정치인 수 십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또한, 민 의원의 지역구인 동대문구에서도 3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북콘서트에 자리해 평소 지역에서의 인기도를 실감케 했다.이번 북콘서트는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대한민국 국가발전전략’이라는 취지 아래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정치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 개최한 ‘폴리뉴스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창간을 축하하기 위해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와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오제세 민주당 의원, 윤후덕 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여일 태광산업 상무, 김영식 한화생명 상무, 마재영 금호아시아나 상무, 서덕문 NH 농협은행 국장, 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문장, 이상춘 포스코건설 상무,이인원 KT 상무, 최형식 효성 상무 등 은행·증권·보험·카드업계, 대기업·중견·중소기업 CEO와 임직원을 포함한 재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김능구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어려운 언론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독자가 요구하는 수준 높은 콘텐츠 기사를 생산하고 고품질 저널리즘을 추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경제의 생생한 흐름과 전문가들의 치밀한 분석을 담겠다”며, “아무쪼록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에 우리 모두가 주역이 되는데 폴리뉴스가 밀알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심과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설훈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는 “폴리뉴스가 19년 전에 만들어져서 20년째를 향해 가고 있다”며, “20년이 돼가는 시간 동안 폴리뉴스와 김 대표가 해낸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대한민국 국가발전전략’이라는 취지 아래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정치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 개최한 ‘폴리뉴스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폴리뉴스).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 전략’에 대해 특강을 했다. 박 시장은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와 주력 산업 경쟁력의 약화로 악화된 한국 경제를 진단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사실 우리 경제가 개발과 성장의 시대에 고도성장을 했지만 지난 10년, 20년 동안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무엇이 문제인지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위기는 굉장히 광범위하며 이는 경제만의 위기가 아니다. 제조업의 경쟁력은 사라지고 저출산 고령화는 심각해져 인구 절벽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과연 다른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을 지에 대해 충분히 위기감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또 박 시장은 “성장의 가능성을 줄이고 있는 제도적 한계부터 극복해야 한다”며 “경제 성장의 원천 3가지는 자본, 노동, 기술이다. 우리나라에 자본은 있지만 제대로 투자할 곳이 없어 자꾸 부동산 투기로 자본이 몰리는 것”이라며 “사회적 투자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원순 시장은 “국민의 고통, 현실적 어려움이 국회 입법으로 반영이 되지 않고 있다”며 “문제는 경제인데, 이것을 풀 수 있는 것은 결국 정치”라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창간 19주년을 맞이한 폴리뉴스는 지난 2000년 8월 1일 최초의 정치 전문 인터넷 신문으로 출발했다. 2002년에는 ‘천만 국민과의 대화’ 대통령 후보 초청 인터넷 토론회를 최초 개최했다. 또 2007, 20012, 2017 대선과 2004, 2008, 2012 총선, 2006, 2010, 2014 지방선거에 특집 사이트를 운영해 국민의 정치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이 됐다. 2015년에는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해 경제뉴스를 대폭 보강하고 인터넷 종합미디어로 면모를 일신했다. 폴리뉴스는 현재 광주전남본부, 부산경남울산본부, 대구경북본부 등 지역본부도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 제1차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시작된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포럼은 정치 경제계 저명인사 초청강연과 전문가토론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현안 등을 점검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 제공= 폴리뉴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9년 신년인사회를 8일 개최한다.구로구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각계 인사와 구민들을 모시고 새해 인사도 나누고,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신년인사회를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는 이성 구청장, 이인영·박영선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각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구로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구민들의 바람을 담은 영상 상영, 이성 구청장의 신년사, 신년 덕담, 신년 축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구로구가 12일 고척2동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했다.선포식은 이성 구청장, 이인영 국회의원, 치매안심마을 운영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척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행사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경과보고, 현판 제막, 운영협의제 위촉장 수여,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 전달, 치매안심보듬터 인증기관 지정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구로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조성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구로구치매안심센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찰청은 2018.11.22.(목) 14:00~17:20 서울 마포 경찰공제회관에서 바람직한 경·검 협력관계 모색을 위한 수사구조개혁 방안을 주제로 한국비교형사법학회와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바람직한 경·검 협력관계라는 새로운 질서를 구현할 과제로, 수사준칙 제정에 관한 연구, 검사의 수사지휘권 폐지 이후 새로운 경찰수사모델 연구라는 2개의 소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학계 및 현장 경찰관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날 개회사를 맡은 한국비교형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