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배우 이순재의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는 7월 1일 입장문을 통해 전 매니저가 주장하는 내용과 관련한 상황 설명과 사과의 뜻을 밝혔다.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올해 3월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하여 배우 이순재의 로드매니저를 구인했는데 계약서 작성을 누락했고 로드매니저의 업무시간이 배우의 스케줄에 따라 매우 불규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프리랜서라고 생각해 4대 보험에 가입하지는 않았다”며, “모두 소속사의 미숙함 때문에 발생한 일이고 로드매니저의 진정으로 노동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법률상 책
사진제공=tvN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6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 최종회에서는 김회장(이순재)의 복직과 승진 제안에도 정복동(김병철)은 결국 천리마 마트와 함께하는 길을 선택하며 마지막까지 금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김병철은 “그 동안 드라마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다.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다면 행복하고 영광스러울 것 같다”며 “드라마를 잘 마무리 했으니 다음 새로운 작품에서 시청자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첫 방송부터 웹툰을 완벽하게 영상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웹툰 원작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에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지자 웰메이드 드라마로 거듭났다. 각종 황당무계한 에피소드가 곁들여지며 제대로 ‘B급 감성’을 자극, 앞으로의 극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병철은 “안녕하세요, 드라마 ‘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연출 백승룡, 극본 김솔지, 기획 tvN, 스튜디오N, 제작 tvN, 12부작)가 6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쌉니다 천리마마트’는 김규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 웹툰은 연재 당시 누적 조회수 11억 뷰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지난 11회 방송에서 미란은 매출 내용을 확인하던 중 꾸준히 적자를 기록했던 마트에서 지속적으로 대량 물품을 구매했던 정황을 포착, 정복동(김병철)에게 횡령 혐의를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방송분에서 김회장(이순재)이 천리마마트를 폐점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천리마마트가 개점 이래 가장 큰 위기에 처하고 있는 가운데 문석구(이동휘)가 비리 서류를 어떻게 이용할지, 정복동(김병철)이 천리마마트 사장과 DM그룹 이사 사이 어떤 선택을 할지, 천리마마트가 존폐의 기로에서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어찌됐건 이는 정복동의 의도대로 권영구(박호산 분)를 불안하게 했다. 게다가 빠야족이 폭행죄로 유치장에 갇히자, 정복동은 거액의 합의금까지 요구했다. 권영구는 “내가 죽든 정복동이 죽든 둘 중에 하나는 죽는거야”라며 정복동에게 모든 걸 덮어씌워 살길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 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 정종관 ▲ 사업전략부장 황종연 ▲ 디지털전략부장 조청래 ▲ 리스크관리부장 이재윤◇ 농협은행▲ 종합기획부장 반채운 ▲ 경영지원부장 김형기 ▲ 홍보국장 문상철 ▲ 마케팅전략부장 이창기 ▲ 개인고객부장 이연호 ▲ 퇴직연금부장 김기현 ▲ 투자금융부장 서진택 ▲ 외환사업부장 김평태 ▲ 공공금융부장 백남성 ▲ 농업금융부장 이훈 ▲ 대손보전기금부장 차재택 ▲ 인사부장 금동명 ▲ 업무지원센터장 박찬오 ▲ 여신심사부장 손원영 ▲ 여신관리부장 최영식 ▲ 기업개선부장 이정환 ▲ 리스크관리부장 김광주 ▲ 디지털채널부장 정종욱 ▲ 디지털마케팅부장 이정한 ▲ 고객행복센터장 허옥남 ▲ 신탁부장 최순체 ▲ 수탁업무센터장 이청훈 ▲ 자금부장 이재충 ▲ 자금운용지원단장 이순재 ▲ 정보보호부장 임순혁 ▲ IT보안부장 김대형 ▲ IT기획부장 박수기 ▲ IT금융부장 조상진 ▲ IT디지털금융부장 위길량 ▲ IT카드개발단장 김동수 ▲ 카드회원사업부장 서준호 ▲ 카드신용관리부장 김창선 ▲ 준법감시부장 서덕문◇ 농협생명▲ 경영기획부장 여운철 ▲ 경영지원부장 주경돈 ▲ 농축협사업부장 김근호 ▲ 영업지원부장 김기동 ▲ 고객지원부장 정종효 ▲ 신채널사업부장 김재춘 ▲ 상품개발부장 이재원 ▲ 감사실장 류영수 ▲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유창준◇ 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부장 유지영 ▲ 농업보험부장 김민호 ▲ 고객지원부장 이현승 ▲ 정보보호최고책임자 한창희
사진=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캡처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29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권영구(박호산 분)의 비리 증거를 가지고 있는 문석구(이동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석구는 도둑 폭행으로 경찰에 연행된 빠야족의 합의금을 구하기 위해 복동의 지시대로 권영구 전무를 찾아갔다. 갑자기 찾아와 돈을 요구하는 부탁을 들어줄 리 없는 권영구는 화를 내고, 결국 석구는 복동이 건넨 복주머니에 적혀있던 말로 권영구를 압박, 합의금을 구하는데 성공했다.어찌됐건 이는 정복동의 의도대로 권영구를 불안하게 했다. 게다가 빠야족이 폭행죄로 유치장에 갇히자, 정복동은 거액의 합의금까지 요구했다. “그 쪽에 돈이 없다면 천리마마트의 회계를 잘 조사해 운용할 수 있는 돈이 있나 찾아보겠습니다”라는 협박까지 따라왔다. 권영구는 “내가 죽든 정복동이 죽든 둘 중에 하나는 죽는거야”라며 정복동에게 모든 걸 덮어씌워 살길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권영구와 김갑이 정복동 측에 약점이 있다는 것을 안 김대마(이순재 분)는 직접 천리마마트를 찾았다. 정복동에게 “천리마마트에서 손 떼라. 시끄러운 문제는 내가 알아서 처리할 테니 본사로 와라. 이것저것 다 지키다 보면 자네같은 충직한 사람을 잃을 수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럼 마트는 어떻게 되냐”는 정복동의 물음에 태연하게 “천리마마트 사업은 정리수순에 들어갈 것”이라고 대답하기도.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문석구는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 당황했다.이 과정에서 이동휘는 반전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동시에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까지 제대로 자극했다. 이동휘는 석구의 성격을200% 살린 능청스러운 연기와 함께 다른 캐릭터들과 남다른 연기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하더니, 마지막 장면에서는 모든 걸 다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그려내며 예측 불가능한 반전을 만들어냈다.
사진=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경찰서 밖 찌에(엄태윤)는 따로 떨어져 홀로 외롭게 앉아있고 그의 머리 위로 ‘범죄 소탕본부’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방송 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빠야족은 “우리는 아무 잘못 없뚜”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억울함을 호소한 이들은 과연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그런 그에게 구원자가 되어 준 건 바로 천리마마트 알바생. 청소업체로부터 부당 해고를 당한 노인(김기천)을 정복동이 채용 한 것.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그는 김과장에게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보며 살아가라 다독였고, 김과장은 다시 살아갈 용기를 냈다.무엇보다 김회장(이순재)은 정복동에게 마트에서 손을 떼라며, “마트는 적당한 시점에서 문 닫고”라는 폐업을 의미하는 듯한 충격적인 지시를 전했다. 그간 승승장구하던 천리마마트를 예의주시하고 있던 김회장. 손자 김갑(이규현)이 마트를 이용해 비자금을 모아 놓고 있었기 때문이다.제작진은 “천리마마트가 폐업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오늘 밤 방송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 놀라운 사실이 드러날 것이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2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연출 백승룡, 극본 김솔지, 기획 tvN, 스튜디오N, 제작 tvN, 12부작) 10회에서 범상치 않은 인턴 권지나(연우)는 알고 보니 권영구(박호산)의 딸이었다. DM 그룹 신입사원 공채에 합격한 뒤, 정복동(김병철) 때문에 괴로워하는 아빠를 위해 직접 염탐을 하고자천리마마트에 온 이유를 의심했다. 권영구는 정복동(김병철 분)을 찾아 “지나가 거기 있는 동안 천리마마트에 너와 나 사이의 오해들이 불거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성애를 보였다.이렇게 늘 일을 벌이며 세상 즐거워 보였던 정복동이지만, 사실 과거 자신이 진행했던 구조조정에 대한 죄책감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해고했던 김과장(김대령)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다. 해고 후 여러 번의 실패를 겪으며 삶의 의욕을 잃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 “왜 하필 나였냐”며 절규하는 그에게 “내가 아니었어도 누군가는 했어야 되는 일”이라고 항변했지만, 차마 그를 말릴 수도 없었다. 그런데 그때, 청소업체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한 걸 보고 정복동이 알바로 채용했던 노인(김기천)이 구원자로 나타났다. 마트에 새로 출시된 장난감 활을 들고 김과장에게 다가가, 미래는 마치 화살과 같다며, “지금 박힌 화살이 마음에 안 든다고 손안에 쥔 미래를 모두 버리려는 멍청이”라고 일침했다. 그리곤 활과 화살을 건네며 가족에게 돌아가라고 토닥였다. 그렇게 김과장은 다시 살아갈 용기를 낼 수 있었다.예리한 그녀의 분석대로, 이 둘의 시너지는 오늘도 마트의 흥행을 이끌었다. 직원들에게 DM 그룹 김회장(이순재)의 저서를 읽으며 대형 할인 마트 위기를 극복하자는 문석구의 제안에, 정복동은 독서보단 “주인의식을 가져라”라는 책 속의 메시지를 직접 행동으로 옮기자고 했다.
tvN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2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10회에서는 김병철이 감동부터 웃음까지 다 잡은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그의 진심을 궁금케 했던 정복동(김병철 분), 평소와 다름없이 기상천외한 일들을 벌이는 듯 했지만 그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으며 의미 있는 한 회를 선사했다.예리한 그녀의 분석대로, 이 둘의 시너지는 오늘도 마트의 흥행을 이끌었다. 직원들에게 DM 그룹 김회장(이순재)의 저서를 읽으며 대형 할인 마트 위기를 극복하자는 문석구의 제안에, 정복동은 독서보단 “주인의식을 가져라”라는 책 속의 메시지를 직접 행동으로 옮기자고 했다. 추첨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연말 행사를 추진했고, 오인배(강홍석)가 당첨됐다. 처음 해보는 일에 고민하던 그는 “자기가 제일 잘하는 일을 하면 된다”는 손님의 조언에 따라 천리마마트 나이트클럽을 개장, 사장부터 직원, 손님까지 신나는 춤판을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막장’이라며 문석구는 뒷목을 잡았지만 정복동은 “직원들이 웃으면서 일할 수 있다면 그게 진짜 모두가 주인이 되는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렇게 늘 일을 벌이며 세상 즐거워 보였던 정복동이지만, 사실 과거 자신이 진행했던 구조조정에 대한 죄책감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해고했던 김과장(김대령)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다. 해고 후 여러 번의 실패를 겪으며 삶의 의욕을 잃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 “왜 하필 나였냐”며 절규하는 그에게 “내가 아니었어도 누군가는 했어야 되는 일”이라고 항변했지만, 차마 그를 말릴 수도 없었다. 그런데 그때, 청소업체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한 걸 보고 정복동이 알바로 채용했던 노인(김기천)이 구원자로 나타났다. 마트에 새로 출시된 장난감 활을 들고 김과장에게 다가가, 미래는 마치 화살과 같다며, “지금 박힌 화살이 마음에 안 든다고 손안에 쥔 미래를 모두 버리려는 멍청이”라고 일침했다. 그리곤 활과 화살을 건네며 가족에게 돌아가라고 토닥였다. 그렇게 김과장은 다시 살아갈 용기를 낼 수 있었다.반면 정복동의 악몽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다시 똑같은 악몽을 꾸고 일어난 정복동에게 걸려온 전화, 주인은 놀랍게도 그가 해고한 김과장이었다. 곧 바로 김과장과 만난 정복동은 죄책감에 휩싸였지만 절망의 끝에 선 두 사람을 노인이 구하며 악몽의 끝을 알렸다. 마트를 찾은 정신과 의사에게 정복동은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회사에서 다 내키는 대로 합니다”라고 말하며 전과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할인맨이 된 정복동의 엔딩은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하기도.
쌉니다 천리마마트 방송 화면 사진제공=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8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석구(이동휘 분)의 기획안이 위기에 놓인 갑떡볶이를 기사회생 시킨 가운데, 그의 슬픈 과거사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석구는 천리마마트에 입점 예정인 갑떡볶이를 맛보고는 독극물이 따로 없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아니나 다를까 갑떡볶이의 맛을 본 김대마(이순재) 회장이 기절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결국 복동(김병철)까지 본사로 호출됐다.체인점마다 각기 다른 떡볶이 맛으로 승부를 보는 차별화된 전략인 동시에 대기업이 골목상권을 위협한다는 비판도 피할 수 있는 대책이었다. 전략은 대기업과 소상공인간의 상생을 위한 정부 지원까지 이끌어냈다. 일로 정복동은 문석구를 다시 보게 됐고, 김회장에게 “기회는 이런 사람들에게 주어져야 합니다”라며 문석구의 공을 전했다.그런가 하면 큰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가까워진 석구와 미란(정혜성 분)은 함께 맥주 데이트에 나섰다. 가운데 술에 취한 석구가 수능 당일 어머니(이응경 분)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음을 담담하게 고백하며 그동안 내색하지 않던 속내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다.
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8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석구(이동휘)의 기획안이 위기에 놓인 갑떡볶이를 기사회생 시킨 가운데, 그의 슬픈 과거사가 공개됐다.지옥 같은 떡볶이 맛에 입점을 반대하는 문석구(이동휘 분)와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라는 전국떡볶이연합회의 결사반대 투쟁에도 갑떡볶이 1호점이 개업했고, DM그룹 김회장(이순재 분)도 참석한 성대한 개업행사가 열렸다. 김회장은 떡볶이를 먹고 기절해버렸다. 악마의 맛을 본 그는 김갑(이규현 분), 권영구, 정복동 중 한 사람이 책임지고 사표를 쓰라며 대노했다. 엄청난 음식 개발비와 매장 수를 늘리겠다고 매입한 건물들 등 이 무모한 계획으로 인한 손실을 책임지라는 것이었다.정혜성은 이동휘에 대한 마음을 점차 솔직하게 표현하며 사랑스럽고 당당한 모습으로 그와 한층 더 가까워졌다. 그의 비밀을 가장 먼저 알게 된 그녀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이 장면에서 이동휘의 절제된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의 슬픔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이렇게 이동휘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가슴 아픈 이야기를 더욱더 리얼하게 그려내며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그가 매번 같은 도시락 반찬을 먹었던 이유는 어머니가 싸줬던 도시락을 먹어야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취직하고 회사 생활하면서 힘들 때마다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먹으면서, ‘괜찮다, 이정도는 지나갈 거다’라고 생각했거든요”라는 문석구에겐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아무도 없이 혼자 견뎌야 했던 외로움이 진하게 묻어났다. “너무 가진 게 없어서 초라하고 힘들 때도 많았거든요. 근데 이제 외롭지 않아요. 이게 다 마트 사람들 덕분입니다”라며 직원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화면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할로윈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천리마마트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극 중 김병철이 연기하는 정복동은 DM그룹의 잘 나가는 임원에서 한 순간에 골칫덩이 천리마 마트로 좌천된 사장, 마트에 빅똥을 투척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경영을 이어나가는 인물이다. 정복동의 다소 차가우면서도 무심한 듯 엉뚱한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한다. 복수를 꿈꾸는 마음 김회장(이순재 분)를 향한 분노를 눈빛에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짬뽕라면과 짜장라면 PB상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한 정복동. 아무것도 모르던 문석구는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짬뽕맞은 것처럼’이라는 제품명을 보며 조잡하다고 극구 반대했지만, 감탄을 자아내는 그 맛에 마음이 돌아섰다. 문석구 역시 천리마마트를 위해 할로윈 이벤트를 기획했다. 세련된 미국식 파티를 생각하며 드라큘라 분장을 하고 온 문석구는 서낭당같은 마트 분위기와 한국 설화 속 귀신들로 분장한 직원들의 모습에 당황했다. 알고보니 드레스 코드를 한국적인 것으로 하자는 정복동의 문자를 그만 놓친 것. 정복동은 얼굴에 하얗게 분칠을 하고 날개까지 달아 인면조로 완벽히 변신했다. 한국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할로윈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어 대성공을 거뒀고, 문석구는 코스튬 그대로 직원들과 함께 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며 천리마마트에 자부심을 느꼈다.
tvN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가운데 지난 방송 후 공개된 예고영상은 천리마마트에 드리운 거대한 위기를 암시하였다. 권영구는 DM그룹 김갑(이규현) 부사장과 함께 “혹시라도 일이 안 풀리게 됐을 때, 정복동이에게 뒤집어씌우는 거죠”라며 새로운 작전을 모의하고 있고, 정복동은 문석구에게 “천리마마트가 어떤 이유로든 없어진다면 어떨 것 같아?”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4회 방송에서 문석구와 만난 권영구가 “조만간 천리마마트가 폭삭 망할 만한 아주 큰 사건이 일어날지도 몰라”라고 말했던 터라 그의 계략이 의심되는 상황. 천리마마트가 없어질 만한 사건은 무엇일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제작진은 원작에 없던 빠야족의 노래와 언어까지 창조했다. 은밀한 부위(?)에 달린 원작의 뿔도 머리 위로 옮기면서 방송용으로 순화시켰다. 온라인에선 “웹툰 드라마의 좋은 예”로 원작과 드라마 장면을 비교하는 글이 많다.이와 함께 짐꾸러미를 지고 DM그룹을 나서는 정복동은 또 다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과거 DM그룹 이사였을 때로 짐작되는 그는 어두운 표정으로 건물을 나섰고, 술에 잔뜩 취해 지하도 바닥에 앉아 있다. 권모술수와 사내 암투가 난무하는 DM그룹에서 정복동에게 지금껏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사건이 있었던 것일까.제작진은 “1일 방송에서 정복동과 권영구, DM그룹 김회장(이순재)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가 드러난다. 정복동을 힘들게 했던 사건이 무엇이었는지 지켜봐달라”고 귀띔했다. “방송인 박슬기가 특별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재미로 꽉 찬 본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남겼다.원작 팬들의 뒤통수를 ‘탁’ 치는 서사 변주도 과감해졌다. ‘타인은 지옥이다’ 원작에서 존재감을 내뿜는 악당 유기혁(이현욱)은 드라마 초반 서문조(이동욱)에게 살해되고, 고시원에 사는 변득수 변득종(박종환)이 쌍둥이라는 전혀 다른 설정은 극 후반까지 긴장감을 유지한 원동력이 됐다. KBS ‘조선로코: 녹두전’에선 여장을 한 녹두(장동윤)의 옷이 벗겨지며 동주(김소현)에게 남자라는 사실을 들키는 장면은 은밀한 부위를 우연히 만지게 되는 것으로 각색해 “웹툰보다 지독한 장면”이라는 반응을 끌어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배우 박병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토요일인 10월 19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10월 19일 재방송된 TV 조선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64년차 스님전문배우 박병호의 근황이 공개됐다.박병호-박종숙 부부는 현재 남해에서 길고양이를 돌보며 생활 중이다. 박병호는 “옛날에는 쫓기면서 살았는데 요즘엔 쫓아가면서 사는 중이다”고 근황을 밝혔다.박병호는 드라마 ‘특별 수사반’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박병호는 KBS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박병호는 “당시 내가 수사반장 역할을 맡았고, 이순재 씨가 수사관 역할이었다”고 설명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병호는 “스님 역할을 하면 마음이 편안했다. 그래서 많이 맡았다. 다른 역할보다 부담이 없더라”라고 스님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박병호는 현재 40살 넘어 얻은 늦둥이 아들, 손주들 덕분에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병호 막내아들 박경준 씨는 “막내라서 귀여움만 받으며 컸다. 초등학생일 때도 아버지가 엉덩이를 두드려 주셨다”고 남다른 아버지 박병호의 자식사랑을 자랑했다.사업 및 정치인생 실패를 극복한 후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고 있는 박병호다. 박병호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가족 덕분이었다. 박병호는 “아내는 내가 필요할 때 옆에 있는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삶의 역경을 이겨내 하나가 된 박병호-박종숙 부부의 끈끈한 금슬이 돋보였다.1937년생으로 올해 나이 여든 세살인 박병호는 KBS 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62년도에 원효대사를 시작으로 매년 스님 역할에 출연하여 50여 편의 작품에 스님 역할로 출연했다.1969년 배우 최무룡과 함께 영화제작 사업을 시작했지만 빚을 지어 빚을 갚기 위해 거리 외판원부터 밤무대 가수까지 악착같이 돈을 벌어 빚을 모두 갚을 수 있었다.2008년 경상남도 남해군으로 귀농하였고 2012년 명예 남해군수에 위촉되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박병호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공개된 박병호의 방 한쪽에는 멋진 사진 한 장이 놓여있었다. 바로 그가 과거 드라마 '특별 수사반'을 찍었을 당시의 모습이었다. "내가 특별 수사반장 역할이었다. 수사관에는 이순재, 김성원, 이묵원, 김세윤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KBS1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성병숙이 출연했다.성병숙은 "이순재 선생님과 연극을 할 당시 조명 기사로 인해 무대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때 담당 PD들이 전부 그분들을 붙들어놓고 '어디 도망가는 사람 아니라고, 시간을 달라'고 설득해줬다. 나중에 얘기를 들었다. 감사함이 아직도 있다. 빚 갚으러 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내가 ‘아침마당’ 출연하던 당시 남편이 크게 사업을 했었는데, IMF를 겪고 왕비에서 시녀로 변했다”며 “빚 때문에 집도 없고, 거리에 나앉게 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연출 백승룡, 극본 김솔지, 기획 tvN, 스튜디오N, 제작 tvN, 12부작)가 지난 20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골칫덩이 천리마 마트를 떠맡게 된 건 정복동의 소신 때문이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던 회장 김대마(이순재 분)는 털 나는 자동차 왁스라는 터무니 없는 아이템을 말했고, 이에 정복동은 "회장님 정신 좀 차리십시오. 털 나는 왁스라뇨. 이런 거 만들면 우리 DM그룹, 망합니다"라고 지조 있는 답을 했다. 직언을 해줄 사람이 필요했다는 회장의 격려도 잠시 경쟁사에서 출시한 털 나는 자동차 왁스 열풍이 불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렇게 정복동은 천리마 마트로 좌천됐다.정복동의 파격적인 인재등용으로 180도 달라진 천리마 마트의 모습은 놀랍기 그지 없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해바라기 탈을 쓰고 '고객이 왕이 아니라 직원이 왕이다'라는 전략을 내세운 것 또한 정복동이었다. 자신을 염탐하기 위해 마트로 찾아온 권영구(박호산 분)가 무슨 꿍꿍이냐고 묻자 정복동은 태연하게 "폭탄 제조 중이다. 왜", "천리마마트를 커다란 폭탄으로 만들어서 DM그룹 본사에 던져버리는"이라고 답하며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천리마마트로 발령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복동은 DM그룹의 김대마(이순재) 회장의 최고 심복이자 오른팔로 차기 사장 후보 1순위였던 인물. 그런 만큼 그는 촌구석 마트에 좌천된 셈이다.극 중 정복동이 예측 불가한 인물인 만큼 김병철은 초반부터 눈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가 하면 거침없는 똘기를 발산하는 등 극에 신선함을 배가시키며 새로운 매력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더욱이 좌천된 이후 모멸감을 느끼고 복수심에 사로잡힌 정복동의 변화 과정을 그린 김병철의 세심한 표현이 앞으로 정복동이 펼칠 기상천외한 일들을 더욱 기대케 했다.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정복동은 “커다란 폭탄 만들어서 빅똥을 사서 대마그룹 폭삭 망하게 하는 거 그게 내 꿍꿍이다”고 다짐하며 DM그룹을 향해 이를 갈았다.
사진제공=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0일 첫 방송된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 연출 백승룡) 1회에서는 천리마마트로 좌천돼 DM그룹 회장 김대마(이순재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정복동(김병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골칫덩이 정돈되지 않은 마트, 대자로 쓰러진 점장 문석구(이동휘 분)의 눈 앞에 나타난 건 정복동. 그는 문석구에게 마트에 대해 묻고는 역설적이게도 "문석구. 자네 참 유능한 인재일세"라며 폭탄 제조의 포문을 열었다. 천리마 마트를 찾은 세 사람 최일남(정민성 분)과 조민달(김호영 분) 조폭 오인배(강홍석 분)에게 정복동은 "합격"을 선언했다. 글로벌 인재 빠야족까지 채용한 정복동의 계획에 궁금증은 커져갔다.DM그룹 권영구(박호산 분) 이사는 천리마마트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있었다. 이를 정복동에게 들킬까 우려했고, 문석구를 찾아가 “정복동을 관찰해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제안하며 본사 발령을 약속했다.천리마마트로 출근할 것을 명했다.극 중 정복동이 예측 불가한 인물인 만큼 김병철은 초반부터 눈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가 하면 거침없는 똘기를 발산하는 등 극에 신선함을 배가시키며 새로운 매력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더욱이 좌천된 이후 모멸감을 느끼고 복수심에 사로잡힌 정복동의 변화 과정을 그린 김병철의 세심한 표현이 앞으로 정복동이 펼칠 기상천외한 일들을 더욱 기대케 했다.‘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첫 방송부터 웹툰을 완벽하게 영상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웹툰 원작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에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지자 웰메이드 드라마로 거듭났다. 각종 황당무게한 에피소드가 곁들여지며 제대로 ‘B급 감성’을 자극, 앞으로의 극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결국 이러한 결과로 가수를 꿈꾸다 아내에게 버림받은 조민달(김호영 분), 대리운전을 하다 이마저도 못 하게 된 최일남(정민성 분), 통조림으로 컴플레인을 걸려고 온 오인배(강홍석 분) 등이 채용됐다.
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0일 첫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김대마(이순재 분)에게 밉보인 정복동(김병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DM그룹 회장 김대마(이순재 분)는 임원 회의에서 차에 털이 나는 왁스를 신제품으로 제안했다. 모든 임원들이 당황해했지만 권영구(박호산 분)를 필두로 박수를 쳤고 그렇게 신제품이 확정되는 듯했다.백승룡PD는 “웹툰 자체가 굉장히 독특한 작품이다. 표현하기 굉장히 어려운 작품이었다. 드라마로 옮길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회사 안에서도 가능하냐는 우려가 많았다”면서 “독특함이 만들어지면서 다른 드라마와의 차별화가 가능해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0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는 연극 '장수사회' 특집으로 배우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손숙은 피해자는 배우 이영애라며 “이영애가 내 옆에 앉아있었는데 분위기가 밝지는 않았다. 식사를 한 시간 정도했는데도 못 알아 봤다”라고 말했다.손숙의 안면인식장애 피해자는 이영애 뿐이 아니었다. ‘칸의 남자’로 불리는 송강호 역시 알아보지 못했던 것. “결혼식을 갔는데 칵테일 파티를 할 때는 ‘기생충 잘 봤다’고 말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명패 이름이 틀렸다. 그래서 딴 사람인 줄 알았다”고 부끄러워했다. 손숙은 1964년 ‘상복을 입은 엘레크라’로 데뷔했다. 22일까지 연극 ‘장수상회’에서 이순재, 신구 등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MBC에브리원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신구가 나래바 초대를 흔쾌히 수락했다.MC김숙은 "이순재 선생님이 인상 깊은 후배를 보면 '너 평생 배우해라'라고 이야기 하신다고 한다. 강성진씨는 들으셨냐"고 물었다. 강성진은 "아직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MC 산다라박은 “손숙 선생님 손녀 분이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는 미국 드라마에 출연한다더라”고 말했다.신구가 “어디 가는 거야?”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나래바가 있는데”라며 당황스러워 했다.MC 김숙은 "이순재 선생님의 말 한 마디에 연기 할 힘이 난다는 배우가 있다"며 정준하의 영상을 소개했다. 정준하는 "'거침없이 하이킥'때 하루에 64씬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며 "선생님께 칭찬 받았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