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메인 종목은 육상과 수영이다.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 같은 메이저대회에서도 육상과 수영은 언제나 메인이벤트다.한국은 나름 ‘스포츠 강국’이면서도 메인 종목인 육상과 수영에서 약세를 보여왔었다.육상은 황영조 이봉주 최근에는 우상혁, 수영은 박태환 같은 ‘하늘에서 떨어진 천재’들에 의존해 오고 있었다.한국은 육상과 수영의 계영 종목 메달은 꿈도 꾸지 못했었다. 계영(계주)에서 메달을 딴다는 것은 선수층이 두터워야 하기 때문이다.일본이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400m 계주에서 동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계주
달리기 시합에 있어 인간이나 말이나 적정거리가 있다. 인간의 경우 100미터 선수가 마라톤을 우승할 수 없고 마라톤 선수가 100미터를 우승할 수 없다. 이와 같이 극단적인 비교가 아니어도 100미터의 1인자가 400미터의 1인자가 되기 어렵다.과거에 필자는 한국마라톤의 보배 이봉주선수가 현역으로 있을 때 그를 지도한 오인환 감독과 함께 몇 차례 식사를 같이한 적이 있다.이봉주 선수는 필자와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한 후배이기도 하지만 그를 지도한 오인환 감독 역시 필자와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직속
지난 7월23일 개막된 도쿄올림픽이 반환점을 돌고 있다.일본 전체로는 연일 1만여 명, 도쿄도만 해도 3000명 이상 코로나 19 확진 자가 발행해도 올림픽은 멈출 생각이 없다.일본과 IOC가 올림픽이 중단 되면 엄청난 경제적 손해는 물론 올림픽 역사에 ‘질병으로 중단되는’ 수치를 남기기 때문이다.이제까지는 예상을 했던 대로 미국, 중국, 일본이 3강을 이룬 가운데 육상에서 미국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미국 육상은 1896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까지 모두 320개의 금메달을 획득, 구소련(
스포츠에서 가장 극적인 승부는 역전승이다. 그것도 결승전에서 역전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한다면 더욱 값질 것이다.한국 스포츠는 그동안 많은 대회에서 역전승을 거뒀다.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4위전에서는 이란에게 0대2, 1대3으로 끌려가다가 박주영 지동원 등이 내리 3골을 터트려 역전승을 거둬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고, 프로복싱 홍수환 선수는 WBA 초대 주니어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카라스키야 선수에게 먼저 4번을 다운 당한 뒤 역전 KO승을 거뒀다. 그리고 2007년 3월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올림픽 주경기장
갑신정변을 주도했었던 김옥균과 가까웠던 신기선이라는 양반이 서양인들이 테니스 하는 것을 보고“아니 아랫것들을 시키지 왜 직접 뛰어 다니시오?”라고 말한 것은 1890년대 초 였다.1895년 체조가 학교교과 과목에 처음 포함된 이후 축구, 야구, 정구, 마라톤 등이 보급되기 시작하기 시작한 이후 100여년이 지났다.그동안 한국 스포츠는 많은 국위선양을 많이 했다.오죽하면 정치가 스포츠의 10분의 1만 해 줘도 벌서 선진국이 되었을 것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실제로 과거의 차범근에서부터 현재의 박지성, 박찬호, 추신수, 김연경, 손흥민,
아시아에서도 중하위권으로 처친 한국육상에 여신들이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재기의 몸부림을 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육상은 2019년 4월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23회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1973년 대회 시작 이후 처음으로 단 1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하는 최악의 성적을 남겼었다. 한국육상은 그동안 2013년 인도 대회에서 얻은 동메달 2개가 그동안 가장 낮은 성적표였다.한국육상은 코로나 19로 올 시즌 첫 대회로 치러진 대회에서여자 100m허들의 정혜림, 여자 100m의 오수경 그리고 꼬마여신 16살 양예빈 선수이 가능성을 보
KBC 아침방송 ‘무엇이든지 물어 보세요’ 프로에서 스포츠 전문가들을 모아 놓고 토론을 가졌다.스포츠에서 ‘절정의 순간’ 가운데 가장 극적인 것은 어떤 상황일까 하는 주제였다.사회자인 전성주 씨가 시청자들에게 패널들을 안내한 뒤, 오늘의 주제에 대해서 예고를 했다.전성주 ; 오늘 이미 말씀을 드린 대로 과연 스포츠에서 가장 극적인 감정을 느끼는 순간이 어떤 때일까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선수 출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지만 워낙 전문가들이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를 합니다.그럼 먼저 스포츠평론가
JTBC 뭉쳐야 찬다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다음달 1일 방송된 ‘뭉쳐야찬다’에서는 박태환이 용병으로 출연해 마구남FC와 경기를 펼친다.전반전보다 한층 더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박태환이 경기 중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다. 강한 충격으로 인해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아 선수 교체까지 고려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어쩌다FC'의 레전드들 역시 전반전보다 거친 몸싸움에도 물러섬 없이 승부를 향한 집념으로 똘똘 뭉친다. 모태범과 이봉주, 이형택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필드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전반전 박태환, 이형택, 모태범의 화려한 삼각편대에 이어 또 한번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것인지 궁금해진다.안정환 감독은 “박태환 선수에 대해서는 100% 콜입니다”라며 적극적으로 정식 입단 러브콜을 보냈다고.
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일요일(24일) 밤 9시에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3회에는 대한민국 수영계의 전설 박태환이 출격, 물속을 누비던 마린보이가 필드 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방송에서 박태환은 평소 축구를 즐긴다고 밝히는가 하면, 경기 투입에 앞서 물속에서 누가 가장 숨을 오래 참는지 겨루는 신고식으로 실력 증명에 나설 예정이다.스포츠 레전드로서 자존심을 건 전설들이 “우리 호락호락하지 않아!”라며 승부욕을 불태운 가운데 특히 ‘어쩌다FC’의 산소탱크 이봉주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면서 박태환을 가장 긴장하게 만들었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3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는 초등학교에서 가을운동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김성주는 "오늘 집합 시간은 9시 30분이다. 그런데 아직 안감독도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30분이 되기 30초 전, 운동장에 도착한 전설들은 지각비를 면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렸다. 1분 늦게 도착한 안정환에 이어 이형택과 모태범도 도착했지만 마지막 멤버, 양준혁은 오지 않았다. 연락이 되지 않는 양준혁을 제외하고 게임을 진행하기로 한 전설들. 허재와 김용만을 팀장으로 세우고 편 나누기가 시작됐다. 전설들의 종목이 하나씩 포함되어 있다고 말한 안 감독은 “씨름이 있다. 그러니까 빨리 만기 형님을 데려오라.”고 말해 별안간 ‘이만기 쟁탈전’이 벌어졌다.김성주가 운동회의 진행을 맡게 되자 안정환은 감독직을 잠시 내려놓고 직접 선수로 경기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마지막 3라운드는 다시 5대5 인원수로 진행했다. 청군은 이봉주를 제외한 다섯이 힘을 썼다. 양측이 팽팽하게 힘을 쓴 탓에 결과는 무승부.한 편 양준혁은 양재 IC를 통과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백군은 “양준혁이 힘을 쓰는데 없으면 어쩌냐.”고 말했고 청팀은 “준혁이 형이 오기 전에 어서 해야 한다.”며 상반되 의견을 냈다. 김용만은 “싸우지말자. 공정한 심판님이 계시지 않냐.”며 김성주를 추켜세웠고 김성주는 “10점을 백군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결국 1라운드는 백군에서 지정하는 청군의 멤버를 제하고, 2라운드에서는 청군이 지정하는 백군의 멤버를 제하고 게임을 하기로 했다. 백군의 모태범은 선두에서 온 몸을 날렸지만 기세 좋은 청군에 버티지 못하고 결국 끌려가게 되었다. 이렇게 줄다리기는 1대 1 스코어가 되었다. 6명인 청군이 5명인 백군을 겨우 이기자 청군은 “준혁이 형 있었으면 게임도 안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군은 마지막 스코어에서 자신들의 멤버 한 사람을 빼기로 했다. 만장일치로 빠진 이봉주를 보며 백군이 “봉주 형 자존심이 있지 않냐.”고 말하자 이봉주는 “그런 거 상관없다. 걱정하지 말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뭉쳐야 찬다’에서만 볼 수 있는 종목도 개최됐다. 바로 전설들의 종목 중 씨름과 사격이 추가된 것. 씨름과 사격의 일인자 이만기와 진종오도 각각 핸디캡을 가지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참여했다. 두 사람은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깜짝 놀랄 실력을 선보였다.팀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점심을 나눠 먹었다. 직접 집에서 어머니, 아내가 싸준 정성 담긴 도시락, 마트에서 사온 도시락, 직접 싼 도시락까지 다채로웠다. 조리도구까지 챙겨와 직접 요리를 하겠다는 양준혁이 단연 시선을 끌었다. 실제로 양준혁은 팀원들이 도시락을 먹는 사이 조리에 집중했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올림픽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열띤 경기다. 안정환은 어쩌다FC 감독직을 잠시 내려두고 선수로 활약한다.진팀이 동계용 ‘유니폼’을 맞춰주기로 한 상황, 응원을 시작으로 경쟁이 과열되었다. 그때 지각생 양준혁이 전화를 걸어왔다. 정형돈은 “준혁이 형이 지금 도착해도 71만원이다. 만약 하루를 늦으면 1440만원을 내야 한다."고 말했고 김성주는 "중요한 건 준혁이 형이 저번주 전체 회식 비용도 지불했다. 양수르가 따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마지막 3라운드는 다시 5대5 인원수로 진행했다. 청군은 이봉주를 제외한 다섯이 힘을 썼다. 양측이 팽팽하게 힘을 쓴 탓에 결과는 무승부.만국기가 펄럭이는 운동장에 각 종목의 정점을 찍었던 스포츠 전설들이 모이자 현장은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을 방불케 했다. 멤버들은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체육복까지 맞춰 입었다. 이들은 응원전을 거쳐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운동회의 백미를 모두 즐겼다.두 팀의 치열한 경기를 보던 김성주는 “무승부다.”라며 경기를 중단했다. 전설들은 힘들어 운동장을 굴렀고, 전설들은 “안 된다. 더 이상 못하겠다.” 고 말했다. 안정환이 “50씩 나눠갖자.”고 했지만 심판 김성주는 “그런 거 안 된다. 다시 시작해라.”고 해 전설들을 녹다운 시켰다. 결국 심판 몰래 청군과 백군끼리 50점씩 나누어갖기로 극적타결하며 줄다리기는 정리됐다. 뒤이어 도착한 양준혁은 커다란 박스들을 들고 나타났다. 양준혁은 “여기 다 먹이려고 준비한 거다.”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지만 “136만원을 내셔야 한다.”는 냉정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두 번째 종목은 단체 줄넘기. 단체 줄넘기에 앞서 모태범이 시범을 보였다. 모태범은 2단 뛰기를 완벽하게 성공시킨 반면에 줄넘기의 대명사인 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잘 안 했다.”며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설들은 열심히 줄넘기에 나섰지만 결국 또 점수를 나눠갖게 되었다. 팀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점심을 나눠 먹었다. 직접 집에서 어머니, 아내가 싸준 정성 담긴 도시락, 마트에서 사온 도시락, 직접 싼 도시락까지 다채로웠다. 조리도구까지 챙겨와 직접 요리를 하겠다는 양준혁이 단연 시선을 끌었다. 실제로 양준혁은 팀원들이 도시락을 먹는 사이 조리에 집중했다.
공부가 머니 포스터 사진제공=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30일 MBC는 "'공부가 머니?'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정규편성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고 알렸다.시범 방송 당시 '공부가 머니?'에는 배우 임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MC 유진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자녀들의 교육학습법을 공개했다. 교육 전문가 군단은 잘못된 부분을 꼼꼼이 짚어주고, 이들 가정에 맞는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의뢰인으로 등장한 가정이 연예인 가족으로 일부 특정인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정규 편성됐다. 정규 편성된 '공부가 머니?'는 아이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교육 방식을 통해 쓸데없는 사교육에 돈 낭비를 하지 않고, 아이들이 좀 덜 고생하는 길을 찾아주고 미처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과목의 공교육 커리큘럼을 적극 안내했다.
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 감독이 준비한 해변 지옥훈련 현장이 공개됐다. 이형택이 찬 공을 양준혁이 손으로 잡으려고 하자 허재가 “잡으면 안 돼!”라고 소리쳤다. 어떻게 해서든 반칙을 이끌어내려는 허재의 의도였다.김병현과 양준혁의 특급대결도 예고돼 흥미를 더했다. 김성주는 "김병현이 던지고 양준혁이 치는 거다"며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삼진을 잡기 위해 태어난 투수. 누가 더 셀까요?"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이봉주는 기껏 공을 빼앗아 놓고 엉망진창으로 공을 차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여홍철의 패스로 이봉주가 멋지게 골을 넣어 감탄을 자아냈다.
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최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응원단 셀럽파이브가 어쩌다FC 입단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정형돈은 "응원단이 생겼다"라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 걸그룹이라는 소식도 전해지자 멤버들은 박수를 쳤다.두번째로 나선 신봉선은 양준혁과 이봉주를 연이어 제압하며 순발력을 보여줬다.
사진 = 안재홍 SN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안재홍이 4일 SNS에 올린 사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재홍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봉주 선수와 함께 달리기를 하고 있다.한편 안재홍은 SNS에 올린 사진으로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공부가 머니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최대한 높이는 자녀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前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비롯해 자녀를 명문대 5곳 동시 수시 합격시킨 실전형 교육 컨설턴트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입시 및 교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이봉주는 아들 이우석의 등교를 도왔다. 이봉주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공부하는데 지장을 받지 않을까 싶어 등교를 시켜주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영재 전문가는 “우석이가 영재성을 갖고 태어난 것은 맞지만 발현되지 못했다. 우리는 그걸 미성취 영재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다.진동섭 전문가는 “학원을 다니느냐, 안 다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학교의 도움을 받으며 학습 결손 없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며 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알렸다.
MBC= 공부가 머니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최대한 높이는 자녀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前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비롯해 자녀를 명문대 5곳 동시 수시 합격시킨 실전형 교육 컨설턴트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입시 및 교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공부가 머니?’의 두 번째 학부모 의뢰인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부부다. 고1 입시생 아들을 둔 이봉주 부부는 아들을 “S대에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중학교 때 보다 평균 10점 이상 떨어진 충격적인 성적에 입시 학원 등록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로희와 함께 블록 놀이를 시작하려던 참, 둘째 로린이가 울음을 터뜨렸다. 유진은 방에서 로린이를 안고 나왔다. 로희는 어딘가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유진은 "로린이가 이상한 거 못 먹게 하라"고 당부하며 잠시 자리를 떴지만, 로희는 로린이가 블록을 입에 넣어도 못본 척했다. 로희는 로린이를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전문가는 "방해받는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고 분석했다. VCR을 보던 유진까지도 로희의 싸늘한 표정을 느끼곤 "정말 표정이 다르다"고 반응했다.진동섭 전문가는 “학원을 다니느냐, 안 다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학교의 도움을 받으며 학습 결손 없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며 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알렸다. 자녀를 국내 명문대 5곳에 동시에 합격시킨 교육 컨설턴트 최성현 대표 역시 학교를 활용한 공부법을 낱낱이 공개했다.두 번째 학부모 의뢰인인 MC 유진은 이날 방송에서 어느덧 5살이 된 로희와 최근 돌이 지난 둘째 로린이를 최초 공개한다. 해외파 출신답게 외국의 자유로운 교육 분위기에서 자란 유진은 로희에게 빡빡한 교육을 시키고 싶지 않아 고민이 많다며 최강 교육 전문가들에게 SOS를 요청했다.
사진=MBC 공부가 뭐니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최대한 높이는 자녀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前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비롯해 자녀를 명문대 5곳 동시 수시 합격시킨 실전형 교육 컨설턴트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입시 및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김미순은 “아들한테 있어서 지금이 중요한 시기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고민을 토로했고, 이봉주는 “혼자하게 놔두면 될까?”라고 말했다.올해 5살이 된 로희에 이어 동생 로린도 공개됐다. 유진은 "로희랑 3살 텀인 로린이는 이제 돌이 채 안 됐다"고 설명했다.그뿐만 아니라 진동섭 전문가는 “학원에 다니느냐, 안 다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학교의 도움을 받으며 학습 결손 없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며 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알렸다. 자녀를 국내 명문대 5곳에 동시에 합격시킨 교육 컨설턴트 최성현 대표 역시 학교를 활용한 공부법을 낱낱이 공개했다.
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사찰 캠프를 위해 경기도 남양주로 향한 ‘어쩌다FC’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별명을 적어서 낸 이들은 함께 숲길을 걸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이만기는 “이렇게 갈 때는 아무 말 없이 가야 합니까?”라고 물었고 스님은 “저희는 말없이 걸어요”라며 말없이 명상하며 걷기를 추천했다. 숲길을 걷던 이들은 쉬는 시간에 누가 제일 화가 많은지 골랐다. 안정환은 여홍철을 가리키며 “홍철이 형이 우리 팀에서 화가 제일 많은데 혼자 궁시렁 거리면서 화를 낸다”면서 티 안 나게 화를 낸다고 말했다.혜아스님은 멤버들에게 각자 화를 다스리는 법을 물었다. 김동현은 "화려했던 순간의 경기 영상을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만기는 "목인석심이라는 사자성어를 가슴에 새긴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인생글귀로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라는 문장을 꼽았다. 이만기는 "그래도 선수들 앞에서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라고 반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결국 공을 놓쳤고 두 사람은 서로를 원망스럽게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점수 차는 10 대 4로 벌어졌고 정형돈이 “10점 중에 6점을 주는 허재”라고 말하자 욱한 허재는 “왜 내가 6점을 줬어”라고 버럭 했다.정형돈의 제안으로 침묵게임에 나섰다. 침묵의 007 게임을 시작한 후, 허재가 틀리자 김요한은 기다렸다는 듯 엉덩이 때리기 벌칙을 준비했다. 허재는 막내의 강스파이크 벌칙을 받고 “야 그만해 아퍼”라며 몸부림쳤다.마지막은 대망의 하이라이트 스님과의 족구 대결이었다. 게임에 앞서 몸풀기로 고무신 멀리 날리기 게임이 열렸다. 이봉주는 신발을 절 지붕 위로 날리는가 하면 심권호의 신발은 뒤로 날아가 폭소를 안겼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멤버들은 각자 사찰에서 별명을 지은 후 본격적인 사찰 캠프에 나섰다. 혜아스님은 "숲을 천천히 걸으면서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비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수련 도중 스님이 “전설들이 화가 많아서 안정환 감독이 고민이라고 들었다”고 운을 떼자 멤버들은 “불교계에도 소문이 났냐”며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였다. “사실 화를 다스리기 위한 것이면 우리 멤버들 중 두 명만 와도 된다”며 '화火 양대 산맥' 이만기와 허재에게 책임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이봉주(나이 50세)는 달리는 마라토너의 뜻을 가진 ‘달마’로 정했다. 여홍철(나이 49세)은 ‘도마’라고 정했는데 안중근 의사의 호가 도마를 참고해서 중의적 의미의 작명을 쓴 것이다. 김용만은 축구니까 ‘마라도마’로 하자고 제안했고 여홍철은 곧바로 의견을 접수했다. 김동현(나이 39세)은 골키퍼로서 모든 공을 다 잡겠다며 ‘거미 킴’으로 정했다. 원래 별명은 ‘매미 킴’이었다고 한다. 안정환은 "여홍철 형이 화가 많다. 작게 궁시렁궁시렁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여홍철은 "중앙 수비수를 하니까 지시를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어쩌다FC 멤버들은 축구 크리에이터 ‘슛포러브’ 채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어쩌다FC는 슛포러브가 준비한 ‘트래핑 대결’과 ‘양궁과녁 슈팅’에 각각 도전하고 가장 높은 점수로 성공한 멤버의 이름으로 해당 영상의 조회수 당 1원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현재 트래핑 대결 영상은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