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음대와 세종대 대학원을 졸업한 지휘자 이병직의 강력한 리더십과 트레이닝을 통해 아름답고도 독특한 색채의 화음을 구사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한 The Voice Chamber Choir의 21회에 정기연주회가 3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있었다. 찬양을 목적으로 2011년 창단 후 매년 활발한 연주회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던 중 갑자기 불어닥친 미증유의 코로나 여파로 인해 작년 한 해는 그대로 걷어내버리고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더보이스챔버콰이어는 연주회 제목만큼이나 그들이 얼마나 다시 무대에서
민간단체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며 신앙을 기반으로 성가곡, 가곡 등을 통해 수준 있는 청중들과의 호흡을 나누어온 더보이스콰이어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10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Magnificat in G (Johann Pachelbel),Kyrie Eleison (홍권옥), Alleluia (Ralph Manuel) Et misericordia (John Rutter), O be Joyful in the Lord 등을 선보이는 무대를 갖는다.찬양을 목적으로 창단된 The Voice Chamber Choir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