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 경마산업의 상생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한국마사회 미래상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위성곤 의원, 김승남 의원, 윤재갑 의원,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정운천 의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주관하여 한국경마의 주요 현안들과 혁신방향성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한국마사회 사업과 조직에 대해 진단하고 혁신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을 수행했던 유옥동 삼일회계법인 상무가 발제를 맡았다.유 상무는 상생을 기반으로 한 한국경마 발전방향, 마사회의
1월19일 오후 국회 농해수위원회 이개호위원장을 비롯 위성곤 의원, 김승남 의원, 윤재갑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만희 의원, 정운천 의원(이상 국민의 힘)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한 '한국경마 상생 거버넌스 구축 및 한국마사회 미래상 재정립을 위한 혁신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한국 경마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 의견 수렴과 한국마사회 혁신 방향이 모색됐다. 발제는 한국마사회 사업과 조직에 대해 진단하고 혁신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을 수행했던 삼일회
경마 온라인발매 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법안심사 소위원회(위성곤 위원장)에 부의되었다. 지난 11월 13일 제382회 정기국회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전체회의(8차)에서는 그동안 소극적이고 신중한 입장을 취해온 경마감독부처(농림축산식품부)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말산업 회생의 절박성을 반영하여, 법안심사 소위원회로 부의하였고 11월 중에 심의를 하기로 하였다. 전체회의에서 위원장(이개호 의원)은 소위를 통과한 법안에 대해에서는 농해수위 전체회의 (11.19)에 부의하여 법안을 심의하기로 하였다. 다른 법안이 많아 빠른 시
국제경마계에서는 한국경마가 지난 2월부터 중단되고, 온라인(인터넷 등) 발매가 허용되지 않아서 무관중 경마마저도 9월부터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경악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경마시행국들은 경마장이 폐쇄됬지만 온라인발매로 코로나 영향이 없이 정상적으로 경마가 시행되고 있는데 한국은 온라인발매를 허용하지 않아 경마산업 붕괴를 자초했고(호주 저스트 호스트레이싱, 2020.9.2.) 경마산업 붕괴로 국가지방납부 세수가 사라졌다(미국 플릭리포트, 2020.8.28.)고 보도하고 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코로나19 여파를 직격탄으로 맞아 붕괴 직전인 경마산업을 구제할 ‘온라인 마권 발매’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4일 온라인 마권 발매를 가능하도록 하는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올해 초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더믹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약 2만3000명이 종사하고, 3조40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국내 말산업계은 붕괴 위기가 가시화됐다.ㅍ이 가운데 불법 사행산업의 근절을 위해 ‘온라인 마권’ 발매를 주장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전반기 국회 정보위원장에 선출됐다.국회는 7월 16일 본회의를 열어 정보위원장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재적 177표 중 176표를 얻어 전 의원이 선출되면서 민주당은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독점하게 됐다.표결에는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불참했고 정의당은 본회의에 참석했지만, 투표에는 불참했다. 국회법은 정보위원장 선출을 위해 국회 의장단 구성을 완료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통합당이 정보위원 명단을 국회에 제출해 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명단을 확정했다.더불어민주당은 6월 2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여야 국회 부의장 합의가 필요한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상임위원장 선출과 위원회 명단을 확정했다.21대 국회는 6월 15일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장에 윤호중, 기획재정위원장에 윤후덕, 외교통일위원장에 송영길, 국방위원장에 민홍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이학영, 보건복지위원장에 한정애 의원이 선출한 바 있다.이날은 운영위원장에 김태년, 정무위원장에 윤관석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마사회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9 말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의 발전 정도를 측정하고 말산업 육성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의 말 사육 농가 및 말산업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말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한다.2018년 기준 현재 국내 말산업은 전체규모 3조 4,226억 원, 사업체 수 2,430개소, 승마시설 수 466개소, 정기 승마인구 51,074명, 말 사육두수 27,243마리, 체험승마인구 750,867명이다. 특히 국내 말산업 규모는 2013년 3조 2,095억 원에서 2018년 3조 4,226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실태조사에 따라 2018년에 승마시설 서비스 및 안전 관련 표준화, 미활용마 용도 다각화 방안 연구, 한라마 승용마 브랜드 정립, 초등학교 승마교육 교재 개발, 경마산업 종사자 안전관리 등 정책연구 성과를 거뒀다.이어 2019년에는 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어린말(승용마) 위탁 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 무선기반 말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상용화, 해외 말산업 현황 조사 연구, 말 연관 제품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을 정책연구 방향으로 계획했다.말산업 실태조사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달여간 진행하며 말 생산·사육 농가 및 사업체, 승마시설, 교육기관 및 협회, 말 연관 사업체 전수 등을 조사하는 말산업 실태조사와 말, 당나귀 및 노새를 보유한 사업체 또는 개인 전수 등을 조사하는 말 자원 조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말산업 실태조사는 조직 형태, 운영업종, 경영현황, 종사자 수, 자격증 소지자 수, 사육시설 현황, 승마시설 현황, 교육기관 현황, 건의 사항 등을 조사하고 말 자원 조사는 사육두수, 개별 말의 등록 여부, 칩 번호, 마번, 성별, 연령, 품종, 크기, 산지, 마명, 사용 용도, 실소유주 등을 조사한다.조사는 사업체 및 농가 방문 면접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로 전화하면 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2019 말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한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제64대 농식품부 장관 임기를 마무리하며 8월 30일 이임사를 발표했고 정부는 김현수 제65 농식품부 장관을 임명했다.문재인 정부가 8월 9일 10개 부처 장관급 인사 개각을 단행한 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는 8월 29일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8월 30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쳤으며 문 대통령은 8월 30일 4시쯤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전해 김현수 장관은 장관급 후보자 7명 중 처음으로 임명돼 8월 3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이개호 전 장관은 8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취임식을 하고 △농업·농촌을 지켜나갈 청년 후계 인력 육성 △직접지불제 공익형 전면 개편 △국민 눈높이 맞는 안전한 농식품 생산 기반 구축 △농촌 공간 배치 계획 제도화 방안 △식량자급률 규범·체계화 등 취임사를 통해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이개호 전 장관은 마지막 기자 간담회에서 “쌀값 지지, 돼지 열병 방역 예방, 채소가격 폭락 등 여러 현안이 많아 하루하루 좌불안석으로 고민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공익형 직불제 도입에 대해서는 야당의 협조를 강조하며 “농가에 도움을 주면서 농정·재정 당국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했다.국회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쌀 목표가격은 “10월부터 올해 수확기 쌀 가격 산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늦어도 9월까지 처리가 돼야 한다”고 했고 아쉬웠던 점으로 '채소 산업 종합대책'을 마무리 짓지 못한 부분을 꼽았다.이개호 장관은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임무를 마무리하며 8월 30일 이임사를 발표했다(사진 제공= 농식품부).다음은 이개호 전 농식품부 장관의 이임사 원본 내용이다.존경하는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농림축산식품부와 유관기관 가족 여러분!저는 오늘 이 자리를 마지막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내려놓고 여러분께 작별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지난여름, 취임 후 첫 일정이었던 경남 거창의 폭염 현장은 정말 무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이 더욱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우리 농업과 농촌이 안고 있는 과제들은 결코 쉽지 않았으나,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잘 헤쳐올 수 있었습니다.적극적인 쌀 생산조정과 수확기 쌀 시장 관리로 지난 가을 산지 쌀값이 19만 원을 넘어섰으며, 지금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농가 소득이 최초로 4천만 원을 넘어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겨울철마다 축산 농업인과 국민들을 힘들게 했던 조류인플루엔자(AI)는 2018년 3월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철저한 국경 검역과 방역조치로 국내 유입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안이 15조 3천억 원 규모로 확정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규모는 아니지만, 2000년대 들어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증가치이고, 특히 공익형 직불 예산 2조 2천억 원을 정부안에 담아 직불제 개편의 단초를 놓을 수 있었습니다.앞으로의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바 있습니다.많은 분들이 이에 공감해 주셨고, 청년층의 농업 창업을 지원하고 농업·농촌과 식품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했습니다.덕분에 2018년 농림어업 취업자는 전년 대비 6만 2천 명이 늘어났으며,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림어업이 일자리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이렇게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이 있었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한편으로는 제가 장관으로 있는 동안 혹시라도 직원들을 불편하게 하거나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동안 저의 과오가 있었다면 업무에 대한 열정 탓으로 여기시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했음에도 미처 해결하지 못하고 가는 과제들도 있습니다. 공익형 직불제 개편과 목표가격 결정이라는 큰 숙제를 여러분들께 남기게 되었습니다. 마늘, 양파 등 주요 농산물의 가격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 대책을 만들고자 했는데, 마무리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하지만 저의 발걸음이 무겁지 만은 않습니다. 새로 부임하는 김현수 장관님과 농림축산식품부 직원 여러분들을 깊이 신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동안 제가 수차례 말씀드렸듯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일 잘하는 부처입니다. 작년도 정부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김현수 장관님의 30여년간의 농정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합쳐진다면 우리 농업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이제 문재인 정부는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사람 중심의 농정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10년 후, 20년 후의 농업·농촌을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만들어갈 농업·농촌의 긍정적 변화와 활기찬 미래를 기대합니다.이제 저는 국회로, 그리고 지역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항상 농업·농촌과 가까운 곳에서 여러분을 응원하고, 농업·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힘을 보태겠습니다.여러분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장관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19년 8월 30일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 개 호김현수 장관에 대한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도덕성 검증보다는 정책 위주의 질의를 펼쳤다. 농작물 수급 대책, 쌀 직불제, 농가 소득 증대 방안 등 주요 농업 정책 현안 위주의 질의가 대부분이었으며 일부 ‘관테크’ 의혹이 제기됐으나 크게 논란은 되지 않았다.국회 농해수위는 8월 29일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에서 "김 후보자는 32년간 농식품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고 있다"며,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김현수 장관은 1961년 출생,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농업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7년에 농림수산부에 입했다. 이후 2013년 농촌정책국장 2015년 기획조정실장, 2016년 차관보, 2017년 차관을 거쳤다.김현수 장관은 “사람 중심으로 농업 정책의 기본 축을 전환하겠다”며, “중소농과 규모화된 농가가 각자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품목별·유형별로 농업 정책의 체계를 바꿔나가겠다”고 농업 전반에 대한 본인의 의지를 밝혔다.또한, “공익형 직불제 개편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특히 쌀에 편중된 기존의 보조금 체계를 전환해 다양한 품목 간 균형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도덕성 검증보다는 정책 위주의 질의를 펼쳤고 큰 논란은 없었다(사진 제공= 농식품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함께 만드는 농식품 전문 잡지 ‘농식품 소비공감’이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올해 16회째를 맞은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진행한 경영·성장·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74개국에서 4,000여 편이 출품됐으며, 전 세계 250여 명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IBA는 2002년에 설립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부문 국제상으로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 활동을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다. 상 이름인 스티비(Stevie)는 그리스어로 왕관(Crowned)을 뜻하며 스티비상은 70개국 이상의 조직들로부터 매년 1만 2,000개가 넘는 출품작을 받고 있다.‘농식품 소비공감’은 ‘최우수 사보_일반인 대상’·‘최우수 기타 출판물_홍보’·‘올해의 마케팅 캠페인: 산업 카테고리_농업/산업/건축물’ 등 마케팅과 출판 부문의 3개 카테고리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금상을 수상했다.심사위원들은 농식품 소비공감이 한국의 농식품과 농촌을 매력적이고 유용한 콘텐츠와 디자인으로서 표현해 정부와 국민 간의 소통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된 웹진 역시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농식품 소비공감은 잡지의 첫 글자를 활용해 ‘농식품과 농촌, 소비와 소통, 공감과 공유’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잡지로 분기별 15,000부씩 제작·배포하고 있다.신명식 원장은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올바른 농식품 소비문화 형성에 이바지한 농식품 소비공감의 수상을 축하하며 농정원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소비자와의 소통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본상 시상식은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Andaz Vienna am Belvedere Hotel에서 열린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식품 전문 잡지 ‘농식품 소비공감’이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사진 제공= 농정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는 ‘오늘 내 일(job)을 잡자!’를 주제로 열리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공공기관·민간기업의 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박람회에는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 19개와 농협 계열사 20개,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업 100여 개 등 총 14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1:1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업계를 선도하는 민간기업들의 참여가 예정돼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해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12개 기업·기관의 공개 채용설명회가 개최된다.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등 공공기관 4개 기관과 민간기업 8개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채용정보 및 업무 특성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박람회에는 ‘푸드테크’ 창업, 식품 소비 트렌드 분석 및 식품·유통 분야 일자리 전망에 관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푸드테크’ 분야 창업자인 이종근 육그램 대표와 이여영 월향 대표가 ‘외식업의 미래는 푸드테크이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며 식품·유통업계에서 상품 기획·판매 업무에 종사하는 이재형 MD(현대홈쇼핑)가 구직자들과 함께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식품·유통 분야 일자리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진다.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녹화영상을 박람회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8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의 참관 사전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신청은 박람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진행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문의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또한 농식품부는 8월 23일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기업과 1:1 채용 상담을 할 수 있는 채용 상담 사전등록 신청도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의 참관 사전신청을 받는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 8종 영업자에 대해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특별점검을 한다.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의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반려동물 업계 종사자의 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영업자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 업종인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장묘업,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 등 8종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 지자체는 반려동물영업자에 대해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별개로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합동반을 편성해 실시하는 특별점검이다.농식품부는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해 지자체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한 후 권역별로 교차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우선 공통적으로 영업자에 대한 주요 점검은 영업자의 허가·등록 및 교육 이수 여부, 영업장 내 허가(등록)증․요금표 게시, 개체관리카드 작성·비치, 급·배수 시설 설치, 인력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개별 영업별 중점 점검 사항으로 동물생산업은 사육시설 기준, 사육·분만·격리실 구분 설치, 거래내역서 및 개체관리카드 2년 이상 보관 여부 등을 확인하며 동물판매업은 동물판매 계약서 내용 적정성, 거래내역서 및 개체관리카드 2년 이상 보관, 판매 월령(개·고양이 2개월) 및 미성년자(만19세 미만)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또한 장묘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측정 기한 준수, 장묘·위탁업은 CCTV 설치·영상 보관 여부, 전시업은 전시동물의 월령(6개월) 기준 준수 및 동물등록 여부, 미용업은 소독․고정 장치 설치 여부 등 기타 영업에 대해서도 확인한다.이번 점검 결과 무허가(무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하고 허가(등록) 업체가 시설․인력 기준 또는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가 「동물보호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한 상반기 영업자 점검에서는 무허가 생산업자 등 14개 업체를 적발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 13건, 영업정지 1건을 조치한 바 있다. 무허가(무등록) 업체는 동물보호법 제46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한다.아울러 동물생산업체 및 동물전시업체 등에 대해서는 맹견 소유 여부와 의무교육 수료 등 안전 관련 사항 준수 여부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맹견 소유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점검 등을 통한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 된다”며, “이번 하반기 특별점검 결과 동물보호법 위반 영업자에 대한 고발, 행정처분 등 조치 이외에 도출되는 문제점을 제도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반려견의 안전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의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반려동물 업계 종사자의 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한다(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농협 경제지주(대표이사 김원석)는 8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단과 연계해 ‘2019 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팔십팔)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1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하였으며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올해는 8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당일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쌀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기아 타이거즈는 매년 광주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쌀 보내기 캠페인을 해와 ‘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동참하게 됐다.경기 시작 전 쌀의 날 기념 우리 쌀 818kg 기부 전달식, 이개호 장관의 시구, 쌀가공식품(식혜, 그래놀라바) 배부 행사, 티켓 소지자 대상 쌀(130kg)과 룰렛·사다리 게임 등 이벤트 행사로 야구단 상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기아타이거즈 야구단에 전달한 우리 쌀 818kg은 야구단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쌀의 날에 대한 의미를 한층 더해 줄 계획이다.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팔도 쌀 전시회 및 국내 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 농민이 재배한 국산 쌀을 전시해 한국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쌀 가공식품 체험 기회를 제공해 쌀 가공기업의 새로운 판로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경제지주는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단과 연계해 ‘2019 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사진 제공= 농식품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대표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바로마켓’은 지난 2009년 농식품부 지원으로 과천 경마공원 입구에 개설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이다.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유통경로를 확산하고 영세농·고령농 및 귀농인 등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바로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하절기 18시 30분) 연중무휴로 농가들에는 든든한 판로이자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공급처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20억 원, 연간 방문객 수는 104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개장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바로마켓이 지금까지 성장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장터를 지켜오기 위한 입점 농가들의 노력과 바로마켓만의 체계화된 운영방식 때문이다. 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역별·품목별로 입점 농가가 고르게 선정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전문 위탁운영 기관이 장터 운영 규정 이행, 직거래 농가 현장 점검, 행사 기획, 홍보, 고객 민원 응대 등 장터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이외에도 입점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자치회를 조직하여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발전기금을 징수해 장터발전에 활용하고 있고 위탁운영 기관과의 상호 협조 및 견제 등 자치적인 활동을 통해 장터를 발전 시켜 나가고 있다.농식품부는 바로마켓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올해 3월 자문용역을 실시했고 8월 23일까지 ‘바로마켓형 대표 장터’ 사업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자는 관내에 생산기반을 갖추고 관내에서 해당 농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춘 광역자치단체다.지자체의 장터개설 의지, 부지 확보 등 기본준비사항 위주로 8월말 1차 심사를 통해 2~3개소의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농가 조직화 등 장터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최종평가일까지 3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1차 선정된 지자체에는 관내 장터 개설 후보지에 상권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말에 최종평가를 통해 장터개설 최적지를 관할하는 광역자치단체 1개소를 11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70%의 보조율로 1년 차 3억 원, 2년 차부터 2억 원씩 5년 동안 최대 11억 원 규모의 장터개설 및 운영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앞으로 농식품부는 바로마켓 운영지침을 선정된 지자체에 배포하고 바로마켓의 운영체계를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이 바로마켓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물을 만들어 홍보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는 바로마켓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직거래 구매처임을 소비자들이 상징물을 통해 곧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지자체에서는 ‘바로마켓’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둘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운영 중인 ‘바로마켓’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사진 제공=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어업법상 친환경 농수산물 인증제의 하나로 운영하던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제를 축산법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7월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017년 12월 27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제도는 2007년에 축산물의 항생제 사용 저감을 목적으로 친환경농어업법에 도입했으나 환경 보전을 주목적으로 하는 친환경농어업법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이에 정부는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을 통해 친환경농어업법 내의 친환경축산물 인증은 국제인증체계에 맞게 ‘유기축산물 인증’으로 단일화하고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은 축산법으로 이관하여 항생제 사용을 저감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친환경농어업법상의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관련 조항을 축산법으로 이관하여 무항생제축산물 인증근거 등 11개조를 신설했다. 또한 수수료, 벌칙 등 기존 축산법상의 5개조를 개정하고 부칙에 시행일, 경과조치 및 친환경농어업법상의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관련 규정 삭제 등을 규정했다.축산법 이관에 따른 무항생제축산물의 인증기준, 인증 절차, 표시 방법 등 세부사항은 이번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후 하위법령을 개정할 때 학계 등 전문가, 축산단체 및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예정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제도를 축산법으로 이관하게 되면 항생제 관련 인증기준은 현행과 같은 기준을 계속 유지하되 농약사용 등 항생제 저감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인증기준에 대해서는 삭제 또는 보완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무항생제축산물의 인증 명칭과 부합하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축산농가에는 축산물에 대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제도의 궁극적 목적인 국내 항생제 사용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제를 축산법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료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문재인 정부가 8월 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 제65대 신임 장관에 김현수 농식품부 전 차관을 내정하는 등 10개 부처 장관급 인사 개각을 단행했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내정자는 1961년 출생,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농업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7년에 농림수산부 행정사무관으로 입문했다.이후 1996년 서기관, 1999년 정보화담당관, 2002년 식량정책과장, 2005년 유통정책과장, 2008년 대변인, 2011년 식량정책관, 2012년 식품산업정책관, 2013년 농촌정책국장 2015년 기획조정실장, 2016년 차관보, 2017년 차관을 거쳐 이번 농식품부 제65대 장관으로 내정됐다.한편, 문재인 정부는 농식품부 장관 외 법무부 장관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내정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방송통신위원장, 국가보훈처장, 주미대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등 9개 부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문재인 정부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현수 농식품부 전 차관을 임명하는 등 10개 부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학력1977.03~1980.02 경북고1981.03~1985.02 연세대 경제학과1985.03~1987.02 서울대 행정학 석사1992.08~1994.05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농업경제학 석사경력1986.11 제30회 행정고시1987.05~1996.07 농림수산부 행정사무관1996.07~1999.11 서기관1999.11~2000.08 정보화담당관2000.10~2002.03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파견2002.04~2002.08 WTO 통상대책반 파견2002.08~2005.06 식량정책과장2005.06~2006.03 유통정책과장(부이사관)2006.04~2007.01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파견(고공단)2007.01~2008.01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2008.03~2008.08 대변인2008.08~2011.08 국제농업개발기금 고용휴직2011.09~2012.04 식량정책관2012.04~2013.04 식품산업정책관2013.04~2015.03 농촌정책국장2015.03~2016.11 기획조정실장2016.11~2017.06 차관보2017.06~2019.05 차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정부는 7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이 합동으로 서명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을 지방자치단체장과 축산농가에 발송했다.‘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은 지난해 3월 20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부칙 개정 이후 2018년 9월과 2019년 1월에 이어 세 번째로 보낸 것으로 2019년 9월 27일 적법화 이행 기간 종료일을 앞두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따른 것이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협조문을 통해 관계기관·단체 협력체계 강화, 진행 농가는 행정절차 조속 완료, 측량·미진행 농가는 현장 컨설팅 등 지원, 폐구거·하천·도로 등 신속한 용도 폐지 결정, 지원업무 담당 공무원 격려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또한 적극적 노력 없이 관망할 경우 더는 기회 없음, 퇴비사 설치·건페율 초과 축사 철거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조치는 조속 완료, 적법화 지원제도 등 잘 활용해 이행 기간 내에 적법화 완료 등 적법화 이행 기간을 부여받은 축산농가에 대해 이행 기간 내에 적법화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습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7월 10일 기준 지자체 집계 결과 올해 9월 27일 이행 기간 종료를 앞두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은 완료 32.7%와 진행 52.8%를 합해 85.5%로 3월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축산농가들의 적법화 참여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정부는 지자체, 공공기관, 농협, 축산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행 기간이 종료되는 9월 27일까지 최대한 많은 농가가 적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축협, 건축사협회, 자산관리공사, 국토정보공사, 농어촌공사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축산농가들의 적법화 절차를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계부처 및 기관, 시도와 협업해 부진 시․군에 대해 시도별로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관계부처·공공기관 T/F 운영을 통해 지역 및 축산단체 건의 등 현장 애로에 대해 중앙 차원에서 문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앞으로 남은 2개월 동안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농협, 축산단체 등과 적극 협력, 소통하고 농가별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 관리하며 이행 기간이 종료되는 9월 27일까지 한 농가라도 더 적법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5개 부처 장관이 합동으로 서명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을 지방자치단체장과 축산농가에 발송했다(자료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공공기관·민간기업의 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채용관, 취업클리닉, 유망일자리, 창업관 등이 운영된다.채용관은 농어촌공사, 마사회, aT 등 공공기관 20개, 농협 계열사 20개, CJ씨푸드, 파리크라상 등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민간기업 100여 개 등 총 14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제공·상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기업별로 1:1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박람회에 참석해 취업한 선배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일부 기업에서는 현장에서 면접을 하고 채용 규모가 큰 기업들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더욱 상세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을 포함한 250여 개 업체의 상세한 채용정보가 담긴 자료집을 제작해 박람회 참가자에게 현장에서 배포할 계획이다.취업클리닉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무와 진로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등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직무 멘토링, 면접 심화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실제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구직자가 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인공지능(AI) 매칭 서비스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 기업 중 취업 가능성이 높은 5개 기업이 추천되며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하여 가상면접을 경험할 수 있다.유망일자리는 스마트팜, 반려동물, 로컬푸드 등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의 유망일자리를 소개한다. 특히 현업종사자가 직무 내용 등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직업 등에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마지막으로 창업관은 농림·축산·식품·외식분야의 우수 창업기업의 성공사례 및 창업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창업을 위한 금융 상담 및 전문 컨설팅 등을 함께 제공한다.농식품부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구직자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 사전등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전등록 신청을 완료한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과 원하는 시간대에 1:1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구직자 사전등록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문의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을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내 일(job)을 잡자!’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자료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회 우수 사슴 선발 대회’에 참석했다. (사)한국사슴협회(회장: 정환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수한 혈통의 사슴을 농가에 보급, 사육 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마련했다.이개호 장관은 사슴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슴 사육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사슴산업 정책 지원과 가축 질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사슴 사육하는 농가가 안전하고 고품질 국내산 녹용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7월 23일 ‘2020년 말산업 육성지원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냈다.‘말산업 육성지원 사업’은 2011년 제정된 말산업육성법에 근거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실 있고 균형 잡힌 말산업 기반 강화를 통해 국내 농축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 9개와 말산업육성전담기관 지원사업 4개 등 총 13개의 사업이 대상이며, 총 사업비는 약 613억 원 규모이다. 작년보다 96억여 원 감소한 수치로 말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 인식을 일부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국고보조금과 함께 지방비가 투입되는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은 예년과 동일하게 △말산업특구 지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전문승용마 번식 씨수말 도입 △승용마 조련 강화 △농어촌형 승마시설 등 설치 △학생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단 창단 및 운영 지원 △지자체 승마대회 활성화 등 9개 사업이다. 사업별로 국고보조, 지방비, 자부담 비율이 각기 다르며, 지원한도액 기준과 범위도 상이하다.또한, 말산업육성전담기관 지원사업은 △말산업 수요 확충 및 연관 산업 육성 △말산업 기반 조성 △말산업 경쟁력 강화 △말산업 지속 발전기반 구축 등 4개이다.작년과 달라진 점은 물가 상승을 반영해 일부 사업의 지원 한도가 증액됐으며, 지원금의 사용 비율을 구체화하고 명시해 오용되는 사례를 줄이고자 했다. 다만, 지자체 승마대회 활성화 사업에서는 항목별(운영비 40%·상금 40%·홍보비 20%)로 10% 이내 비용 운영 비율 조정은 가능하도록 해 유연성을 뒀다.내년 말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원하는 대상자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 말산업육성지원사업 담당을 통해 사업신청을 할 수 있으며, 지자체별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9월 6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계획서를 송부해야 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접수된 자료를 토대로 한국마사회 심사평가단을 통해 서류 심사를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현장 실사 및 발표 심사를 추가 진행한다. 최종 결과통보는 9월 중 각 기초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또는 한국마사회 승마진흥부, 각 지자체 말산업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한편, 정부의 말산업 육성지원 사업과는 별개로 말산업 현장의 자발적인 경영 개선 노력 및 경쟁력 강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재는 말산업육성법에 근거해 각종 지원책이 펼쳐지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도 영구적일 수 없고, 지속 가능한 말산업을 위해서는 자립을 위한 현장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것이다.또한, 정부가 말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정착을 위해 수혜적인 특성의 육성 지원에 집중하기보다 강한 인센티브 형태의 지원책을 앞세워 산업적 기반 구축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가 7월 23일 ‘2020년 말산업 육성지원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냈다. ‘말산업 육성지원 사업’은 2011년 제정된 말산업육성법에 근거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실 있고 균형 잡힌 말산업 기반 강화를 통해 국내 농축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