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스웨덴 Investor AB 산하의 영국, 스웨덴의 제약 기업으로 두 나라 모두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매출이 급신장하면서 영국 1위 제약업체로 등극하였다. 코로나 백신은 이익 없이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천명하고, 180여개국에 25억 도즈 이상 백신을 공급했다.1913년 스웨덴 쇠데르텔리에에서 설립되었고 1926년 설립된 런던의 임페리얼 화학회사는 1993년 제약, 농화학, 특수화학 부문을 분할하여 제네카를 세웠다. 1999년 아스트라 AB와 제네카가 합병되어 아스트라제네카가 결성됐다.아스트
유한양행이 올해 2분기(4~6월)에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무려 100배 가까이 오른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31일 2분기 영업이익(별도 기준)이 전년 동기 보다 8993% 신장한 4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에 영업이익을 400억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년 동기 4억4400만원보다 100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4.9% 오른 4086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407.8% 증가한 241억원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1% 오른 71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데일리팜·메디칼타임즈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골드’가 올해의 제약산업 광고 대상을 수상했다.이정석 데일리팜 대표(왼쪽)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이광현 일동제약 상무(사진= 데일리팜).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19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은 1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렸다.부문별 최우수상은 △동화약품 후시딘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보령제약 듀오덤 △신신제약 신신파스아렉스(TV/CF 부문) △유한양행 센스데이 △한국존슨앤드존슨 로게인폼(인터넷 부문) △삼진제약 안정액(라디오 부문) △동국제약 마인트롤(인쇄 부문) 등 8개 작품이 받았다.이와 함께 약사 700명의 투표로 선정된 특별상 부문에는 △동아제약 노스카나겔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원제약 콜대원S △대웅제약 임팩타민프리미엄(최우수상) △JW중외제약 프렌드아이드롭(우수상) 등 4편이 수상했다.한편, 제약산업 광고대상은 2013년 제약산업과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주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고, 일차 광고소비자인 약사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 제작을 고무시키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케이블 영화채널에서 영화 '실미도'를 방영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백동호의 소설 실미도를 원작으로, 강우석감독이 제작하여 2003년 12월 24일 개봉되었다. 국내 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이면서도 역사에서 흑역사로 남아야 했던 실미도 사건을 재구성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2004년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수상.역대 한국 개봉영화 최초로 전국 1천만 관객을 넘긴 '실미도'는 강우석 감독의 작품으로 설경구(강인찬 - 684부대 제3조장), 안성기(최재현 준위), 허준호(조 중사) 등이 출연했다.북한 민족보위부 124 부대 31명의 무장공비가 청와대 앞까지 침투했다가 실패한 '1.21 김신조 사건'에 대응하여 박정희 정부의 중앙정보부가 계획한 보복조치로 대한민국 공군 산하 특수부대가 새로 창설되었다.사형수, 무기수, 일반 재소자들이 포함된 사회 밑바닥 계층을 포섭, 작전성공 시 모든 형벌 취소 및 전과기록 말소 등 정부로부터 새 삶을 보장받는 조건이었다.1968년 4월에 창설하여 '684부대'라 불렸던 이 부대는 김신조 부대와 똑같이 31명으로 구성되었으나 훈련도중 사고, 탈출, 처형 등으로 7명 사망, 결국 24명이 최후까지 살아 남는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북파되어 주석궁에 침투해 '김일성의 목을 따오는 것'이었다.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지옥훈련을 통해 단 3개월만에 북파 가능한 인간병기가 되었다.부대가 창설된 지 4개월만에 첫번째 실전명령이 떨어져 바닷길로 북에 침투를 시도하지만 상부의 저지로 중도무산된다. 이후 3년 4개월간 '출정의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그들의 긴긴 기다림은 시작된다.그 사이 남북한의 상황은 처음 실미도 부대를 창설할 때와는 전혀 다르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남북 화해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하고 중앙정보부장이 교체되는 등 급격한 변화는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구 시대의 유물'이자 '유령부대'가 되어버린 실미도 684부대. 교육대장이 '차라리 월남에라도 파병해달라. 저들의 전력이라면 충분히 공을 세우고도 남는다.'라고 건의했지만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거부당한다.점점 684 부대가 푸대접을 받는게 영화가 진행될수록 드러난다. 특수부대원들이 실미도에 갓 들어왔을 때 식사는 그야말로 푸짐하게 쌓인 쌀밥에 반찬 역시 고기와 채소 등이 듬뿍 들어갔을 정도로 양도 많고 한 사람당 삶은 닭이 한 마리씩 돌아갈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과 질을 보여줬으나, 남북 화해 무드가 조성된 이후부터 보리밥에 된장국, 감자, 김치가 전부인 상태로 배식되었고 상필이 찬석에게 짜증을 내며 "밥을 더 퍼달라."고 할 정도였다.물론 할 일 없는 작전 지연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찬석의 "딴 사람도 먹어야지..."라고 하니까 상필이 짜증을 내면서 "알았으니까 좀만 더 줘. 다음번에 안 먹으면 되잖아."라고 하고 보다 못한 근재가 "더 줘라."라는 대사를 보면, 보급이 부대 창설 초기보다 줄었다는게 확실하다. 시나리오에서도 처음 10개월에 비해서 684 부대에 대한 보급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너무 차이가 난다는 박 중사의 대사가 있다.군기도 마찬가지로 중반부 작전 취소 전까지는 훈련 중에도 대단히 매섭고 전형적인 특수부대의 모습을 띄지만, 작전 취소 후 출정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점점 말년병장처럼 늘어지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다. 결국 일부 대원들이 탈영해서 민간인 여성을 강간하였다가, 1명은 자살하고 다른 한 명을 체포되었다가 다른 대원에게 살해당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결국 그들을 제거하라는 상부의 명령이 떨어진다. 그러나 인간병기로 길들여진 실미도 특수부대원들에게 담당 기간병들은 속수무책이었다. 단 십여분 만에 실미도를 접수한다.극중 훈련 장면에서 이런 변화가 드러나는데, 훈련 초반의 구보 장면은 기간병들이 앞서 뛰어가고 특수부대원들은 기진맥진하면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중반 이후에는 아예 완전군장에 총기 휴대하고 빨리 뛰는 특수부대원들을 T셔츠 차림의 기간병들이 간신히 쫓아간다.게다가 중반부 작전이 취소된 후에 사격 훈련을 하는데 권총으로 대충 쏘는데도 머리, 가슴, 거시기(...)를 백발백중으로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애초부터 이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투입된 이들도 공군에서 고르고 고른 특수부대 출신들임을 감안하면 더 무섭다. 그리고 기간병들이 선제공격을 당했다는 점과 이들의 무장은 M1 카빈이었을때 특수부대원들은 AKMS를 들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특수부대원들은 인천으로 상륙, 송도 외곽에서 시외버스를 탈취, 서울(청와대)로 향한다. 이 사건은 언론에는 공비의 공격으로 보도된다. 전군 비상경계령이 발동된 가운데 이들은 자신들을 포위한 대한민국 육군 보병, 전투경찰 및 특전사 병력들과 교전 끝에 대방동 유한양행 앞에서 전원 자폭이라는 최후를 선택한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인문학마을 조성 사업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8년 양구인문대학 수료식’이 조인묵 양구군수와 이상건 군의회 의장,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수료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24일(토) 오후2시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열린다.양구인문대학은 인문학에 대해 관심이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을 높이기 위해 양구인문학박물관이 무료로 진행한 강좌다.올해 인문대학은 ‘건강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지난 3월10일 개강식과 함께 시작돼 수료식이 열리는 24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