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뿌리'로 2018년 백마문학상을 받은 작가 김민정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설 '뿌리'의 본문 전체가 무단도용됐으며 소설을 도용한 분이 2020년 무려 다섯 개의 문학 공모전에서 수상하였다는 것을 제보를 통해 알게 됐다"라고 SNS에 글을 썼다. 이 게시물은 올라오자마자 2만 리트윗을 받으며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는데 현재 김민정 작가는 자신의 소설을 무단도용한 사람을 고소 준비 중에 있으며 다수의 언론사의 인터뷰에도 응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김씨에 따르면 소설 '뿌리'를 도용한 남성은 △'제16회 사
MBC 예능 복면가왕 캡처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만찢남'의 가왕 방어전이 펼쳐졌다.닐로는 ‘사랑하기 때문에’, ‘꽃피는 봄이 오면’,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등을 차례로 열창하며 가슴을 울리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깊은 감성,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패널단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숙행은 또한 이날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의 춤으로 멋진 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만찢남의 무대가 끝난 후 유영석은 "사람이 이러면 안된다. 만화만 찢은게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찢어놨다. 지난번에 99.9점이었는데 올리기 힘든 0.1점을 올리며 만점으로 등극했다"고 극찬했다.
MBC 복면가왕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두 번째 무대로 '에미넴'과 '초록마녀'의 대결이 이어졌다. 주 방송에서 코요태의 빽가를 꺾고 2 라운드에 진출한 '에미넴'은 가수 팀의 '사랑합니다'를 소화했다. '에미넴'은 깊고 풍부한 음색으로 팀의 대표곡을 소화해내며 도입부부터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1절이 끝나자 유영석, 카이 등 판정단은 '에미넴'의 정체를 알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1 라운드에서 개그우먼 오나미를 이긴 2 '가지'는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선곡했다. '가지'는 리드미컬한 랩을 소화해내며 관객들과 판정단의 놀라움을 이끌어냈다. 또 김건모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을 소화해내거나 관객들의 참여와 환호를 유도하는 등 여유로운 무대를 선보였다.고영배는 "아이돌이라면 거의 다 R&B 창법을 배운다. 그런데 간장게장은 락적인 발성을 가졌다. 엔플라잉이나 W24 같은 밴드 팀일 것 같다."며 간장게장의 정체를 추측했고, 많은 판정단이 그의 의견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추측되는 아이돌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웃음을 전달했다.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추석특집에서는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5연승 도전을 가로막을 새로운 실력자로 '송편'과 '모둠전'이 나서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최근 ‘보디가드’로 출연한 브루노의 방송 사고를 갱신할 또 다른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유영석은 “살다 살다 이분이 내 앞에서 노래를 할 줄이야”라며 복면 가수의 정체를 확신하는 한편, 그의 노래를 직접 현장에서 들었다는 사실에 감동을 표했다. 어느덧 9살 딸의 아빠가 된 44살의 김정현은 "24년이 지나도 '모래시계'의 태수로 기억하시더라. 청춘스타에서 중년배우로 거듭나야 하는데, 20년간 꼬리표처럼 따라다녀 부담스럽더라. 이제는 중견 배우로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복면가왕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요정 지니가 3연승으로 가왕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지니를 상대로 가왕전에 도전했지만 결국 탈락했다. 그룹 장덕철 멤버 덕인으로 밝혀졌다.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 오른 '복면우유'는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를 불렀다. 복면우유는 묵직한 소리를 통해 애절한 이별의 감성을 표현했다. 유영석은 "확 달라진 스타일로 나오셨다"며 "저음이 매력적이었다"고 평가했다.2라운드의 두 번째 대결은 워터파크와 가왕트랄로피테쿠스였다. 먼저 워터파크는 이은미의 '녹턴'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들려줬다.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아이유의 '밤편지'로 스윗한 목소리를 냈다.워터파크는 ‘미스트롯’의 홍자였다. 홍자는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2라운드 세 번째 무대를 꾸민 '워터파크'는 이은미의 '녹턴'을 선곡했다. 워터파크는 1라운드 때와 다른 모습으로 감성을 폭발시키며 판정단을 감동케했다. 윤상은 "녹턴을 저렇게 소화해버리면 원작자도 부담스러워 할 거 같다"며 워터파크의 실력을 칭찬했다. "워터파크의 정체를 알게 됐다"며 "활동명이 두 글자일 거 같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유영석은 "국악소녀 같다"며 "'미안해' 그 부분에서 특유의 꺾임이 감지됐다"고 말했다.결승 진출자는 가왕트랄로피테쿠스였다. 아이돌의 정체는 태진아였다. 태진아는 "노래하면서 후배들을 바라보니까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해서 도전하겠다"고 감명 깊은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복면가왕 '독수리건'이 91대 가왕에 등극한 가운데 '첫눈'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첫눈'과 '독수리 건'이 91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첫눈'은 '미장원에서'를 선곡해 여린 음성으로 가슴 시린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독수리건'은 '가지마 가지마'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하며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판정단 판정결과 91대 가왕전 승자는 '독수리 건'이었다. '독수리 건'은 "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2월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90대 가왕 독수리 건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뉴욕택시와 런던버스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듀엣곡으로 이소라의 '믿음'을 불렀다. 뉴욕택시는 포근한 음색으로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런던버스는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애틋한 감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뭉클한 무대였다. 뉴욕택시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