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은 코로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제한령과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인해 직계 가족임에도 고향의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불행하고 불운한 명절이자 연휴이다. 예전의 북적거리던 명절의 기분은 온데간데없고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야기된 대격변으로 사람들의 일상과 생활방식을 송두리째 바꿔 비대면 영상으로 세배를 드리고 카카오 페이로 세뱃돈을 받으며 먹을 사람 올 사람 없다 보니 명절 차례상이 간소화되어 여자들의 육체노동과 그 사이에 낀 남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에서도 자연스레 벗어난 뉴노멀 풍습이 되었다. 나흘간의 설 명절 연
국내 유일의 욜로 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4회 부산욜로라이프페어’가 8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2020라이프트렌드’를 주제로 트렌디한 욜로 상품과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전시 참가품목은 해양레저, 관광, 퍼스널 모빌리티, 레트로 소품, 수제 막걸리 키트, 다이어리 꾸미기, 아트마켓 등 다양하다. 관람객들은 욜로와 관련한 새로운 정보와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특별 테마전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의 문화콘텐츠 및 서비스 상품을 선보이는 ‘우리동네 소확행’, 전국 각지의 독립
노홍철 사진=Instagram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노홍철이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1일 노홍철이 SNS에 “. 미쳤어!!! ㅁ ㅏthㅣthㅓ! ㅁ ㅏthㅣthㅓ! 맛있어!!! . 으아~!!! 나이 쬐끔 일때는 꿈꾸는 게 그렇게 재밌더니 나이 쬐끔 모으니까 꿈 이루는 게 이렇게 재밌네~^^ . 홍철제과?홍철명과?홍철책빵?홍철책&빵?홍철가정식책빵? .”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빵돌인데 먹고싶어요!!”, “노홍철 최고”, “욜로의 정석!!^^”, “언제 오픈하나요???”, “ 멋진삶 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홍철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노홍철이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노홍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미쳤어!!! ㅁ ㅏthㅣthㅓ! ㅁ ㅏthㅣthㅓ! 맛있어!!! . 으아~!!! 나이 쬐끔 일때는 꿈꾸는 게 그렇게 재밌더니 나이 쬐끔 모으니까 꿈 이루는 게 이렇게 재밌네~^^ . 홍철제과?홍철명과?홍철책빵?홍철책&빵?홍철가정식책빵? .”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이 남긴 댓글은 “빵돌인데 먹고싶어요!!”, “노홍철 최고”, “욜로의 정석!!^^”, “언제 오픈하나요???”, “ 멋진삶 ㅜ” 등으로 다양했다.
노홍철 사진=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노홍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했다.1일 노홍철은 “. 미쳤어!!! ㅁ ㅏthㅣthㅓ! ㅁ ㅏthㅣthㅓ! 맛있어!!! . 으아~!!! 나이 쬐끔 일때는 꿈꾸는 게 그렇게 재밌더니 나이 쬐끔 모으니까 꿈 이루는 게 이렇게 재밌네~^^ . 홍철제과?홍철명과?홍철책빵?홍철책&빵?홍철가정식책빵? .”라며 사진을 공개 했는데, 이를 본 노홍철의 팬들은 “빵돌인데 먹고싶어요!!”, “노홍철 최고”, “욜로의 정석!!^^”, “언제 오픈하나요???”, “ 멋진삶 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한편 노홍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함으로써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2019년 마지막 12월이지만 여전히 '유튜브'의 열기는 식지 않는다. 무더운 여름 많은 국민들을 분노케했던 한일 경제전쟁 역시 끝이 보이지 않는다. 욜로가 대세이던 서점가에는 소확행과 감정을 건드리는 에세이 열풍이 불었다. 그 밖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이 출판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고, 페미니즘 이슈 역시 쉬지 않고 끊임없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이에 인터파크 도서 전문 MD들이 2019년 주요 이슈와 도서 판매 자료를 분석해 올해 출판계 5대 핫이슈 키워드를 제시했다.◆ 2019 출판계를 달군 핫이슈#유튜브_크리
입시 때는 오직 원하는 대학 진학만, 시험 때는 오직 성적만, 방학 때는 오직 스펙만, 취업 전에는 오직 합격만, 결혼과 출산 후에는 오직 자식에게만... 평생 이렇게 순간의 집착과 목표만 세우고 소진하다 보니 문자 그대로 다 타버려 재만 남은 듯한 탈진을 경험하는 현상을 번아웃(Burnout) 증후군이라고 한다. 평생 업무과 노동, 불안과 경쟁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태우며 산다. 결말은? 아무것도 남은 거 없는 재 (ash)만 남는다.번아웃이라는 단어가 자신의 처지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여기는 사람은 번아
MB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5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 14회에서는 김수미의 네 아들 탁재훈, 장동민, 윤정수, 허경환이 생일을 맞은 엄마를 위해 성심성의껏 준비한 ‘횰로(효도+욜로) 관광’ 2탄이 펼쳐졌다.아들들에게 행복한 생일상을 받은 김수미가 식사 직후 의문의 여성을 기습 등장시켜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해당 주인공은 지난 강릉 여행에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괌 지인’의 딸이다. 당시 김수미는 모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괌 촬영 당시 장동민을 눈여겨본 지인이 자신의 셋째 딸과 장동민을 본격적으로 연결시키고자 ‘맞선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갑작스러운 ‘맞선녀’의 등장에 장동민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더욱이 해당 여성이 UCLA 출신에 동시통역사 1급 보유자인 ‘재원’이라는 소개가 더해지자 모두들 화들짝 놀라는 터. 탁재훈은 “이런 친구가 왜 동민이를…”라고 말끝을 흐려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장동민 또한 “저한테 물 끼얹으러 오셨대요”라고 농담해 쑥스러운 분위기를 누그러트린다. 김수미의 ‘불도저 소개팅’ 전말과, 장동민의 순도 100% 리얼 반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MB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5일(화) 밤 11시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 14회에서는 엄마 김수미의 생일을 맞아 네 아들 탁재훈-장동민-윤정수-허경환이 특별히 준비한 ‘횰로(효도+욜로) 관광’ 2탄이 공개된다. 양평 ‘수미 마을’에서 오로지 엄마를 위해 준비한 1박2일 여행기가 펼쳐지며, 자식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남다른 ‘대리 만족’을 안긴다.윤정수는 ‘엄마가 가장 크게 화냈을 때는’라는 질문에 “엄마가 집에 데려온 여자 친구에게 마늘을 까라고 시켜서 화를 냈는데, 그런 내 모습에 엄마가 거세게 화를 냈다”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러지 말 걸 그랬나’라는 후회가 든다”고 털어놓는다. 물건들을 쟁여놓는 엄마들의 고집(?)을 하소연하는 형제들에게는 “그런 어머니의 물건 하나로 일 년을 그리워할 수 있다”고도 덧붙이며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추억해 먹먹함을 안긴다.‘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언제나 장난기 넘치는 철부지 네 아들이 ‘불효의 밤’에서만큼은 더없이 진중한 모습을 보이며 과거의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며 “듬직한 맏형 탁재훈의 주도 아래 펼쳐진 솔직한 ‘불효 토크’가 뭉클한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4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화했다.방송에서는 핫한 신조어로 욜로 생활을 즐기는 나홀로족이 늘면서 생겨난 신조어인 '횰로가'를 언급했다.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를 개그맨 후배라고 불렀더니 이런 호칭을 붙여주셨다”라고 소개했다.주시은 아나운서는 갑자기 상처받았던 일이 떠올랐다며 "방금 대기하면서 (김영철이) 저보고 몇 년생이냐고 묻더라. 92년생이라고 했는데 '너는 무슨 구이야. 얘는 생선구이야'라고 해서 상처받았다"고 설명했다.
JP E M 블러썸스토리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9월 16일(월)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변우석이 맡은 한양 최고의 정보꾼 도준 역은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꽃파당'의 반전 캐릭터다.유유자적, 천하태평, 음풍농원. 평생을 놀고먹는 일이 직업인 한량 선비 도준의 평소 품행을 한마디로 설명하는 사자성어다. 그저 여심 훔치는 한량으로만 보면 오산이다. 도준은 논어, 경국대전, 의서까지 모든 분야를 섭렵한 잡학다식형 천재에다가 성격도 일등급 청정지역인 보기 드문 사내인 것. 마치 제집 안방처럼 오고가는 기방에서 최고급 정보만 끌어 모으는 것이 바로 그의 역할이다. 이처럼 걸어 다니는 잡학사전인 도준은 이 정보들을 중매에 유용하게 사용하며, ‘꽃파당’에서 절대 없어선 안 되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절로 눈이 가는 꽃미모만으로도 모자라 방대한 지식에 깨알 같은 센스까지, 알고 보면 속이 꽉 찬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준. 27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여심을 저격 중인 그는 해사한 미모와 진중한 모습,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 욜로를 추구하는 ‘한량’이지만 알고 보면 사연이 있는 반전 캐릭터란 정보가 더해지니, 도준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든 변우석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제작진은 "처음엔 달콤한 겉모습에 눈길이 가고, 점점 단단한 내면이 드러날수록 마음까지 가는 도준이란 인물을 변우석이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고 있다. 도준이 출격할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JP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9월 16일(월)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변우석이 맡은 한양 최고의 정보꾼 도준 역은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꽃파당'의 반전 캐릭터다.유유자적, 천하태평, 음풍농원. 평생을 놀고먹는 일이 직업인 한량 선비 도준의 평소 품행을 한마디로 설명하는 사자성어다. 그저 여심 훔치는 한량으로만 보면 오산이다. 도준은 논어, 경국대전, 의서까지 모든 분야를 섭렵한 잡학다식형 천재에다가 성격도 일등급 청정지역인 보기 드문 사내인 것. 마치 제집 안방처럼 오고가는 기방에서 최고급 정보만 끌어 모으는 것이 바로 그의 역할이다. 이처럼 걸어 다니는 잡학사전인 도준은 이 정보들을 중매에 유용하게 사용하며, ‘꽃파당’에서 절대 없어선 안 되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절로 눈이 가는 꽃미모만으로도 모자라 방대한 지식에 깨알 같은 센스까지, 알고 보면 속이 꽉 찬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준. 27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여심을 저격 중인 그는 해사한 미모와 진중한 모습,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 욜로를 추구하는 ‘한량’이지만 알고 보면 사연이 있는 반전 캐릭터란 정보가 더해지니, 도준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든 변우석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제작진은 "처음엔 달콤한 겉모습에 눈길이 가고, 점점 단단한 내면이 드러날수록 마음까지 가는 도준이란 인물을 변우석이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고 있다. 도준이 출격할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TBC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9월 16일 첫 방송 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22일 공개된 마훈(김민재), 개똥(공승연), 이수(서지훈), 고영수(박지훈), 도준(변우석), 강지화(고원희)의 캐릭터 포스터는 6명의 각양각색 매력과 시선을 끌어당기는 카피, 상징적인 꽃 소품 등을 다채로운 색감 안에 담아냈다.'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트리오 '마훈'(김민재), '고영수'(박지훈), '도준'(벽우석)과 사내 같은 처자 '개똥이'(공승연), 첫사랑을 사수하려는 왕 '이수'(서지훈)가 벌이는 조선의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다.도준은 조선 욜로답게 다른 사내들과 달리 갓을 뒤로 메고, 흐트러진 자세와 매혹적인 표정으로 초록빛 한량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꽃파당’ 정보꾼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내 인생은 어차피 아무리 달려봐야 그 자릴세. 어차피 모든 건 남의 것 아닌가”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그의 숨겨진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곱디고운 노란빛 한복과 댕기머리, 양반가 아씨임을 보여주는 단정한 자세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지화는 “저는 조선에서 가장 높은 여인이 될 겁니다”라는 목표를 당당히 밝힌다. 조선의 여인으로 태어났지만, 스스로 높은 곳을 갈망하는 프로 야망러의 의지가 느껴지는 대목이다.캐릭터를 드러내는 배우들의 연기뿐 아니라, 다른 로코 사극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디테일이 눈길을 끄는 이번 포스터. 관계자는 “‘캐릭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감과 꽃 소품을 주목해보면 더 많은 이야기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마훈의 작약, 개똥이의 상사화, 이수의 수국, 영수의 나무쑥갓, 도준의 애기나팔꽃, 지화의 안개꽃,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컬러가 무엇을 의미할지, 본방 사수를 통해 확인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사진=JTBC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오늘(22일) 공개된 마훈(김민재), 개똥(공승연), 이수(서지훈), 고영수(박지훈), 도준(변우석), 강지화(고원희)의 캐릭터 포스터는 6명의 각양각색 매력과 시선을 끌어당기는 카피, 상징적인 꽃 소품 등을 다채로운 색감 안에 담았다. 먼저, “꽃파당에선 사랑이 아닌, 사람을 찾아주오”라는 푸른빛 도포의 마훈. ‘꽃파당’ 혼담 컨설턴트인 그가 성혼률 99%를 달성할 수 있는 비결이다.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인 그가 찾아낼 사람들의 매칭 포인트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어 올려 묶은 머리에 투박한 나무비녀를 꽂고 닷푼이 스웨그를 발산하고 있는 하늘빛의 개똥, 표정은 당당하고, 자세마저 야무지다. “나는 더럽고, 힘든 거 사랑한다니까? 좋잖아. 고위험, 고수당”이라며 엽전 주머니를 옆구리에 찬 그녀. 닷 푼만 주면 시장에서 어떤 어려운 일도 해결하는 등 생활력 하나는 최고.그리고 따스한 눈빛으로 손에 든 꽃을 바라보고 있는 이수에게선 그동안 공개된 이미지와 달리 붉은 용포와 익선관의 순애보 킹금님의 자태가 돋보인다. “난 이미 임자 있는 몸이오. 지조와 절개를 지키겠소”라는 다짐은 왕이 된 이후에도 첫사랑 개똥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의미한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윙크를 날리는 한양 꽃셀럽 영수의 통통 튀는 핑크빛 매력은 시선을 고정시킨다. “나 고영수요. 척 보면 딱 아니겠소? 이 감출 수 없는 태를 어쩌겠소”라는 ‘잘난척’대로, 남자가 소화하기 힘들 것 같은 꽃무늬 한복도 그가 입으면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하기 때문. 그가 왜 ‘꽃파당’의 이미지 컨설턴트인지 이해가 되는 부분.도준은 조선 욜로답게 다른 사내들과 달리 갓을 뒤로 메고, 흐트러진 자세와 매혹적인 표정으로 초록빛 한량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꽃파당’ 정보꾼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내 인생은 어차피 아무리 달려봐야 그 자릴세. 어차피 모든 건 남의 것 아닌가”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그의 숨겨진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곱디고운 노란빛 한복과 댕기머리, 양반가 아씨임을 보여주는 단정한 자세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지화는 “저는 조선에서 가장 높은 여인이 될 겁니다”라는 목표를 당당히 밝힌다. 조선의 여인으로 태어났지만, 스스로 높은 곳을 갈망하는 프로 야망러의 의지가 느껴진다. 캐릭터를 드러내는 배우들의 연기뿐 아니라, 다른 로코 사극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디테일이 눈길을 끄는 이번 포스터. 관계자는 “‘캐릭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감과 꽃 소품을 주목해보면 더 많은 이야기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훈의 작약, 개똥이의 상사화, 이수의 수국, 영수의 나무쑥갓, 도준의 애기나팔꽃, 지화의 안개꽃, 그리고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컬러가 무엇을 의미할지, 본방 사수를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열여덟의 순간’ 후속으로 오는 9월 1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제공=콘텐트허브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OST의 Part. 4 는 '스텔라장 - Dear My’로 이러한 주인공 최준우(옹성우 분)와 유수빈(김향기 분) 사이의 풋풋한 로맨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다.스텔라장은 최근 신곡 ‘욜로(YOLO)’를 발표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열여덟의 순간’은 반환점을 돌아 2막을 연다.최근 신곡 ‘YOLO’(욜로)를 발표하고, 방송 앨범, 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작은 신의 아이들’, ‘훈남정음’, ‘빙의’ 등 다양한 드라마의 음악을 맡았던 하근영 음악감독 팀이 프로듀싱하여, 스텔라장만의 독특한 색깔과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며 완성한 곡이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4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2주 연속 1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과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략 컨설턴트가 전하는 50가지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각각 전주와 같이 2위, 4위를 유지했다. 게임 ‘좀비고등학교’의 동명 만화 『좀비고등학교 코믹스 12』는 예약판매 중임에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5위를 차지했다.유명 강사 김미경의 유튜브 채널 ‘북드라마’ 코너에 소개된 도서들이 지난주에 이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전주 대비 두 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으며 대안적 근로 형태를 일컫는 ‘긱 경제(gig economy)’의 등장이 노동시장 및 자본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그려낸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가 7위로 새롭게 얼굴을 내밀었다. 지식공유 강연회 ‘TED’의 대화 분야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한 베테랑 방송인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가 한 계단 내린 8위를 기록했고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14년 동안 직접 쓴 칼럼을 엮어낸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과 배우 하정우가 배우로서 걸어온 길과 걷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포토에세이 『걷는 사람, 하정우』가 각각 전주 대비 일곱 계단 내려간 15위, 16위로 주춤했다.유아, 어린이를 위한 도서도 베스트셀러에 다수 올랐다.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6위를 차지했고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첫 번째 시리즈를 시작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이 전주 대비 다섯 계단 내려간 11위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알사탕』 백희나 작가가 들려주는 또 하나의 가족 이야기 『나는 개다』가 두 계단 내려간 12위를 기록했고 수많은 고전 위인들의 교육법을 연구하며 얻은 인문학을 통해 효과적인 자녀 교육법을 소개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네 계단 내려간 18위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담아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9』는 일곱 계단 가파르게 내려가 20위로 주춤했다.이외에도 주식 투자를 통해 월급에서 독립한 저자가 실전 주식 투자 원칙을 세세하게 담아낸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가 예약판매 중임에도 9위에 올랐고 수험 적합성과 실전 감각을 키울 기출 변형 문제가 다수 수록된 『2019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 모의고사 vol. 2』가 전주 대비 일곱 계단 내린 10위에 머물렀다. 등단 10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 소설 중 일곱 편을 수록해놓은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이 두 계단 내려가 13위를 기록했으며 진짜 나로 살기 위한 김수현 작가의 뜨거운 조언들을 담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네 계단 오른 14위다. 사람의 마음에 대한 통찰과 치유 내공을 밀도 높게 담아낸 정혜신의 인문서 『당신이 옳다』가 순위권에 재진입하며 17위에 올랐고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혜민 스님의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네 계단 내려가 19위에 머물렀다.전자책 순위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말할 수 있는 영어 회화의 노하우를 담은 영어학습서 『야나두 영어회화』가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소비와 노동에 능하나 돈을 다루는 데에는 서툰 젊은 욜로족들을 위한 『돈 공부는 처음이라』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다.예스24 4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사진 제공= 문학동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개그맨 오지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아내 박상미가 연애 10개월만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 "혼전순결주의…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지난 11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오지헌과 아내 박상미가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씨는 오지헌과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연애경험이 전무했던 오지헌과 박상미는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래, 한 번 만나보자 그러고 나갔다. 그런데 역시나 아니었다. (오지헌이)연애를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배우 왕빛나(38)가 정승우와 이혼 소식을 전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윤세아와 닮은꼴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왕빛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성격 차이로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밝혔다.왕빛나는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 2009년과 2015년 두 아들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결국 이혼을 선택하며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왕빛나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