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X재단은 오는 4월 24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HW컨벤션센터에서‘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리월드포럼 2024를 개최한다.먼저, 기조연설은 현재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유연철 전 외교부 기후대사가 ‘기후위기 대응의 세계적 흐름과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BCG싱가포르 시니어 파트너인 최정규 상임대표는 탄소감축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어떠한 대중소기업 상생 방안을 시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두번째 기조연설을 이어간다.이번 리월드포럼의 큰 주제인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ㆍ權起植)는 3월 5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맨하탄21빌딩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등한중 기업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경제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권기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1992년 수교 이후 한중 관계는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상생하는 관계로 성장했다"며 "한중경제협력센터는 한중 경제협력과 기업인 교류의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권기식 회장은 "한중경제협력센터는 한중의 기업인들이 편히 교류하고 협력하는 창구가 되고 다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협회는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주한스위스대사관(대사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H.E. Dagmar Schmidt Tartagli)은 9월 4일(월)부터 10월 27일(금)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한글 헬베티카 서밋(The Hangul Helvetica Summit)’을 공동 개최한다.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스위스 양국의 디자인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주제로 선정된 ‘헬베티카’는 스위스의 디자이너 막스 미딩거(Max Miedinge
제목은 참 거창하지만 실은 별거 아니다.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일로(恶化倾向)에 있다. 사실이다. 미중간의 무역전쟁, 공급망 개편에 따른 디커플링의 심화, 게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하여 칩4로 불리는 반도체 동맹, 그리고 한미일의 지나치리만큼 동맹 강화에 따른 핵억지력 극대화 등 중국의 불편한 심정을 가감없이 드러나는 일들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한중관계 긴급 설문조사지금 현재 한중관계가 지난 2016년 THAAD로 인한 한중관계 경색과 비교하면 어떨까? 감히 말하지만, 그 떄와 지금은 판이하게 다른 현실이다. THAA
13일,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거행했다. 국무원 총리 리창(国务院总理李强)이 대회 대변인 왕초의 초청에 응해 기자회견에 참석함과 아울러 중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기자회견이 시작될 때 리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오늘 여러 매체의 기자들과 이곳에서 만나 교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선 여러분들이 이번 중국의 '두 회의'를 보도하기 위해 기울인 로고에 감사를 드린다. 리창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우리는 당과 인민의 신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짊어진 책임이 중대하고 사명이 영광스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4 (나마스테 마하바라트!(안녕 위대한 인도!))싹을 띄워낼 게다.봄바람 하늬바람 불어오지 않느냐내가 지나온 발자국 위에 구름이 몰려와 비가 쏟아질 게다. 저 들판에 바람이 실어온 풀씨들 내 흥건한 땀으로라도 싹을 띄워낼 게다.내 몸을 썩혀서라도 싹을 띄워낼 게다. 풀씨 향기로 피어나는 날옆의 그 누구라도 부여안고 어화둥둥 춤을 출 게다. 그 향기 하늘 아래 가득히 퍼지는 날부르튼 발 질질 끌면서아름다운 봄을 노래 부를 게다. 신비한 나라, 낯설고 이색적이어서 충격을 안겨주었던,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3월 7일 오전,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외교부장 진강(秦刚)이 '중국 외교정책과 대외관계' 관련 문제와 관련해 중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진강(秦刚)은 14여억 인구를 가진 국가가 전체적으로 현대화로 매진하는 것은 인류 역사상 전례없는 쾌거로서 거대한 세계적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식 현대화는 인류사회발전의 많은 난제를 해결했고 '현대화=서방화'의 신화를 타파했으며 인류문명의 새로운 형태를 창조했고 세계 각국 특히 광범한 발전도사국에 중요한 계시를 가져다주었는바 이는 적어도 5가지 방면에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에서 연일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 문자를 통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13일 오후, 대통령이 나경원의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외교부 기후환경대사직을 '해임'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장제원 의원이 "공직을 자기 정치에 이용했다"라고 하자 15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측 핵심 관계자)을 겨냥해 "제2의 진박감별사가 쥐락펴락한다"라고 맞불을 놓으면서 국민의힘 당권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1963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노
1. 한반도 평화체제와 몽골리안 경제공동체2. 경제력, 삶의 질 세계 5위3. 산업별 비전 2050 • 정보/전자산업 • 석유/정밀화학, 첨단소재 산업 • 에너지 산업 • 기계, 우주항공 산업 • 대한민국의 소프트파워4. 아시아의 HUB 대한민국참여정부가 발표한 비전 2030을 돌이켜 본다국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로드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박정희 정권 때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한 것이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장기전략은 추진과정에서 수정ㆍ보완될 수 밖에 없지만 정책담당자, 산업계, 학계 모두에게 나침반 역할을
대륙붕 제7광구를 아십니까?대륙붕 제7광구는 제주도 남단의 대륙붕 명칭이고, 제주도보다는 일본 오키나와에 더 가까운 구역입니다. 아시아의 페르시아라고도 합니다.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 최대라고 추정합니다. (추정 매장량 : 175~210조 입방피트)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10배 규모랍니다. 원유 매장량은 1,000억 배럴(사우디의 38%, 미국의 4.5배) 규모라니 엄청나죠. 금액으로는 5,870조원 정도라 합니다.그런데 대한민국이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을 2028년 이후에는 일본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 중
윤 대통령의 막말을 세계의 모든 외신들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김은혜 홍보수석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이에 박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말하는 듯) 은 야당을 잘 설득해 예산을 통과시키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지금 다시 한 번 들어봐 주십시오. 1) ‘국회에서 승인 안 해 주고 날리면’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2) 여기서 미국 얘기가 나올 리가 없고 바이든이라는 말을 할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또 윤 대통령 발언에 이어서 우리 국회에서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박 장관의 말은 영상에 담겨 있지도 않습니다.“ ([속보] 대통령실 "尹
한중 수교 30주년 해에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중 수교 30년, 새로운 도전과 기회'다.상호 존중과 공동 이익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양국 관계는 달라진 국제 정세 속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했다. 특히 한국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고 중국 역시 공산당 지도부 교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와 도전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한 고민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이번 포럼은 주최사인 뉴스핌이 연사로 모신 양국 석학 및 전문가와 함께 과거의 30년을 돌아보고 미래의 새로운 30년 공동 이익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고르바초프 대통령 사망. 91세. 미소 냉전 체제 종식의 주역, 그 공로로 노벨 평화상 수상. 그는 그즈음 ‘이제 냉전의 바람이 지나고 희망의 바람이 불어온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어지고 제2의 냉전이 시작되었으니, 불과 35년 여, 한 세대 만에 그의 기대는 섣부른 것이 되고 말았다. 왜 이렇게 됐을까? 하나의 실마리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상당부분 망가졌다는 점이다. 망가진 부분의 대표 중 하나가 국무성이다. state department. 이름만으론 뭐하는 곳인지 얼핏 감이 오지 않지만 외교부다. 본래
5월 16일 매일경제가 단독으로 보도한 후 5월 17일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낮술 발언을 부인했다. 매일경제 보도는 이후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필요하면 낮술..尹대통령, 비서진에 “국민, 기자 많이 만나라”에서 “점심시간 제한 없다”…尹대통령, 비서진에 “국민, 기자 많이 ‘깊게’ 만나라”로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의 박인혜 기자가 전자는 5월 16일 17시 54분에 입력했고 (스마트폰으로 캡쳐한 것으로 보인다.), 후자는 5월 16일 17시 51분에 입력하고 다음날 5월 17일 오전 9시56분에 수정한
지난 4일 저녁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한복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개막식 행사 중, 중국의 56개 민족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함께 옮기는 순서에서 조선족을 대표하는 한복 입은 여성이 등장한 것인데, SNS(소셜미디어)의 누리꾼들이 역사 동북공정에 빗대 ‘한복 공정’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 세계인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 널리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해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SNS 글에서 “아무리 중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을 대표하기 위
어제(12월 14일) 오전 10시, 세종로 통일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옆 사거리에서는 ‘통일인력거 끌고 밀며 가자! 판문점으로!’ 출정식이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수십 명의 통일운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평화연방시민회의 한성 상임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출정식은 참석자 소개로 시작되어 ▲경과보고 및 이후 계획 ▲양희철 선생의 격려사 ▲민주노총 김은형 통일위원장, AOK 한국 정연진 상임대표 준)촛불전진 권오혁 정책위원장의 연대사 ▲남북합의 실천을 위
요즘 국제스포츠 계에 ‘외교적 보이콧’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은 (베이징 올림픽에)선수단은 보내되 개·폐막식에 정부와 정치권 인사 등 사절단은 파견하지 않는 조치다.오는 2022년 2월4일 개막하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놓고, 외교적 보이콧을 하는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로 갈라지고 있다.미국 정부가 바이든과 시진핑 회담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중국의 인권 문제 등을 이유로)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외교적 보이콧 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를 한데이어 미국의 이웃나라인 캐나다가 동조
제주평화연구원은 9월 30일(목) 외교부가 후원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제4차 2021년 한·미 싱크탱크 공동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한·미 국내 여론 현황 및 한·미 관계 전망’을 주제로 올 7월 22일 1차 세미나, 8월 12일 2차 세미나, 9월 2일 3차 세미나가 있었다. 앞으로 10월 14일, 11월 11일에 두 번 더 열릴 예정이다.이번 4차 세미나에서는 ‘언론과 여론 I: 한국 언론에 비친 한미 관계’를 주제로 한·미 관계 및 언론 전문가들의 발표·토론이 진행됐다. 1차 세미나
제주평화연구원이 9월 2일(목) 외교부가 후원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제3차 2021년 한·미 싱크탱크 공동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한·미 국내 여론 현황 및 한·미 관계 전망’을 주제로 올 7월 22일 1차 세미나, 8월 12일 2차 세미나가 열렸었다. 올해 말까지 세 차례가 더 열릴 예정이다.이번 3차 세미나에서는 ‘바이든 행정부 시기 한·미 관계 관련 미국 여론 현황과 한·미 관계 전망’을 주제로 한·미 관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1차 세미나는 미·중 전략 경쟁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로 수도인 카불이 함락되면서 한국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을 구출해 국내로 이송한 미라클 작전의 성공적인 완수로 한국에 도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People of Merit), 그들이 묶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법무부 차관이 특별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비 오는 날 법무부 소속 직원이 비에 젖은 아스팔트 길바닥에 무플을 꿇은 채 차관에게 두 손을 들어 우산을 씌워주면서 '과잉 의전'논란이 일고 있다.법무부는 아프간 현지인 조력자 등 377명의 임시 숙소가 마련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