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며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이 다시 가능해졌다. 지난 8월 19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관중 입장이 중단된지 54일만의 유관중 전환이다.관중 입장 정책을 가장 먼저 발표한 곳은 대한축구협회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축구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간의 친선경기 2차전을 유관중으로 전환했다. 입장 인원은 3000명이다.경기장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음식물 반입이나 취식은 전면 금지되며, 육성 응원도 할 수 없다. 경기장 출입 때는 총 4단계(QR
사진=대한축구협회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 감독이 9월 서귀포에서 개최될 KEB하나은행 초청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를 위해 26명의 소집 명단을 내놓았다.명단에는 올 시즌 K리그2에서 10골을 터트린 조규성과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오세훈, 이지솔, 황태현이 들어갔다.원두재 등 해외리그 소속 선수들도 이번 친선경기에 포함됐다.2020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대표 팀은 내년 1월 올림픽 예선을 겸해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본선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하였다.한국은 지난 3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6골을 터뜨린 이동경의 활약으로 2승 1무를 기록하며 본선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