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피아노 전공의 이혜경 교수를 주축으로 이루어진 전문 연주 단체인 피아노온에 대해서는 그동안 수회에 걸쳐 자세한 소개와 그들의 활동을 전했으니 각설하고, 10월 23일 토요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의 작품들 위주로 리뷰를 남기겠다.① 오세린: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노래', 피아노 이혜경 & 양수아이해인, 강은교, 김현승, 이렇게 3명의 시인의 시를 읽고 영감을 받아 악장별로 작곡한 일종의 발라드다. 전체적인 작곡가의 심성을 알 수 있는 진솔한 악풍이다. 현학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인 네네치킨이 국내 주먹밥 프랜차이즈인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한 사실이 알려져 '봉구스밥버거' 창업주인 오세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봉구스밥버거는 2011년 설립된 밥버거 업체이다. 오봉구(본명 오세린)가 경기도 수원시 동원고등학교와 동우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주먹밥 노점상을 하면서 시작됐다. 주먹밥을 변형시킨 밥버거를 만들어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지만 식품 노점상은 불법이라는 신고가 들어와 장사를 접게 됐고 이후 정식으로 가게를 열고 대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봉구스밥버거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