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리아조선 (이성계가 세운 조선. 황하유역에 있었던 조선은 차이나조선이라 부른다. 왕건이 세운 고려도 이와 같다)가 편찬한 역사책들에는 앞부분은 조선이(고려가) 차이나조선(고려) 이어야만 가능한 기록이고 뒷부분은 코리아조선(고려)이어야만 가능한 기록이 많다. [고려사]는 1395년 이성계 태조 시절 편찬되었다가 1418년 이방원 태종, 세종 시절 고쳤다. 2. 먼저 고려사 열전 권 제26 제신(諸臣) 중 ‘최영’ 편을 보자. (국사편찬위원회 고려사 > 권별 보기 > 列傳 > 열전 권제26 > 제신(諸臣) > 최영) 1) [사주
1. 지난 호에 계속되는 글이다. 차이나 사서에 나온 소위 ‘동이’ 열전을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 따라 살펴 보자 차이나 원문에는 ‘동이’에 속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한국사데이터베이스가 번역·게시하면서 올린 ‘동이’ 전에는 기록이 없는 경우(대부분 왜, 일본 관련 기록이다)와 해석을 ‘제멋대로’ 하면서 해석하지 않거나 틀리게 해석한 부분을 지적하고자 한다. 2. 기원후 285년 경 ‘진수’가 편찬한 삼국지에 비로소 ‘오환선비동이전’이라는 이름으로 오환·선비, 부여(夫餘)고구려(高句麗)동옥저(東沃沮)읍루(挹婁)예(濊
아이 좋은 안양시,‘저출산과 헤어질 결심’엄지척.27일 경기도 저출산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우수상’시상금 천만원 확보최대호 시장,“아이 기르기 편리한 도시 조성해 인구 유입하겠다.” 안양시가 낮은 출산율을 극복하고자 함에 있어 매우 탁월성을 인정받았다.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2022년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싹스리 지원’사업을 발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천만 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이 사례는 행안부로 제출, 전국으로 파급될 것으로 전망된다.24개 지
[고정숙 한자교실] 결례(缺禮)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나토) 공식 홈페이지에 윤석열 대통령이 눈을 감은 순간 촬영된 사진이 올라왔다. 나토 홈페이지에 올라온 나토 측과 아태 파트너국 정상 사진은 이 사진 한 장이 유일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외교적 결례가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오늘은 결례(缺禮)를 파자로 알아보겠다. ‘缺’ 자는 항아리를 뜻하는 장군 부(缶), 옆모습이 트여있는 쾌(夬)의 조합이다. ‘缶’ 자는 술이나 간장 등 액체를 담는 용기를 표현한 것이다. 액체가 증발하거나 쏟아지지 않도록 용기와 뚜껑을 함께 그린
열정의 아이콘? 음악회 해설을 맡은 더블 베이스의 이창형은 베토벤을 빨간색의 작곡가, 즉 붉은 단심과 같은 열정의 작곡가로라 지칭했다. 현악4중주, 듀오 그리고 피아노3중주에 21세기에 베토벤이 살아있다면 이렇게 썼을 거다는 명제에서 만든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 등 베토벤의 곡들로만 꾸며진 위 솔로이스츠의 마스터피스 시리즈 2번째 연주회의 첫 곡은 신만식의 현악5중주를 위한 였다.신만식의 는 만약에 2020년대에서 베토벤이 살아 있다면 어떻게 썼을까 하는 호기심 어린 주문으로 작곡된 위촉곡이다.
사례 1: 패딩을 입은 관객에게 패딩을 벗고 관람해달라고 요청을 하니 왜냐고 되묻는다. 소리가 난다고 하니 돌아온 건 "소리 안 나게 할게요"라는 답변이니 이래저래 서로 간에 마음만 상해 음악이 제대로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추울 수도 있고 패딩을 입을지 벗을지는 본인 선택이지만 결론은 연주 중에 자꾸 움직여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타인의 감상에 방해된다는 거다.사례 2: 지방의 H대 학과 잠바를 입은 일련의 청년들이 한 줄에 쭈욱 앉아있더니 연주 중에 사진 & 영상 촬영은 기본이요 서로 떠들고 카톡을 확인하고 심지어는 자리 이동까지
[고정숙 한자교실] 장유유서 (長幼有序)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를 겨냥해서 발언한 장유유서(長幼有序)라는 사자성어가 정치권은 물론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회자(膾炙) 되고 있다.오늘 한자교실에서는 長幼有序를 한자 파자(破字)로 알아보겠다. 長 자는 머리털이 긴 노인이 서 있는 형상을 본떠 만든 글자로 나중에 노인→나이가 위인 사람→관리의 長(장), 또는 성장하다, 길게 자라다, 길다, 등의 뜻으로 쓰이고 있다. 幺 자는 누에고치에서 뽑은 실타래를 그린 것이다. 실 사(糸)가 실타래를 3번 꼬아 만든 실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온 경기도가 올해 2월 12일부터 시행하는 「개정 동물보호법」 내용을 반영한 ‘동물이 함께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 프로젝트’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에도 동물복지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립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성공적으로 배포·활용한 바, 올해에도 관련 홍보물 제공 요청이 지속되어 개정된 동물보호법 내용을 반영, 재구성했다.개정된 동물보호법의 주요내용은 ①맹견 소유자의 책임보험 의무가입, ②동물학대 행위 처벌 강화, ③동물유기 행위의 처벌이다.반려동물 양육가구의
[고정숙 한자교실] 입춘대길(立春大吉)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대문 앞에 붙이는 ‘立春大吉’이라는 문구를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입춘대길’ 한자의 뜻을 파자로 알아보겠다. 자형은 모두 중국과 동일하게 쓰고 있다. ‘立’,과 ‘大’ 자는 모두 사람이 팔을 벌리고 서있는 모습을 상형화한 문자이다. ‘春’ 자는 따뜻한 햇살을 ‘日’로 표현했고, 봄이면 예쁜 꽃 [丰] 들이 흐르러[乁]지게 피어나는 형상을 그대로 나타낸 글자다. 선비란, 학식이 있고 행동과 예절이 바르며 의리와 원칙을 지키고 관직과 재물을 탐내지 않는 고결
경기도가 캠핑활동에 공정 개념을 더한 ‘경기도형 공정캠핑 문화조성 사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한다.최근 캠핑문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캠핑장내 위·불법 행위로 인한 캠핑객의 안전위협 증가, 쓰레기 무단투기와 고성방가 등의 비매너 행위, 캠핑지역 내 소비 부재로 인한 지역경제 기여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형 공정캠핑 문화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존중하는 캠핑예절 준수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캠핑지역 내 소비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도는 캠핑전문가, 캠핑장업체, 시·군이 함께 참여한 자문회의
강릉시가 대관령 관광특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행사를 운영할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을 추진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2020년 10월 착공하여 내년 3월 완공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5억 9천만 원이다.오죽한옥마을 내 유휴부지에 건립 예정인 이 체험관은 기존 오죽한옥마을 외관과 어울리도록 총 88㎡ 규모의 전통한옥 목구조로 건축된다.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시민 교육형과 관광객 체험형으로 구분하여 편성될 예정이다.한편, 오죽한옥마을에서는 사물재, 식당동 등 부대시설을 활용하여 한글 캘리그라피, 다도 예절, 궁중 행
미디어피아 '코로나 이겨내기' 에세이 공모전장려상, 임호연님, '아이들의 즐거운 울림이 희망이 되어' 저는 장애학생들을 가르치는 특수교사입니다. 1월 말 긴 겨울방학을 마치고 오랫만에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설레였습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개학을 며칠 앞두고 개학연기라는 사상초유의 발표를 하게 됩니다. 2019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에 감염된 사람이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코로나 19’라는 정식 명칭의 감염병은 지구를 공포에 떨게 하였습니다. ‘개학은 연기되었지만 그래도 며칠 지나면 학교로 돌아갈 수 있겠지?’라는 막연
내 옆에 자리를 깐 청년은 영국인이고 이름은 마크였다. 종이봉투 속의 위스키를 보여 주고 한 잔 하겠냐고 물었더니 좋다는 듯 씩 웃고는 방에 가서 자기 잔을 가져 왔는데, 그것은 뚜껑이 붙어 있는 빈 필름 통이었다. 마크는 자기 짝이 곧 나올 거라며 미리 양해를 구했다. 나는 그때까지 마크의 짝이 누군지 몰랐다. 특별히 궁금하지도 않았다. 소년처럼 천진해 보이지만 이미 서른 살이라는 마크와 대작을 시작했다. 두 번 째 순배가 되었을 때 마크의 짝이 나왔다. 남인도 풍의 헐렁하고 긴 통치마 위에 점퍼를 걸치고 나온 그녀는 손으로 집어
“밑에 네 친구가 왔다.”“친구?”“주정뱅이 말이야. 내가 뭐랬어. 숙소를 가르쳐 주면 찾아온다고 하지 않았어?”“안 가르쳐 줬어. 어떻게 여길 알았을까……. 어쨌든, 있다고 했어?”“아니, 있나 없나 본다고 했어. 그 친구는 벌써 한잔했더군. 술 냄새가 역해.”“체크인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어야지.”“네가 알려줬다고 생각했지. 젠장.”“방에 없다고 해 줘. 미안.” 쓰던 일기를 마저 쓰려고 볼펜을 들었으나 상념이 이어지지 않았다. 생각하고 싶지 않은 생각이 자꾸 머리를 쳐들고 꼬리를 흔들었다. 주로 술 생각이었다. 한 시간 쯤 버티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홉기 감염질환인 ‘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코로나19에 감염되면 약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온다.또 근육통과 피로감,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 또한 드물게 무증상 감염 사례도 있다. 감염 초기의 경증 일 때 전염력이 굉장히 높지만 치명률은 낮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초기증상은 평균적으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증
'5월 웰니스 관광 보성'을 주제로 차(茶)와 소리, 철쭉, 활어잡기, 보성군민의 날 등 축제 5개가 보성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4월 30일 전야제가 시작되며 5월 1일 연달아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다.5월 1~5일은 보성세계차박람회와 보성 다향 대축제가 열린다.서편제 보성소리 축제(5월 1~3일), 율포해변 활어 잡기 페스티벌(5월 2~5일), 일림산 철쭉 문화행사(5월 2~5일) 열리며 보성군 전체가 축제로 가득할 전망이다.최근 보성군은 차생산자 단체와 차문화단체를 중심으로 제26회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으로 축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55세 한국인 남성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께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선별 진료를 통한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해당 환자는 이후 우한에서 출발해 상하이를 경유해서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가운데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돼 능동감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이 환자를 대
오늘은 오래된 것을 보내는 의미인 송구(送舊)에 이어, 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영신(迎新)을 파자로 알아보자. 영(迎)은 자신을 뜻하는 나 앙(卬), 어디를 향해 나아간다는 뜻인, 갈 착(辶)으로 나뉜다. 여기에서 다시 ‘卬’의 오른쪽에 있는 병부 절(卩)은 사람이 무릎을 끊고 있다는 뜻으로 쓰이는 부수 명칭이다. 그러므로 ‘卬’은 높은 사람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형상이다. ‘卬’에 사람 인(亻)을 더하면 우러를 앙(仰)이 된다. 즉, 웃어른을 공경한다는 의미를 지니며, 가장 기초적인 인성교육으로 예절을 갖춘다는 뜻이기도 하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KBS1 TV 도전골든벨에 도전한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는 11월 3일 도전골든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골든벨은 울리지 못했지만 학교 알리기에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이날 방송에서 한 학생은 학교급식에 대해 자랑했고 영양사 선생님은 "'랍스타'요리가 제일 힘들었다"며 급식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실제로 해성국제컨벤션 고등학교는 '역대급' 급식으로 지상파 방송을 타기도 했다.지난 3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서울 동대문구의 해성국제컨벤션 고등학교가 소개됐다. 해당 방송 중 해성국제컨벤션 고등학교는 웬만한 레스토랑 못지 않은 점심 급식 메뉴들이 소개돼 뭇 10대들의 부러움을 샀다.해당 학교의 메뉴에는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건강식이 대거 포함돼 있었다. 한방돼지갈비찜과 삼색나물, 잡채 등 푸짐한 진수성찬이 담겨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인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교육목표는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는 여성,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생활태도를 갖는 여성, 신의와 덕성을 지닌 예절바른 여성, 사회발전에 적극 참여·봉사할 수 있는 유능한 여성, 21세기 지식 정보화사회의 역군이 될 여성을 육성하는 것이다.1956년 3월 28일 재단법인 명신학원을 설립해 1961년 4월 4일 명신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했다. 1963년 7월 3일 덕화여자중.상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1972년 6월 17일 학교법인 '해성학원'을 설립해 1974년 9월 2일 학교법인 '해성학원'이 '덕화학원'을 흡수 합병한 뒤 1975년 4월 17일 해성여자상업고등학교로 교명을 개명, 1995년 3월 1일 해성여자전산상업고등학교로 교명을 개명했다. 2007년 3월 학교 이름을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로 바꿨다.교내시설은 일반교실, 어학실습실, 종합실습실, 멀티미디어실, 문서작성실 등을 갖추었다.
사진=MBN 방송 화면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오지GO' 김승수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MBN 크로스 컬처 프로젝트 ‘오지GO’(오지고)에서 김승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섬 뉴기니 섬 오지에 살고 있는 라니 족을 한국으로 초대해 함께 지내는 모습과 이들의 마지막 여행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라니족의 웨미론, 기손과 ‘젊음의 거리’ 홍익대학교 앞 거리를 방문한 김승수는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에게 가이드를 맡기며 함께 하루를 보냈다. 김승수는 홍대 거리에서 파는 거대한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한국의 문화를 알려주기도 했고, 기손이 아이스크림을 쏟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형님’의 진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 동물카페에 가서 무서워하는 라니 형제를 보면서 직접 동물을 만지는 모습을 보이며 함께 먹이를 주는 등 다정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 특유의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라니 형제를 데리고 남산 한옥마을을 방문한 김승수는 전통 차와 음식을 설명해주며 친근한 형의 모습을 보였다. 한식당에 간 김승수는 고추장을 소개하면서 “이거 진짜 맵다”는 경고를 했지만, 기손이 고추장을 먹고 너무 매워하는 모습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기도 했다. 또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의 전통 차 예절을 가르쳐준 김승수는 서툰 라니 형제의 모습을 보며 훈훈한 미소를 선보이기도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예능 첫 출연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김승수는 그간 드라마에서 보였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아니라 직접 라니족의 언어를 배우기도 하고, 계곡 속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라니족과 함께 수영을 즐기기도 하는 등 친근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