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문제를 타파하고 차세대 음악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보장하기 위해 실력과 진취적인 마인드를 겸비한 전도유망한 젊은 음악도들 중 가천대학교 음악대학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스스로 음악회를 기획 & 개최한 영아티스트콘서트에 작년 겨울에 이어 두 번째 방문했다.클래식은 타국에서 발원한 문화다. 완전히 다른 문화권 아래 있었던 우리나라가 타문화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문화 사대주의 또한 함께 확산되었다. 비록 개화기 당시 권력집단 중심의 보수적이고 부패한 사회상에 처해 있었다고 하나 민족적으로 자국과 문화, 공동체에 대한 애정이 높아
클래식은 타국에서 발원한 문화다. 완전히 다른 문화권 아래 있었던 우리나라가 타문화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문화 사대주의 또한 함께 확산되었다. 비록 개화기 당시 권력집단 중심의 보수적이고 부패한 사회상에 처해 있었다고 하나 민족적으로 자국과 문화, 공동체에 대한 애정이 높아 수많은 문화적, 군사적 독립운동을 펼친 한국 민족의 역사적 특성상, 피지배 국민으로서의 좌절감과 문화적 괴리감은 문화 사대주의가 근현대 한국 역사 속에 깊게 스며들게 하는 주요인이 되어 음악 하면 클래식이 최고라고 인식되고 그걸 하기 위해선 예술 관련 학과에 진
청년실업문제를 타파하고 차세대 음악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보장하기 위해 실력과 진취적인 마인드를 겸비한 전도 유망한 젊은 음악도들이 뭉쳐 12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성남 TLI 아트센터에서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추위도 물리치는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젊은이들만의 특권이자 패기다.2021년 학년도부터 대학 정원보다 고교 졸업생 수가 4만 명 정도 적고 2024년엔 대학 진학자가 40만 명을 밑돌면서 9만 명에 달하는 '정원 미달'이 발생할 전망이다. 클래식 음악은 우리 것이 아니라 서양 사람들의 음악이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