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도내 노동자들과 사업자들의 노동권 인식 향상을 위한 ‘2021년도 노동자·사용자 대상 노동법률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2021년도 노동자·사용자 대상 노동법률교육’은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노동권익 보호와 정당한 권리구제 보장을 위한 역량 강화 지원에 목적을 뒀다.이를 통해 노동법을 잘 몰라 발생하던 노동자-사용자 간 노동분쟁을 최소화, 건강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취약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 ‘노동자 대상 노동법률교육’, 영세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2020년은 영세사업주, 노동자들 모두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도 혹독하고 힘든 한 해였다. 더욱이 전태일 열사 50주기,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1년을 맞아 노동법 개정 등 노동권 보장에 대한 목소리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였다.이런 관심 속에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지난 2020년 한해 노동자들과 영세사업자들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해 이목이 집중된다.택시기사 김 모 씨는 인근 택시회사와 동일한 근무조건임에도 임금 차이가 발생히 이를 해결하고자 관할 고용노동지청에 진정을 넣었으나, 관할청은 부가세환급금은 소관
경기도는 지난 2020년 한해 '경기도노동권익센터'를 통해 진행한 주요 노동상담 사례를 담은 '2020년도 경기도노동권인섹터 노동상담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사례집에는 체불임금, 산업재해, 노동조합, 직장 내 괴롭힘, 휴일휴게, 근로게약, 징계해고 등 각종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 사례 1,329건을 유형별로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아 사업주, 노동자들이 노동권 보장과 관련된 내용을 쉽게 참고할 수 있다.특히 코로나19로 대면상담이 어려워진 사오항을 고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비대면 상담사례까지 포함했다. 감염병 걱정 없이 노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일자리 안정자금 등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부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현장의 애로를 직접살피기 위해 11일 경상북도 구미시와 칠곡군을 방문한다.우선, 구미시에서 지역 민생경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 10여명으로부터 지역경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또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정부 지원대책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이 자리는 영세사업주의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올해 정부는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 저임금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3조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였다.12.24일 기준, 예산액 대비 약 83%인 2조 4천5백억원이 집행되어 올해 64만개 사업체에서 256만명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하였고, 사회보험료 지원도 병행하여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11월말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255천명 증가하였다.내년에도 정부는 영세사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조 8천억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