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극의 해를 맞아 시행되는 사업 중 하나인 ‘연극인공감120’이 9월 15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극인들의 안전한 창작환경 조성을 목표로 연극인들에게 공적지원제도를 알려주고, 연극인 스스로 극복방안을 찾도록 돕는 사업이다. 연극인의 연극인에 의한 연극인을 위한 지원 상담 서비스이다.연극인공감120이 기존 콜센터·상담센터와 다른 점은 ‘연극인 스스로의 복지’라는 데 있다. 연극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인 동료들에 의해 직, 간접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극인들이 상담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