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한 일상을, 고단한 밥벌이를, 지루한 코로나19 상황을 견디는 저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연공(連功), 지치지 않고 계속하는 힘에서 나온다.”2021서울릴랙스위크의 일환으로 매월 한 차례 열리고 있는 수행주간이 4회차를 지났다. 9월 11일 온라인 라이브방송으로 송출된 수행주간 4회차에서는 탄허학으로 한국학의 새 지평을 열고 대중을 위한 경전 강의를 이어가고 있는 조계종 교육아사리 문광스님이 법석에 올랐다.문광스님은 이날 ‘연공(連功), 지치지 않고 계속하는 힘’을 주제로 이 시대 불자들에게 요긴한 수행법을 제시했다. 연공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