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20여개의 시민단체가 정부의 TV수신료 분리징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26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공영방송 무력화를 초래할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법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공론화 과정과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성을 무시하며 '시행령 정치'까지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수신료 분리징수를 하게 되면 마치 수신료 납부의 선택권이 생기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지만 "실상은 국민의 수신료 납부 의무는 그대로인 채 징수비용만 증가해 KBS·EBS 등 공영방송의
지난 토요일(9월 2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여성네트워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경기여성연대·경기 여성단체연합·경기 자주 여성연대 등 4개 단체)가 주관한 ‘2022경기여성 DMZ평화걷기’가 “한반도에 종전과 평화를”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침 9시, 임진각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 집결 ▲09:00~09:30 걷기신청자 확인 및 접수 ▲09:30~09:55 기념식 ▲09:55~1
국민의힘당 측 경기도지사 인수위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연 당선인측은 연대와협치 특별위원회에 윤덕룡 KDI 연구위원을 임명했는데, 그는 정책조정분과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윤덕룡 위원은 독일 킬(Kiel)대학 박사로 기획재정부 기금평가팀장,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팀장과 기획재정부 장관 대외경제자문관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유학시절 독일통일과정을 지켜본 바 있다. 아래는 2003년 2월 14일 이코노미 21의 기사이다. “ 10년 넘게 독일 키일대학교에서 공부하며 역사적 독일통일과 동서독 화폐통합 과정을 생생히 지켜본
60대 남성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쯤 지하철 9호선을 타고 퇴근하던 중 가양역 부근에서 봉변을 당했다. 앉을 자리가 없어 눈을 감고 서서 가고 있던 중에 누군가 침을 뱉는 소리가 들렸고, A씨의 얼굴에 침이 튀었다. A씨는 침을 뱉은 여성 B씨에게 “아가씨, 이렇게 침을 뱉으면 어떻게 합니까”라고 항의했는데 B씨는 사과는커녕 오히려 욕설을 했다. A씨가 112에 신고를 하려 하자 발길질을 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해 B씨의 머리를 내려치기 시작했다. 휴대전화에 가격당한 B씨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북한이탈여성을 1년간 성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간부 2명에 대해 군검찰은 중형을 선고했다. 6월7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심리로 열린 정보사령부 김 상사와 성 중령의 피감독자 간음죄 혐의 결심 공판에서 군검찰은 각각 징역 10년, 7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군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8년 정보사령부에 북한정보 제공에 협력하던 북한이탈여성 A씨를 1년여간 성폭행을 했으며, A씨는 두 번의 임신과 임신중절을 겪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동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다.이날 결심 공판 이전
안양여성의전화를 비롯한 전국여성단체들은 오는 6월7일(월) 오전 9시 국방부 후문 대법정 입구에서 ‘북한이탈여성 성폭력 가해자 국군정보사령부 군인들 엄벌 촉구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그동안 국군정보사령부 군인들의 북한이탈여성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A씨를 지원하며, 재판일에는 가해 군인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해왔다.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인 2명은 북한이탈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작년 8월에 군법 재판에 회부되었고 기자회견이 열리는 7일에 마지막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안양여성의전화가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피해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올해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도내 여성 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여성 지도자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1,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 대다수가 현재 도내 여성단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여성 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관련 사업 수행 경험을 갖춘 도내 소재 대학(교) 또는 비영리 법인이다.
경기도가 경기여성단체연합 등 8개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과 함께 공익제보접수의 외연을 넓히고 공익신고자 보호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서경옥 경기환경운동연합 교육국장, 선지영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등 6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오행남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박종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 2개 공공기관장과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
1월28일 400여개 한국·미국·국제 시민사회단체들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 를 발표하고 미국과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매우 도발적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전쟁 연습”이며 “2000년대 이후에는 유사시 북한에 대한 선제 공격과 북한 지도부 제거도 포함하는 작전계획을 연습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규모와 성격으로 인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은 한반도에 군사적, 정치적 긴장을 촉발해왔다”고
12월5일 오전8시 민주평통일안양시협의회는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자유총연맹,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여성단체협의회,재향군인회,상공회의소 등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2032년 서울-평양공동올림픽 유치기원 온라인평화걷기대회"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 시작을 알리는 인터뷰에서 안대종 민주평통안양시협의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핵위기에서 한반도 평화를 가져왔다. 한반도 항구적 평화를 위해 시민의 힘을 모아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하자, 온라인평화걷기대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다”며 인사말을 했다. 문
한국여성의전화를 비롯한 8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서울시장 위력에 의한 성폭력사건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촉구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행진한 뒤 바로 인권위로 이동,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의 직권조사 발동 요청서를 제출했다.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와 시민들 수 백명은 보랏빛 옷을 입고 시청역 5번 출구에서부터 서울광장을 지나 서울 중구 인권위까지 2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40분간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피해자의 용기 앞에서 도망쳐버린 가
7월27일 오전 10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정전협정 체결일시에 맞춰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국전쟁을 끝내는 Korea Peace Appeal 전 세계 1억 명 서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끝나지 않은 전쟁을 끝내고 휴전에서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행동에 전 세계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는 전국의 330개 종교·시민사회 단체, 18개 국제 파트너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합시다 ▷핵무기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사용 의혹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의연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여러 건의 후원 인증 게시물이 올랐다. 일부는 일시로 후원금을 냈고, 일부는 정기 후원을 하거나 기존 정기 후원금액을 알리는 내용이었다.이번 후원에 대한 움직임은 최근 빚어진 논란으로 인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활동이 위축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위안부 문제가 다시금 불거지면서 이들을 위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자)는 지난 21일 11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 단위단체 임원 및 고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번 총회에는 지난 해 여성단체의 활동 보고 및 결산, 새해 활동 계획을 논의하면서 여성단체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올해 추진할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경로식당 자원봉사, 노인요양원 목욕봉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저소득 부자가정 자녀 생일상 차려주기 등 군의 크고 작은 행사와 자원봉사 활동,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남원시는 8일 시청 중앙 현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시민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갖고 여성이 행복한 도시 남원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여성가족부는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남원시를 비롯한 12개 지자체에 대해 그동안의 정책과 성과를 면밀히 검토한 뒤, 지난해 말 9개 지자체에 대해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했다. 재지정에 성공한 남원시는 지난 1월 31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는 앞으로 5년 동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3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내 고장 상품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군청 광장에서 고창 전통시장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내 고장 상품 애용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또 각자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유기상 군수는 “어려움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시는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1월 31일(목) 오후 2시 제이에스웨딩홀 4층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23대 김위자 회장 이임 및 제24대 윤애란 회장 취임, 신임 임원진 소개,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7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신임 윤애란 회장은 취임식 이후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저소득층 12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대양면 자원봉사회(회장 목헌자)는 지난 23일 어려운 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미수 정심회장, 이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정임 군자원봉사회장 등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목욕봉사 행사를 실시했다.대양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이 날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모셔서 어느 해 보다도 추웠던 이번 겨울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목욕을 해 드렸다.대양면 자원봉사회는 목헌자 회장을 비롯 30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독거노인 나들이행사를 추진하여 왔으며, 독거노인 식사배달사업 등 노인복지사업의 주축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 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위원장 박은숙 교수, 원광대)는 지난 18일 시청 5층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성평등사회 촉진을 위한 성평등기금을 지원받을 8개 단체를 선정했다.이날 선정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함께 하는 일상, 행복한 당신(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 장애인 성평등 장애평등 인권교실(전북여성장애인연대) △전주시 직장맘 고충상담소 운영(전북여성노동자회) △청소년을 위한 양성평등이야기(효자 청소년문화의집) △우리가족, 행복을 꽃피우다(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의 증가 및 촬영된 영상 . 사진의 온라인상 유통 등으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안감 증대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작년에 이어 2019년 1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및 개방된 화장실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상시점검 중에 있다.상시인력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하여 주5일 점검하고 있으며, 4월 중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와의 합동점검 및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단속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