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박원석(바리톤), 2등 김용기(테너) 3등 오현방(테너) 특별상: 강영아(소프라노) & 허영우(카운터테너)광화문 집회발 코로나가 전국을 강타, 하루에도 연일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팬데믹에 마음 졸일 수밖에 없었다. 실내 대기 인원과 경연자들 간의 밀접 최소화, 입장 시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및 손소독제, 뿌리는 소독약 등을 구비한 최선의 방역와 함께 경연자들에게도 경연 전후 이 무더운 날씨에 홀 외부에서 대기를 부탁할 정도였다. 어느 누구도 불만을 제기하지 않고 전원이 콩쿠르 방침을 충실히 이행하는 성숙한
2020년 6월 11일(목), 그리고 6월 18일(목)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충남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서울오페라앙상블, 글로벌아트오페라단,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이 주관하는 창작오페라 (11일)과 (18일) 쇼케이스 공연이 열린다.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9월 발족되었으며 한국창작오페라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세계무대로 뻗어 나갈 창작오페라 쇼케이스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성용원의 음악살롱 9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① 첫 번째 주제: 엠파티아보컬앙상블의 창작오페라 <밥할머니> 초연② 두 번째 주제: KBS교향악단은 어부지리? 고양시 교향악단 선정에 따른 다각도 분석③ 세 번째 주제: 12월 10일 화요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영상으로 12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치용의 지휘로 연주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말러 교향곡 2번 중 5악장 피날레를 독일어 원어가사와 번역까지 들어있는 영상을 첨부하니 우리 모두 날마다 부활의 삶을 살면서 감동의 물결을 온몸으로 맞으시길 바랍니다.좋아요와 댓글은 필수! 아직 미구독자는 꼭 구독을 눌러주셔야지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여러분을 찾아뵐수 있답니다^^
오페라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겁을 내는데요. 하지만 잘 알려진 소설을 각색하여 극음악이라고 그 작품을 칭한다면 이때 청중들은 관심을 갖습니다.위의 미국 미네소타 오페라단의 케빈 스미스 단장의 발언처럼 대중은 오페라라고 하면 막연해하고 극장의 문턱을 넘지 않는다. 티켓값만 으레 10만원을 초월하고 식자들이나 돈있는 사람들이 잘 차려 입고 가서 즐기는 일상과 무관한 허영이라는 인식을 어떻게 하면 타파시키냐가 오페라 생존의 첫 걸음인데 오페라는 언어, 문화, 교육의 차이에 기반한 고급예술인 것도 사실이다. 2019년 11월 30일 토요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초연된 오페라 밥할머니 공연 장면헤겔은 예술 장르나 양식(Style)은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상태와 연관해 발생한다고 하였다. 위대한 예술 작품의 기준은 그때그때의 내용을 얼마나 포괄적으로 깊이 그리고 직관적으로 표현하는가에 달려 있다. 어느 정도 적합한 형식을 예술가가 선택, 사용했느냐가 작품 내용의 척도가 된다. 말하자면 한 장르의 올바른 선택에 대한 척도는 바로 역사적인 내용이며 그렇기 때문에 역사와 기술의 일정한 발전 단계에서 다양한 장르가 발생하고 이들이 변화되거나 사라진 후에 또 다른 장르가 발생한다고 하였다. 기술적 수단의 계속적인 혁신과 개선이 예술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하는 추동력이었다.일 년에 수십 편 제작되는 한국의 오페라계에서 공급자의 여러 열약한 조건과 사정은 일반 청중들의 고려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화려한 볼거리와 시각적인 효과, 자극에 눈높이가 오를 만큼 올라버린 대중들의 입맛에 맞출 수는 없다. 무대가 화려한 것도 아니요, 볼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요, 안무와 무용이 아이돌 가수같이 압도적인 것도 아니요 조명이 현란한 것도 아니요 그리고 무엇보다 음악의 양식이 취향에 맞는 것도 아니니 어느 거 하나 매력적이고 대중의 구미를 당길만한 요소는 없다.오페라 밥할머니 피날레 강강수월래 장면창작 오페라는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건 오페라적인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이다. 오페라는 현대 영화와 뮤지컬이 주는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충족시켜 줄 수 없기 때문에 대중화라는 명목하에 오페라의 정체성을 잃어버린다면 그나마 있는 마니아들마저 떠나버리게 된다. 오페라 본연의 고유성을 살리면서 소재와 다각화와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작품의 제작만이 진정한 오페라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살리는 길일 것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오마하 오페라단의 감독인 조안 데센(Joan Desen)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오페라 흥행은 소재에 달려 있다. 소재는 작곡가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은 작곡가는 몰라도 <데드맨 워킹>이라는 제목은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다.”오페라 밥할머니 출연진, 좌로부터 할아버지 신인수, 밥할머니 양지연, 작곡 성용원, 권율장군 강병주, 달래 이경희, 피아노 김보람, 단장 유정, 안무 류미경, 해설 최용석, 왜장부하 송민주11월의 마지막 날,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엠파티아보컬앙상블(단장 유정)에 의해 초연된 오페라 <밥할머니>는 고양에 기반을 둔 단체가 인근 노적봉과 행주산성에 깃든 설화인 오씨부인의 이야기를 극화한 작품이다. 1시간 남짓한 러닝타임에 영화나 뮤지컬, 쇼, 연극 등 타 장르와 미디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약한 여건을 모두 뛰어넘어 꽉 채워주는 건 음악이었다. OST적인 요소가 충만했다. 장면과 사건에 적합한 음악, 탄탄한 구성에 내러티브를 끌어가는 호소력, 음악 안에 악랄하고 간악한 왜장의 모습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힘을 합쳐 왜적을 무찌르는 권율 장군의 모습이, 거룩하고 신비로우면서도 자애로운 우리들의 어머니인 오씨부인의 모습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었다. 알아 듣고 공감하니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가족 위주의 관객들 반응이 나오려고 했다.뮤지컬 '영웅'이나 지금 흥행 돌풍 중인 '겨울왕국2'와 오늘의 <밥할머니>의 단 하나의 차이는 자본력이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품격 높은 음악, 열연한 가수들과 출연진, 혼신의 힘을 다해 원활한 공연이 되게끔 헌신한 스태프, 그리고 피아노 한 대에 오케스트라를 담아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효과를 요구한 멀티태스킹의 피아니스트 김보람까지 인적자원은 어디에 내 놔도 손색이 없다. 그래서 극장시스템이 아닌 극단 위주로 운영되는 우리 오페라계에서는 철저하게 레퍼토리화 방식을 택해야 한다. 엠파티아보컬앙상블만의 레퍼토리로 장기 공연하면서 브랜드를 형성해서 사람들이 밥할머니 하면 엠파티아보컬앙상블과 주인공인 소프라노 양지연이 자연스레 연상되고 고양에 가면 그 공연을 볼 수 있단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그래서 라이센스로 타 지역, 타 단체, 해외공연까지 추진해야지 작품이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회자되지 여려개를 보여주려고 하면 죽도 밥도 안 되는 격이다. 맛집의 메뉴가 특화된 것과 같은 이치다.오케스트라 역할을 담당한 피아노, 반주자가 아닌 독주자로서도 가능성을 발견한 1시간 분량의 오페라 전체를 초연한 피아니스트 김보람(오른쪽)과 임수정(왼쪽)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수정을 거듭하면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작품의 질을 높인다면 한국 창작 오페라에 대한 청중들의 호응도 커질 것이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에 대한 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이다. 종합예술의 총체를 통해 한국 문화의 자긍심과 위상을 자리매김하여 세계 속에 찬연한 빛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가능성을 충분히 모색하고 발견한 공연이었다.
성용원의 음악살롱 8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① 첫 번째 주제: 빛고을 광주에서의 가곡의 향기 - 빛고을 가을연가② 두 번째 주제: 엠파티아보컬앙상블의 창작오페라 <밥할머니> 초연③ 세 번째 주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Critique영상으로 이번 11월 28일 광주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도 불린 가곡 <그리운 마음>을 지난 소프라노 김지현과Golden Muses 공연에서 중국 테너 위자쿤이 부른 버전으로 들어봅니다.시와 음악으로 구성되어 감정의 정화와 수준높은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는 미학적 가치가 뛰어난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자산인 우리 가곡을 외국인도 이렇게 멋스럽게 부르고 즐기는데 우리가 더욱 애창하고 애청해야겠죠? 좋아요와 댓글은 필수! 아직 미구독자는 꼭 구독을 눌러주셔야지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여러분을 찾아뵐수 있답니다^^
스페인어로 '감정이입', '공감'을 의미하는 엠파티아보컬앙상블(단장 소프라노 유정)이 제작하는 창작 오페라 (작곡 성용원)가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초연된다. 2015년부터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 북서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 단체인 엠파티아보컬앙상블은 돗자리음악회, 담장에 흐르는 가곡의 향연, 생생음악회 등을 매년 개최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올 10월에도 고양 신원동의 향교에서 송강 정철의 가사에 작곡가 성용원이 음악을 붙인
성용원의 음악살롱 2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1. 속세를 벗어난 선비의 풍류: 고양의 무릉도원,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고양향교에서 열렸던엠파티아보컬앙상블의 송강 정철의 가사로 쓴 6개의 합창곡 <송강별곡>2. 서울시향과 장이브 티보데의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5번과 오르간 교향곡 그리고 피에르 불레즈의 노타시옹3. 10월 2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우리노래펼침이 가곡 연주회이렇게 간만에 삼세판으로 3개의 주제를 다루었습니다.다음 3회에는 감성테너 부서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그의 음악인생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생생히 다룹니다.좋아요와 댓글은 필수! 아직 미구독자는 꼭 구독을 눌러주셔야지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여러분을 찾아뵐수 있답니다^^
서울 청운동에서 태어나 맏누이가 종친의 부인이요, 훗날 명종 임금이 되는 경원대군과 어린 시절부터 친교도 맺었던 당대의 명사 송강 정철! 국어시간 교과서에서 배운 관동별곡, 성산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을 쓴 조선 가사문학의 대가인 송강 정철! 한글로 된 시조 76수와 한시 758수, 사설시조인 장진주사 1수와 427편이나 되는 산문을 남긴 조선 최고의 시인, 호탕하고 비장하면서도 우리말의 묘미와 말결을 최고의 경지로 아름답게 살린 한국시가문학의 거장인 송강 정철 선생과 경기도 고양시가 어떤 연관이 있을까?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일대의 송강마을은 송강이 부친상, 모친상을 연달아 치르며 6년간 시묘살이를 하던 동네로 50세에는 4년간 칩거 생활을 했고 58세를 일기로 영면하고 안장된 곳이기도 하다. 신원동의 묘는 초장 후 71년이 지나 우암 송시열의 주선으로 충북 진천으로 이장되기 전까지 여기 있었다. 그런 송강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고양에서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엠파티아 보컬앙상블이 송강 정철의 가사로 된 합창곡을 작곡가 성용원에게 의뢰, 고양향교 명륜당에서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연주하였다.10월 12일 오후, 고양향교에서 열린 송강 정철 음악회스페인어로 '감정이입', '공감'을 의미하는 엠파티아보컬앙상블은 단장 유정(소프라노)을 비롯한 다수의 성악인들로 구성되어 2015년부터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 북서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 단체로 돗자리음악회, 담장에 흐르는 가곡의 향연, 생생음악회 등을 매년 개최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원래 9월 초에 예정된 이번 송강별곡 음악회는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링링의 여파로 갑자기 연기되어 10월 12일에 개최 되었는데 이번에는 경기 북부를 관통한 돼지열병 여파로 또 한번 야외 공연 성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 한국에서도 야외에서 공연을 실연으로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날이 일년에 손꼽을 정도가 되어 버렸다.1부에서는 송강의 <관동별곡>과 <사미인곡>에서 발췌한 여섯 개의 가사를 음악으로 붙여 독창부터 혼성 2중창, 여성 3중창 그리고 합창까지 성악의 여러 편성으로 들려주었다. 특히 두 번째 곡 사미인곡 <봄바람이 문득 불러와>는 대중가요 풍의 멜로디와 3/4박자 왈츠풍의 친근한 반주로 편안하면서도 정겨웠으며 역시 사미인곡에서 따온 3번의 여성 중창 <꽃 지고 새 잎나>는 야외 공연의 한계로 비록 모션이 들어가진 못했지만 가사의 내용에 맞게 님에게 교태 부리는 듯한 앙증맞은 사랑스러운 곡이었다. 율동을 가미한 다음 연주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4-6번은 합창음악이었다. 특히나 관동별곡의 5,6번 <금강산 유람>은 정철의 아름다운 한글 가사가 음악에 녹아들고 절묘하게 부합되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10월의 가을 날씨와 고양향교의 운치가 더해져 가을의 절정을 느끼게 만들며 모든 세파와 근심 걱정을 잊고 속세에서 벗어난 천국, 즉 무릉도원을 상징하는 관동의 금강산에 정철로 빙의되어 음악과 시를 음미하는 무아의 경지를 맛보게 하였다.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어느 10월의 멋진 날에, 무릉도원과 같았던 송강 정철 음악회2부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한국 가곡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한국 가곡 음악회'가 진행되어 바리톤 강병주가 <뱃노래>를 소프라노 양지연이 <그리운 금강산>을 그리고 테너 조윤진이 <내 맘의 강물> 등을 들려주며 끝 곡으로 전 출연자가 나와 <아리랑 합창곡>을 불렀다. 행사가 끝나고 공연 기획자는"앞으로 고양시의 전통문화원형컨텐츠인 송강 정철의 작품을 의미 있게 재해석하고 이후에도 단계적으로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시간 남짓의 고양향교 마실은 신선놀음이 별거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을의 정취와 어울이는 시간이었다. 그 때 서울은 둘로 갈라진 국민 여론으로 북새통이었다. 토요일 오후, 서울에서 교통 통제를 뚫고 오고 가는데 4시간 가까이 든 여정이었다. 서울이 온갖 군상들의 집합체라면 고양향교에서의 그 순간만큼은 속세를 벗어나 삼백 년 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워프한 시간이었다. 하긴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건 없다. 정철 시절, 동인과 서인으로 갈라지면서 당쟁이 격화되기 시작하고 국력은 쇠퇴하고 일본의 침략을 맞았었다. 그리고 그 이후 성찰하고 반성하지 못하고 도리어 망국의 당파싸움은 격화되었다. 정치권은 서로 못 잡아서 안달이었고 당은 계속해서 쪼개지면서 진영논리에 빠져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만 옳다는 정치적 공세를 일삼고 싸웠으며 양반들은 기득권 유지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 어찌 지금과 상황이 그렇게 일치하는가! 세속의 번잡함을 벗어나 영육 간의 치유를 마치고 다시 서울로 오는 길은 고행이었다. 자유로부터 양화대교까지 빼곡히 들어선 차량들, 향교의 신선한 공기와는 비교되는 강변북로의 매콤한 매연 그리고 서초동에 들어서자마자 울리는 스피커 소리에 집회의 현장....... 그렇다....꿈에서 깨어났다..... 다시 치열한 속세에 떨어진 것이다.엠파티아보컬앙상블
- 원래 어제인 7일 오후 5시 고양 향교 명륜당에서 예정되어있었지만 태풍 링링 여파로 취소되어 10월로 미루어진 엠파티아보컬앙상블(단장 유정)의 <송강별곡>공연에 대한 리뷰와스페셜 게스트로 피아니스트 강소연 님이 출연, 본인의 음악철학과 앞으로의 연주, 활동 일정에 대해 인터뷰를 하셨습니다.9월21일 토요일 영산아트홀에서 연주되는 슈만의 피아노5중주와 지난 6월 강소연 피아노 독주회에서 초연되었던 Always fall in Love with Rachmaninoff가 이번에 동영상으로 첨부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