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산악인 엄홍길(60) 대장이 네팔 명예 시민권을 받았다. 엄홍길휴먼재단은 15일 네팔 정부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엄홍길 대장에게 명예 시민권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엄 대장은 1988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등정했으며, 2000년에는 히말라야 8천m급 14좌를 등정을 시작으로 2004년 얄룽캉봉, 2007년 로체샤르에 올라 세계 최초로 16좌에 모두 올랐다.등반뿐 아니라 엄 대장은 산악 등반 지원 중 숨진 네팔 셰르파들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건립하는 등 네팔 지역에서 35년 동안 봉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희망원정대’가 지난 16~18일, 2박 3일간 태백산 겨울캠프를 무사히 마쳤다.이번 겨울캠프는 지난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여 여정을 이어온 7기 원정대원의 마무리 일정이다.강원도 환선굴, 태백 안전체험관, 석탄박물관, 태백산 등이 주요 행선지였다. 7기 학생 35명, 엄홍길 대장, 엄홍길휴먼재단, 강북청소년수련관 지도자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원정대 학생들은 매월 서울 근교산 등산과 여름 병영체험을 함께해온 살가운 동료사이라고 한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청소년희망원정대 학생들이 16일(수)~18일(금) 2박 3일간 태백산 겨울캠프에 나선다.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기수를 배출해 7기를 맞은 원정대는 이번 여정을 통해 중2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길러주며 1년 활동의 대미를 장식한다.올해도 엄홍길 대장과 희망원정대 학생들, 엄홍길휴먼재단, 전문 산악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도 마무리 일정까지 청소년들의 모험과 함께한다.캠프 첫날인 16일(수) 오전 8시 서울 강북구에서 출발한 원정대는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