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북한군이 청와대를 기습했던 이른바 ‘김신조 사건’으로 닫혀 있던 북악산의 일부 지역 개방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직접 철문을 열었다.일반인 출입을 제한해 온 북악산 북측면 일부 지역을 11월 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문 대통령이 개방을 하루 앞둔 이날 직접 개방지역 둘레길을 등반하며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는데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배우 이시영씨, 종로구 부암동에서 30여년간 거주한 주민 강신용(63)씨, 부암동에서 태어난 정하늘(17)양 등이 동행했다.문 대통령은 우선 북측면 제1출입구인 부암
대한체육회는 지난 9월 9일(수) 제12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와 체육인단 및 추천기자단의 최종후보자 추천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후보자 4명을 결정했다.이번 국민 지지도 조사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및 네이버(NAVER) 메인 팝업창 또는 2020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투표창(http://hero.sports.or.kr/2020vote)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8일(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산악인 엄홍길(60) 대장이 네팔 명예 시민권을 받았다. 엄홍길휴먼재단은 15일 네팔 정부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엄홍길 대장에게 명예 시민권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엄 대장은 1988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등정했으며, 2000년에는 히말라야 8천m급 14좌를 등정을 시작으로 2004년 얄룽캉봉, 2007년 로체샤르에 올라 세계 최초로 16좌에 모두 올랐다.등반뿐 아니라 엄 대장은 산악 등반 지원 중 숨진 네팔 셰르파들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건립하는 등 네팔 지역에서 35년 동안 봉사
MBC 라디오스타 캡처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산악인 엄홍길 목걸이 가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일반적인 목걸이와 뭐가 다르냐고 묻자 엄홍길은 "히말라야 천연 원석으로 만들어졌다. 사람의 눈처럼 조각됐는데 부처의 눈을 뜻한다. 제 3세계를 보는 눈이다"라며 "가격이 좀 나간다"고 덧붙였다.엄홍길은 "이 목걸이는 멋으로 차는 게 아니다. 일종의 부적이다. 24시간 차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엄홍길에 대해 '가격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모두가 가격에 대해 맞춰가기 시작했다.
사진제공=MBC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산악인 엄홍길의 발언이 화제다.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산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엄홍길, 이봉원, 허지웅, 한보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김구라를 비롯한 진행자들은 "목걸이는 산악인들 사이의 유행이냐"라고 물었다. 엄홍길은 "멋으로 차는 것이 아니다. 일종의 부적이다"라고 했다.가격을 묻는 질문이 나왔고, 모두가 가격에 대해 맞춰가기 시작했다. 함께 출연한 작가 허지웅은 "500만 원 정도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엄홍길은 "그것보다 위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엄홍길은 "네팔에 가면 사람들이 목걸이를 구매한다. 엄 대장이 찼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천연 원석으로 만들어졌다. 사람의 눈처럼 조각된 원석이다. 부처의 눈이라 생각하기도, 제 3세계를 보는 거라 생각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목걸이의 가격은 5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산악인 엄홍길 목걸이 가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MC들은 게스트로 나온 엄홍길을 향해 “산악인들 사이 유행의 아이콘 아니냐”고 물었다.일반적인 목걸이와 뭐가 다르냐고 묻자 엄홍길은 "히말라야 천연 원석으로 만들어졌다. 사람의 눈처럼 조각됐는데 부처의 눈을 뜻한다. 제 3세계를 보는 눈이다"라며 "가격이 좀 나간다"고 덧붙였다.엄홍길은 "이 목걸이는 멋으로 차는 게 아니다. 일종의 부적이다. 24시간 차고 있다"고 말했다.
M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산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산악인 엄홍길을 비롯해 이봉원, 허지웅, 한보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놀란 MC들인 "애인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한보름은 "신점을 봤는데, 내년 여름에 만난 남자와 내후년에 결혼한다고 나왔다"고 말했다.목걸이에 대해 "히말라야 천연 원석으로 만들어진 목걸이다. 사람의 눈 모양 비슷하게 제작됐다"며 "부처의 눈이라고도 하고, 제3세계를 보는 눈이라고도 한다"고 설명했다.16좌 중에서 엄홍길을 가장 힘들게 했던 산은 ‘안나푸르나’였다. 세 번째 도전 당시 동료를 잃은 경험이 있는 엄홍길은 네 번째 도전에서 발이 180도 돌아갈 정도로 큰 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살아야 한다고 한 발로 기어서 내려갔다. 동료에게 ‘내 다리를 잘라줘라’고 말하기까지 했다”며 극적인 상황을 전했다. 엄홍길은 부상을 딛고 일어나 5번째 도전 끝에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엄홍길, 이봉원, 한보름과 함께 출연한 허지웅은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고, 이상이 없다고 나왔는데 암 선고를 받고 화가 났다"고 사연을 전했다.허지웅은 심하게 붓고 열이 나고, 땀이 많이 날 뿐만 아니라 무기력하기까지 한 증상을 겪으면서도 "나이 들어서 그런 줄 알았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지난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 판정을 받고 투병한 끝에 완치됐다.허지웅은 "몸이 아파서 대학병원에서 조영제를 투여한 후 찍은 검사에서 병을 발견했다"면서 "혈액종양내과로 불러서 갔는데 암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을 소홀히 여기지도 않았는데 암 선고를 받았다"면서 "처음엔 안 믿겨서 다리에 힘이 풀렸다. 몇 개월간은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허지웅은 "집이랑 차는 엄마, 현금은 동생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암 중에서도 림프암이 대표적인 고액암이다"면서 "그래도 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어서 다행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가며 투병했다"고 밝혔다.한편 허지웅은 "결혼도 하고 2세도 낳을 생각이다. 외롭게 투병 생활을 끝내고 나서 가족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그는 "아주 어린 여자는 못 만난다. 30대는 괜찮지만 20대는 안 된다. 나와 재밌게 놀려면 같은 문화 공감대가 필요하다. 연상 운동녀분 DM 주세요"라고 공개 구혼을 해 웃음을 줬다.
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MBC ‘라디오스타’는 엄홍길, 이봉원, 허지웅, 한보름이 출연하는 ‘산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한보름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한다. 그가 "저 내후년에 결혼할 거예요!"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그의 결혼 발표에 숨겨진 진실이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된다.한보름은 소지섭, 현빈과의 인연도 언급한다. 그녀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의 첫사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의 아내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그녀는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과의 실제 관계를 털어놔 궁금증을 더한다.허지웅은 암 선고받던 날을 회상해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 여러 전조증상에도 큰 의심을 하지 않았다는 그는 청천벽력과 같은 악성 림프종 진단에 다리에 힘이 풀렸다고. 그는 “힘들었어요”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눈물샘을 자극한다.
라디오스타 스틸 사진제공=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3일 밤 11시 5분 방송된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엄홍길, 이봉원, 허지웅, 한보름이 출연하는 ‘산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그런가 하면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과 1년째 주말 부부 생활 중임을 고백한다. 이를 듣던 김구라가 아내 박미선의 만족도가 높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고.이봉원은 故 이주일 성대모사로 재미를 선사한다. 성대모사를 보여 달라는 MC들의 성화에 못 이기는 척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디테일한 표정과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그는 이주일이 살아생전 유일하게 인정한 성대모사가 자신의 것이었다고 밝혀 감탄을 불러모았다는 후문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가 산악인 엄홍길과 가수 김세환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28일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산악인 엄홍길, 가수 김세환을 비롯해 박정원 ‘월간 산’ 편집장, 이홍식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위촉식과 동시에 엄홍길, 김세환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새로운 홍보대사로서 도박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엄홍길은 오는 9월 17일 열리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며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이날 위촉된 엄홍길, 김세환 외에도 배우 신현준과 영화감독 배창호가 함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사업 및 치유재활을 시행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 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가 있는 대상자 및 가족 모두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도박문제 상담전화 1336을 통한 전화상담과 넷라인을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산악인 엄홍길과 가수 김세환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28일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이길봉 대장(51세)을 포함한 지역 산악인들이 에베레스트 원정을 위해 양양군 서면 갈천리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맹훈련에 들어갔다.이번에 꾸린 ‘2019 대한민국 강원도 에베레스트 원정대’는 독자적인 단일팀으로서는 처음으로 강원도 산악인들로 구성되었으며,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유치 성공 기원 및 남북 산악교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도산악연맹은 지난해 9월 1일 도내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산악인들의 뜻을 모아 추진위원단을 꾸려 히말라야 정복 계획을 세우고, 원정대는 이상식 원정단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희망원정대’가 지난 16~18일, 2박 3일간 태백산 겨울캠프를 무사히 마쳤다.이번 겨울캠프는 지난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여 여정을 이어온 7기 원정대원의 마무리 일정이다.강원도 환선굴, 태백 안전체험관, 석탄박물관, 태백산 등이 주요 행선지였다. 7기 학생 35명, 엄홍길 대장, 엄홍길휴먼재단, 강북청소년수련관 지도자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원정대 학생들은 매월 서울 근교산 등산과 여름 병영체험을 함께해온 살가운 동료사이라고 한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청소년희망원정대 학생들이 16일(수)~18일(금) 2박 3일간 태백산 겨울캠프에 나선다.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기수를 배출해 7기를 맞은 원정대는 이번 여정을 통해 중2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길러주며 1년 활동의 대미를 장식한다.올해도 엄홍길 대장과 희망원정대 학생들, 엄홍길휴먼재단, 전문 산악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도 마무리 일정까지 청소년들의 모험과 함께한다.캠프 첫날인 16일(수) 오전 8시 서울 강북구에서 출발한 원정대는 강원도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젝스키스' 멤버 중 은지원이 어린 시절에 자라면서 심형래 주연의 영화 "'우뢰매'를 보고 영화배우가 꿈이었다"고 말했다. 차인표가 진행한 SBS '땡큐'를 통해 공개된 '인생을 바꿀 선택'이라는 제목의 인터뷰에서 은지원이 "저는 어렸을 때는 과학자가 꿈이었던 평범한 조그만한 아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은지원이 "그러면서 자라면서 영화배우가 꿈이었어요"라고 말해 영화배우 차인표가 "음~!"이라며 놀랬고, 은지원이 "'우뢰매'를 보고"라고 말했다. 이에 산악인 엄홍길이 밝게 웃으며 "아!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김창호(49) 대장이 이끌던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국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5명을 포함한 9명의 시신의 수습이 완료됐다.외교부와 주네팔대사관은 현지 경찰 등 구조당국과 수습된 시신의 신원확인 및 운구 등 향후 진행사항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또 사고자들의 시신이 수습되는 대로 수도인 카트만두로 운구, 장례절차 진행 등에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13일 한국인 등반가 5명이 히말라야 구르자히말에서 강한 폭풍 후에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