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갤러리인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에서 김가을(한국화), 이솔(피아노), 고우리(시인)의 콜라보 개념의 청년 작가 전시회가 2023년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열린다.디스플레이 갤러리의 이경환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 예술가의 작품은 관객과 소통하는 하나의 언어로 존재한다. 라고 말하면서 김가을 작가의 동양화 작품이 주가 되어 고우리 시인과 피아니스트 이솔의 연주가 진행되면서 각기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이 사용하는 각자의 언어는 한 곳에 모여 “한글로” 완성
젊은 두 예술가의 출발을 알리는데 제격이다. 거기에 시로 음악을 짓겠다는 시작(詩作)이니 이름부터 참 좋다. 2020년 작곡 & 피아노의 이서연과 정가의 조윤영이 결성한 앙상블 시작의 첫 단독 콘서트가 강남구 역삼동의 앙상블리안 하우스콘서홀에서 12월 6일 월요일 밤에 열렸다.서울 강남의 한복판, 뱅뱅사거리의 르메이에르 건물 2층에 이런 자그마한 공간이 있는지 몰랐다. 사실 요즘은 무심코 지나쳐서 그렇지 곳곳에 이런 작은 공연장, 갤러리, 북카페, 문화상점 등이 숨겨져 있다. 앙상블리안이라는 단체도 앙상블 시작 덕에 알게 되었는데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가 8월 31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Dear my friend’를 발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작곡가 ‘레지스터’의 작품으로 오보에의 매혹적이고 고혹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다. 제시카 리의 데뷔 앨범 ‘Amor’(2014)에 이은 7년 만의 앨범이라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앨범 Dear my friend에서 제시카 리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편안한 멜로디와 함께 제시카 리만의 색채를 담아 대중과 더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그동안 클래식과 팝의 장르를 넘나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