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원이 안산시립국악단 여성 단원들에게 반말을 하고 "예쁘다", "오빠라고 불러라" 등의 부적절한 언행을 해왔다는 폭로가 터졌다. 안산시립국악단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 일본에서의 공연 후 뒤풀이 자리에 당시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었던 정종길(더불어민주당)의원도 참석해 단원인 A씨에게 5만원권 지폐를 건네고 어려울 때 자신에게 가지고 오면 100배로 불려 주겠다는 등의 발언을 일삼았으며 뒤풀이 이후에도 수시로 국악단 연습실을 들러 여성 단원들의 외모를 평가하고 회식자리에 참석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자리 옆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안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을 열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만들기를 다짐하며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시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는 그동안 이룬 많은 성과를 더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안전과 일자리 창출, 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자리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공무원노조 안산지부장, 안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 등과 함께 신년맞이 떡 절단식 행사를 가졌으며, 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