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15일 이틀에 걸쳐서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가 창립총회를 하고 공식 출범을 했다. 경기도 노동국의 지원으로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 하상수)가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지원사업단(단장 정성희)을 만들어서, 지난 8월부터 아파트노동자 실태 조사와 조직화 지원 활동을 한지 3개월만에 ‘협회’를 창립하게 된 것이다. 협회에는 안양,과천,의왕,군포지역 아파트 경비,미화,관리 노동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한다.비정규직센터는 지원사업단을 구성한 뒤, 326개 지역아파트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경비노동자 실태를 조사분석 했고, 경비노동
28일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원은 과천시의회에서 아파트 노동자와 입주자대표간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웅 과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회장, 김병규,김양성,윤도왕,한혜영 아파트단지동대표회장, 이원길 아파트관리사무소장, 하상수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외 관계자3명이 참가했다. 코로나 감염상황으로 인해 참가자 규모를 줄여 개최했다고 한다.윤미현 의원은 지난달 28일에는 아파트 노동자 인권 증진 조례 대표발의를 위한 “아파트노동자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비노동자 대표와 입주민 대표의 의견을 듣
11월6일 의왕시의회는 윤미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대상 범위를 경비원 뿐만 아니라 미화원, 관리원까지 확대해서 보호 지원의 폭을 대폭 넓혔다.또 조례안은 공동주택 노동자에 대한 폭행, 폭언 등 인권침해와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에 관한 의왕시의 역할을 규정하고 있다. 부당한 인권침해를 당한 노동자에게 법률적 지원과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휴게실,편의시설(화장실 및 샤워시설을 말한다) 및 냉난방설비 등 기본시설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