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관 덕성아트홀에서 열린 도봉문화재단이 주최한 근현대사 기억 프로젝트 '역사문화콘서트'는 기존의 도봉문화재단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도봉구 내의 역사인물과 유적, 배경을 알게 해주고 문화인식을 고양시키는 도봉문화재단의 영상음악콘텐츠 사업을 하나로 집결한 시간이었다. 즉 구한말부터 지금의 코로나에 맞서는 우리들의 모습까지 130여년의 근현대사를 숨 가쁘게 달리면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하며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뿌리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 시각적인 영상물에 음악을 이용한 내용과 의
딸을 생일을 맞아 선물로 베토벤의 소나타 14번 을 연주해준 유명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필립 스프링어현역 최고령 기네스북 등재 피아니스트 만96세에 독주회 개최한 부산대학교 제갈삼 명예교수위암으로 위를 3/4 제거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비록 위를 잃었지만 더 큰 것을 얻었다고 음악에 숭고한 봉사를 거행한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삶이 무료하시고 낙이 없다고 한탄하십니까? 코로나 때문에 절망적입니까? 매일매일 새롭고 뜨거운 가슴으로 청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예술인, 음악인입니다.아직도 구독을 하지 않으셨나요? [성용원의
부천시향의 3번, 말러리안의 6번에 이어 이제 1번 교향곡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말러 교향곡 1번 이 어떤 곡인가! 젊음의 패기 그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에너지가 넘치는 구스타프 말러 음악의 신화를 알리는 팡파르이다. 이런 말러 교향곡 1번이 크리스티안 테츨레프가 협연하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9월 5일 목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만프레트 호네크의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의해 연주된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지휘자 만프레트 호네크(Manfred Honeck)는 한때 빈 필하모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