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행정의 중심이었던 수원 팔달구 청사 시대를 55년만에 끝내고 광교신청사에서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도는 30일부터 광교신청사가 공식적인 경기도청사가 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사에는 21개 21개 실·국, 88개 과, 25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업무 효율성을 위해 실·국별 소속 부서를 같은 층에 배치하고, 열린민원실과 장애인복지과 등 민원인의 편의와 이용성이 많은 부서를 저층부에 배치했다.특시 신청사를 방문하는 도민들은 저층부 곳곳에 설치된 휴게실, 열린도서관, 홍보관 등 도민 편의시설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온 국민의 고통이 되어버린 주택문제를 해결하려면 투기와 공포수요를 없애야 한다. 경기도 기본주택은 이를 해결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주한덴마크 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홍걸․김승원․조정훈․용혜인 국회의원, 김명원․심규순․최만식 도의원,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상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공모로 진행한 광교 신청사 미술작품 당선작을 총 6작품 선정하고 1일 결과를 발표했다.6개 작품은 ▲(A구역–지하1층) ‘사람이 우선인 세종과 정조’(이윤지) ▲(B구역–지상1층) ‘흔적’(장성재) ▲(E구역–지상3층) ‘백운광교’(장용선) ▲(F구역–지상3층) ‘포옹’(이강준) ▲(G구역–지상4층) ‘하모니’(장성민) ▲(H구역–지상1층) ‘KNOTTED’(김용철)이며, 광교 신청사 실내에 3점(A․B․E), 실외에 3점(F․G․H) 설치될 예정이다.도는 이번 공모 심의에서 광교신청사의 건립 비전인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2월 1일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핸드폰 번호를 요청한 후 소액결제 방식으로 돈을 빼가는 가짜 신청사이트가 적발돼 도가 적극 대응에 나섰다.도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외에 다른 곳에서는 2차 재난기본소득 안내는 물론 경기도민 인증을 하지 않고 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URL)에 접속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안양시는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만안구 안양로111번길 17) 개청식이 18일 열렸다고 밝혔다.안양8동 신청사는 총사업비 95억원이 투입돼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를 갖춘 연면적 2,981㎡의 건물로 지어졌다.신청사에는 민원실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회의실 등의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이날 개청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시의회 부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과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식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규모를 최소화하
수원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지난 11일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기한 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에 선임의결 효력정지 신청사건에 대하여 효력정지 결정을 내렸고 오늘(14일) 결정문이 안양시의회에 도달했다.재판부는 주문에서 “2020.7.3.에 한 의장 선임의결 및 2020.7.6.에 한 4개 상임위원장 선임의결은 본안소송(수원지법2020구합948호) 사건의 판결선고일로부터 20일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라고 판시하여, 이번사건 본안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신임 의장과 신임상임위원장들은 권한행사를 할 수 없게 되었다.재판부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월성로 일원으로 이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가축유전자원센터는 가축 질병 발생에 대비한 국가 주요 종축 및 가축유전자원의 안전한 분산 보존 필요성이 대두해 이전이 검토됐다. 2012년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후 예산확보, 부지선정, 환경영향평가, 설계용역 등이 이뤄졌으며 2017년 3월 착공해 10월 30일 이전을 완료했다.새로운 청사는 종합연구동을 포함한 연구·가축 시설 총 54개 동(2만 7,020㎡)과 초지‧사료포(45ha) 등으로 조성됐다. 이전 부지는 철새 이동 경로에서 벗어나 있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낮고 최근 10년 동안 구제역 등이 발생하지 않아 가축 질병 청정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종합연구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실험실, 연구실, 강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가축유전자원 생축 보존을 위한 사육시설은 소, 돼지, 닭, 염소, 면양, 사슴, 오리 등 6,000여 마리를 수용할 수 있으며 냄새 제거, 폐수정화, 가축분뇨 처리시설도 마련했다.특히 사육시설은 차단 방역을 크게 강화했다. 차량 소독은 밀폐형 시설을, 대인 소독은 샤워와 건식사우나 시설을 각 축사에 설치해 동물 질병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했다.가축유전자원센터는 재래가축, 천연기념물 등 국가 중요 가축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뿐만 아니라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점차 가축유전자원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정액, 수정란, 체세포, DNA 등을 보존하는 데 필요한 액체질소 자동 충전 저장시설과 연구 시료를 100만 점까지 수용 가능한 규모로 확대했다. 또한 가축 생명 자원의 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유전자원 특성평가 고도화 기술을 개발하고 유전적 다양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연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성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장은 “앞으로 소중한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보존뿐 아니라 가축유전자원의 활용 가치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전에 협조해주신 함양군 서상면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경상남도 함양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사진 제공= 농촌진흥청).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 홍보 및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축제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양주시 나리공원(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7회째를 맞는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는 승마인과 도민이 함께 승마 및 말 산업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높임으로써 승마 인구 증가와 승마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올해 축제는 유소년, 엘리트, 생활체육인 등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총 10개 종목의 열띤 승마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먼저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국산마·어린말·소형마 장애물(90㎝, 80㎝, 70㎝)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대회 둘째 날인 15일에는 오후 1시 30분 진행될 개회식(축하공연, 축사, 유공자 포상 및 감사패 전달, 경품추첨 등)과 함께 국산마·소형마 장애물(100㎝, 60㎝, 40㎝) 경기가 진행된다.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웨스턴스피드, KHIS-7, 릴레이-2 단체, 유소년릴레이-1 단체 경기와 함께 폐회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대회 기간 중에는 공연, 퀴즈 이벤트, 마차체험, 말산업 직업홍보관, 말과 교감하기, 말 포토존, 승용마 매매장터, 안장수리 및 장제시연, 승마용품 전시 및 판매, 경기도 우수 축산물 시식·홍보 등 각종 부대행사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안용기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최근 말산업이 침체기를 맞은 만큼, 국내 승마 활성화와 말산업 확대 견인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가 승마 대중화에 첫걸음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나리공원은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위치한 체험관광농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로 손꼽힌다. 천일홍 이 외에도 장미, 맨드라미, 코스모스 등 50여종의 다채로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말산업 홍보 및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축제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양주시 나리공원(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7년 광교 경기도청 신청사 부지에서 열렸던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 당시 모습.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홍천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확량을 증대시켜 농가경영의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전기울타리, 철망 및 그물망 울타리, 조류 퇴치기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 농가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 접수는 2월 11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피해예방시설을 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양시는 지난 1월 31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이번 국무총리상은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전국 86개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우수한 지자체에 수여됐다.105만 고양시는 2014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5대 추진과제를 목표로 실질적 성평등을 실현하는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영등포구 양평2동 주민센터가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주민 중심의 공공복합청사로 탈바꿈했다.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양평2동 주민센터를 새롭게 조성된 선유로 47길 30 신청사로 이전하고 2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1975년에 지어진 구 양평2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18개 동 주민센터 건물 중에서 가장 오래됐다. 낡고 협소한데다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진입에도 어려움이 많아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주민센터를 양평2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새롭게 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목소리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촉구했다.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30일 청와대를 방문, 노영민 비서실장 등 주요인사를 만난 자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서명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충청권 시·도지사는 건의문에서 “세종시에서 국정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절실히 요청한다”고 밝혔다.대통령 세종집무실은 새로 건립되는 정부세종 신청사 건물 안에 우선 마련해 활용하고, 추후 청와대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박성일 완주군수가 연초방문 일정으로 소양면을 찾아 면민들과의 소통행보에 나섰다.22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소양면 연초방문에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2019년 군정계획을 설명했다.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다양한 건의사항과 해결방법 등이 모색됐다.주민들은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주변 근린공원 조성사업,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앞 회전 교차로 설치,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등을 건의했다.이에 박 군수는 근린공원 조성 부지에 대한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역사회 잠재되어 있는 주민요구 사항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오는 25일(금) 오후 2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내용, 사업추진 방향, 신청방법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보조금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 중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해 보조할 수 있는 단체,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금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새해를 맞는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는 올 새롭게 문을 연 춘천시청 광장 옆 종각에서 열린다.춘천시정부는 오는 31일 오후7시~ 새해 1일 오전 30분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를 갖는다.시민 참여행사로 오후7시부터 소원지 쓰기(LED풍선 매달기), 토정비결, 타로 봐주기, 프리마켓, 시민참여 공연 및 지역 예술인 전시회, 겨울 먹거리잔치를 연다.오후 11시20분~ 45분까지는 지역가수,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이 있다.타종식은 영상 송년메시지, 현장시민에게 듣는 새해희망 인터뷰, 타종 순으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어린이 전용 요리학원 마스터키즈쿠킹(대학로8길 25)에서 「2018 혜화동 어린이의 행복한 식탁 만들기」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마스터키즈쿠킹 대표이자 혜화동 주민인 권선영 요리 전문가와 혜화동주민센터가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자리이다.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푸드테라피’ 형식을 취해 식사제공, 진로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여주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요리를 혼자서만 먹는 것이 아니라 집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속초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한다.「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속초시는 다음달 12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청광장에서 집중 모금행사를 실시한다.한편, 시의 지난해 모금액은 3억967만원으로 모금액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9일(월) 오후 3시 번1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번1동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신청사가 드디어 준공돼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게 됐다.개청식은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 청사 시설 둘러보기, 기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된다.번1동 신청사 건립은 번1동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했던 문화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017년 5월부터 1년 4개월의 공사 끝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속초시가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조직개편에 대비하기 위하여 시청사 별관 건립을 추진한다.시는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안에 발주하고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시비 10억원과 지방채(행안부 청사정비기금) 20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새로운 시청사 별관은 현재 종합민원실 건물 앞 우측 유휴지에 일반철골구조의 지상4층 연면적 1,100㎡규모로 건립된다.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신청사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여야 하나, 청사 신축은 많은 예산과 기간이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우선 국(局)제 시행과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