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도 ‘하이서울기업’ 인증 신규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하이서울기업 인증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서울시가 인정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이다.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통한 기업 성장 동력 지원하이서울기업 인증에 최종 선정되면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 사용 및 서울시장명의 지정서·현판 수여 ▲하이서울기업 B2B
서울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창업허브’와 ‘디비아이엔씨(DB Inc.)’가 협력하여 제 4기 ‘DB × 서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기업 간 경계를 넘나들며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에 주로 활용된다.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사업 참여로 내부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새롭게 고민할 기회를 얻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가 오는 3월 1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디지털전환(DX)을 통한 지속가능발전(SD)을 추구하는 SDX재단은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이하 VCMC)의 출범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이번 출범식을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회장 취임(전 환경부 차관 유제철), 연합회의 핵심 안건을 논의할 운영위원 위촉에 이어, 영국 정부와 UNDP 등의 후원을 받는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VCMI) 관계자와 NAMU EnR 김태선 대표의 ‘국내외 자발적 탄소시장’발표와 토론도 함께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이하 협회)가 뉴스검색 정보 신뢰를 무너뜨린 카카오를 강력하게 규탄했다.카카오는 지난 22일 뉴스 검색 기본 검색값을 전체 언론사가 아닌 콘텐츠 제공 계약을 맺은 언론사(CP사)만으로 변경했다.협회는 "검색서비스사업자가 스스로 검색 양을 축소한 행위는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 검색 정보량을 축소하게 되면 검색 신뢰도를 스스로 떨어뜨려 사업기반을 무너뜨리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검찰은 다음뉴스를 제공하는 모기업 카카오 사옥을 압수수색했고, 이날 검색 사이트 다음은 갑작스럽게 뉴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절차부터 하자인 YTN 지분 불법 매각은 정권의 언론장악 하청업자 선정 과정에 불과하다"며 "유진그룹은 공익적 보도전문채널을 인수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언론노조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지분 매각 명분으로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를 내세웠지만 실상은 신뢰도 1위 보도전문채널의 공공성을 흔들어 정권 편향적 언론을 만들겠다는 권력의 야욕"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한전KDN 매각 주관사였던 삼일회계법인은 이해충돌 우려에도 한전KDN의 사전 동의도 없이 마사회의 매각 주관사까지 꿰차 자본시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중고 명품 가방, 시계, 운동화 등 거래 시 과거 결제내역을 통해 보증이 가능한 ‘결제 영수증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이하 ‘NFT’)’ 국내 특허 2종을 출원했다.국내 제2금융권에서 최다 특허를 보유 중인 비씨카드(124건, 특허청)는 올해만 총 6종(3종 완료, 3종 출원예정)의 NFT특허를 출원하며 핀테크 기술 선점에 다시한번 앞서게 됐다. 앞서 비씨카드는 지난 3월 국가적 재난재해 및 금융사 전산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 받을 수 있는 NFT특허를 출원한 바
윤석열 정부의 포털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포털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가 21일 오전에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과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공동주최하고 굿모닝충청과 디트뉴스24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21일 오전 10시부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의 포털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파행을 겪고 있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
[고정숙 한자교실] 신뢰(信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국민의 사회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18.3%이고 그중 정부를 믿는다고 밝힌 응답자는 10명 중 1명(10.5%) 뿐이었다. 특히 정치인에 대한 신뢰도는 압도적으로 낮았으며, 정치인을 믿는다고 밝힌 응답자는 3.1%에 그쳤다. 오늘 한자교실에서는 신뢰(信賴)를 파자로 알아보겠다. ‘信’자는 사람 인(人=亻), 말씀 언(言) 자의 조합이다. ‘言’자에는 두 번 생각하고
한국시사경제는 ‘제8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및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을 12월 28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와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가 주최하고, SBS·국회·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이 날 행사에서 44개 기관 및 기업이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브랜드는 기업과 기관의 상징이자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평가의 중요한 척도이다. 글로벌 경쟁 시대에 국가 산업의 중요한 지표로 자리매
2023년이 밝았지만 마음이 아주 무겁다.우리 모두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경제전망은 경상수지 적자로 마감한 2022년보다 한층 더 암울하다. 미-중 경제전쟁으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달러 강세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부동산 등 자산의 붕괴 등 골치 아픈 이슈가 한 둘이 아니다.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어쨌든 피할 수 없으니 헤쳐나가야 할 험난한 길이다.쫄지 말고 힘을 내자. 앞으로 나가자.한 해 설계는 쉽지 않더라도, 최소한 첫 달의 계획을 희망차게 세우기 위해,202
와플플러스(대표이사 임성화,엄극헌)는 자사가 개발한 wERP SE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2년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와플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wERP SE는 스몰비지니스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 환경까지! E-비지니스 경쟁력을 높여주는 강력한 A/S관리 프로그램(FOR After Service 관리)으로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Web 기반의 클라우드 시스템 : 100% 웹 기반이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 없이 인터넷에 접속만 가능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사용자 무제한
'적반하장'이라는 말이 있다.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오히려 잘 한 사람을 나무라는 경우를 말한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허무맹랑한 행위를 일컫는다.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의 중앙일보 인터뷰 내용이 그렇다. 윤석열 후보는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 초기처럼 전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할건가"라는 질문에 "할거다"라며 "시스템에 따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문재인 대통령은 참모회의를 거친 후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을 통해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에는
고스케 안에 있던 어떤 끈이 뚝 소리 내며 끊겼다. 아마도 그건 아버지 어머니와 맞닿아 있기를 바라는 마지막 마음의 끈일 터였다. 그것이 뚝 끊겼다.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나오는 말이다. 사업에 실패한 가족과 야반도주한 아들 고스케가 아버지에게 느꼈던 끊어진 마음의 끈이다. 아들에게 동의도 구하지 않고 강물로 차를 몰고 갈 심산이었던 부모였다.컬트 삼총사가 해체된 게 궁금했다. 그저 한 사람이 너무 뛰어나서 팀을 떠났다고 생각했다. 그 사람은 실제로 해체된 후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더 친했던 두 사람의 뒷담화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언론중재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의적, 악의적 허위보도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언론이 '대의민주주의 국가에서 주권자들의 판단을 돕는 역할'을 한다며 "민주주의 시스템을 떠받치는 입법, 사법, 행정에 이은 제4부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중요한 제도입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 지사는 언론이 큰 영향력을 미치는만큼 책임이 따르지만 "언론이 그동안 주어진 권한에 따른 책임을 져왔는가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한겨레 기자 출신 이봉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가 ‘한국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이 교수는 르몽드디플로마티크를 통해 지난 7월 30일 ‘한국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이 교수는 한국의 언론 신뢰도가 선진국들 중 꼴지 수준으로 추락한 것은 ‘언론자유, 발행부수’라는 두 신화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언론의 자유는 시민의 권리로 발달해온 것인데 역으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쪽으로 언론의 자유가 악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신문이 인터넷으로 수익을 올리는
인터넷신문 3단체 중 하나인 인터넷신문자율공시기구(이사장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이하 IDI)는 서울 영등포구 IDI 회의실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와 간담회를 갖고 인터넷신문 자율공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인터넷신문 환경 조성’이란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터넷신문 자율공시의 확산 ▲인터넷신문 언론윤리 강화 ▲인터넷신문의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한 공동연구와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IDI는 이번 업무협약을
'조국 백서', '표창장' 저자인 고일석 더브리핑 대표기자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글을 올렸다.고 기자는 동양대 표창장 사건이 오로지 최성해 전 총장의 증언으로 시작해 최 전 총장의 증언만으로 중형의 판결이 내려진 사건이라며, 1심 재판부는 최 전 총장이 횡성수설 오락가락으로 일관했지만 "일관성 있고 구체적이어서 신빙성이 있다"며 모든 판단과 판결의 근거로 삼았다고 밝혔다.항소심 재판에서는 정경심 교수가 '유일한 물적 증거'인 강사휴게실PC는 손도
정의사법실천연대(이하 정실연)가 18일 오후 2시 대법원 앞, 이어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사법혁명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정실연은 며 "첫째, 헌법 103조를 개헌문제와 116년동안 썩은 검찰·사법 개혁을 풀어내는데 앞장 서겠다. 둘째, 검찰·사법부의 양심이 무너진 확실한 증거 사법독립군 강남구의 승리를 세계법률정보와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실연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판검사들이 국민에게 수사와 판결로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며 밝히며 더이상 이 땅에서 거짓된
전 국민의 과반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우울감을 호소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전체 8.3%는 코로나19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담은 를 발간했다.연구원은 지난 3월 22~23일 이틀간 모바일·웹 설문조사 방식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20세 이상 2,000명을 설문 조사했다. 신뢰수준은 95%에서 표본오차 ±2.19%p다.그 결과, 전체 55.8%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우울하다’고 답했다
경기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 수가 최근 6년간 48.2% 증가하고, 납품 농가는 50.8%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사업의 질적 개선을 위한 보고서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경기도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발간하고 경기도 로컬푸드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환경 부문 다원적 가치 실현, ▲농업소득 증대와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안전한 먹거리 생산 등이 가능해진다고 전망했다.‘로컬푸드’는 원거리 수송과 복잡한 유통단계를 생략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우선 소비하는 소비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