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반, KBS 본관 앞 계단에서 ‘KBS 수신료 분리징수 중단을 촉구’하는 사회 각계 원로와 언론단체 긴급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엄주웅 팀장(언론비상시국회의 대협팀)의 사회로 각계 원로의 발언과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발언에 나선 김상근 전 KBS 이사장은 “저는 1986년 KBS 시청료 거부 운동을 했던 장본인이었다”면서 “KBS 시청료 거부 운동 왜 했던지 여러분 기억하실 거다. 그때야말로 전두환 정권이 완전히 언론을 장악하고 있을 때였다. KBS는 물론, 저녁 9시 ‘땡’하면 메인 뉴스
인간이 시행하는 스포츠 중에서 출발점에 서서 스타트를 하는 종목은 많다. 달리기와 관련된 모든 종목이 그렇고 수영과 사이클 이외에도 동계스포츠인 스키와 스케이팅도 그러하다.이러한 종목들이 골인지점까지 누가 먼저 도착하느냐를 다투는 경기이다 보니 스타트에서 동작을 먼저 움직여서 주의를 받게 되기도 하고 가끔은 실격이 되기도 한다. 영상=유튜브 권승주 경마산책(바로가기) 경마도 처음에는 모래 주로에 줄을 쳐 놓고 스타트를 했지만 좀 더 발전해 가면서 기계장치에 의해 문이 열리는 현대식 출발대로 변천되었다. 그러다보니 출발대 안으로 말이
나는 서울 경마공원의 기수로 10년, 서울과 부산경마공원의 조교사로 15년을 보내고 있다.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인해 제주에 있는 말 목장에서 생산과 육성, 조련의 책임자로 10년의 세월을 보냈다. 또한 대학의 말 관련학과 교수로 12년의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이러한 시간을 갖고 오는 동안 늘 머릿속에는 말과 관련된 내용의 책을 집필하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말 관련 대학의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마학, 육성마순치 및 조련, 말조련 실무를 집필했고 기수와 조교사로 있는 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말과 관련하여 기고를 해왔지만 경마와 관련된
경매 몸값 1억으로 100억원을 벌었다면 이건 기적이다. 11월 6일(미국 현지시간) 델마경마장에서 닉스고가 우승을 하면서 37억원을 벌어 기존의 67억원을 합쳐 104억원을 벌어 들였다. 그런데 이건 재수가 아니라 정밀한 통계적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형질의 말을 고르고, 미국현지의 우수한 조교사, 우수한 기수, 우수한 관리사 들의 합작으로 이루어낸 쾌거이다. ■ K-Nicks 프로그램Knicks Go(닉스고)는 한국마사회(KRA) 소유의 말이며, 한국마사회 이진우 부장이 세계적인 특허인 K-Nicks 프로그램을 만들어 우수한 형질(
김우남 제37대 한국마사회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이곳저곳 말산업현장을 누비는 것은 물론 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드나들며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취임사에서 제1성으로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강조한 김우남 회장은 취임식 이 전에 말산업의 요람인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을 가장 먼저 들러 업무를 파악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영천경마장 부지 현장 답사, 농림부, 국무총리 등과 접촉하는 등 하루 4시간만 자며 열정적으로 일하며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18일
1월19일 오후 국회 농해수위원회 이개호위원장을 비롯 위성곤 의원, 김승남 의원, 윤재갑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만희 의원, 정운천 의원(이상 국민의 힘)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한 '한국경마 상생 거버넌스 구축 및 한국마사회 미래상 재정립을 위한 혁신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한국 경마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 의견 수렴과 한국마사회 혁신 방향이 모색됐다. 발제는 한국마사회 사업과 조직에 대해 진단하고 혁신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을 수행했던 삼일회
다른 나라에서는 스포츠의 왕(king of Sports)으로 각광받는 경마, 한국에서는 왜 도박의 황제(King of Gambeling)로 폄훼하는가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많은 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경마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장기간 아예 경마가 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마산업에 참여하는 경주마 생산자, 마주, 조교사, 기수, 조련사, 경마정보사업자, 유통업자, 매점과 식당 운영자, 전문지판매소 운영자 등 대부분의 축산경마산업 관련 종사자들은 실직과 함께
고 문중원 기수의 자살과 관련한 민주노총과 한국마사회의 협상이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국민들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 경마를 즐기는 경마팬들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풍경에 어리둥절 하고 있다.나는 기자생활을 포함하여 30년이 훌쩍 넘는 세월을 경마와 인연을 맺으며 생활했다. 또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으로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러니 민주노총도 잘알고 한국마사회도 잘안다. 그래서 민주노총과 한국마사회의 갈등에 끼어들지 않으려 노력했다.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자칫 글을 잘못 쓸 경우 어느 한쪽에 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사)한국말조련사협회(회장 권승주)가 12월 2일 10시 30분부터 렛츠런파크 서울 내 기수협회 강당에서 ‘2019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후 열리는 첫 공식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협회의 주축인 말조련사들과 말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아울러,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 등도 자리해 사단법인 설립 인가와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했다.한국말조련사협회 권승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라마생산자협회(회장 강동우)는 11월 30일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제주한라대학교 승마장 에코힐링마로에서 ‘2019 에코힐링 한라런 마로대회’를 개최한다.한라마생산자협회 주최·주관과 농림축산식품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마사회, 제주한라대학교 후원으로 개최하는 ‘에코힐링 한라런 마로대회’는 제주한라대학교 승마장에서 총 6개 종목으로 열린다.개회식을 시작으로 첫 번째로 이번 대회의 메인 종목인 에코힐링 한라런(한라마) 9km가 진행된다. 에코힐링 마로를 말을 타고 한 바퀴 달리고 걷는 외승 종목으로 기록은 계측하지 않으며 모든 구간의 스탬프를 받아 완주하는 선수에게 완주상금이 지급된다.이어 ‘제3회 한라마 다이나믹 품평회’, 유소년 기승능력인증 6등급, 장애물 60(유소년, 3~세부, 5~7세부) 그리고 폴 밴딩 경기가 열린다.한라마 다이나믹 품평회는 승용마 전문 품평회로서 마필의 순치, 조련 상태를 품평한다. 3~5세 사이의 한라마협회에 등록된 한라마와 한국마사회에 등록된 한라마로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총 1,4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 참가는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 작성 후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한라런 마로대회 5만 원 그 외 경기는 3만 원이다. 마로대회는 선착순 10마리까지 제주한라대학교 말을 빌릴 수 있으며 1마리당 10만 원이다.기타 자세한 사항과 대회 요강은 한라마생산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회 운영 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한라마생산자협회는 ‘2019 에코힐링 한라런 마로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올해 열린 한라마생산자협회 제주 지구력 승마페스티벌 대회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 말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한국말조련사협회가 각고의 노력 끝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국내 말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한국말조련사협회가 각고의 노력 끝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한국말조련사협회는 국내 말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말 조련사, 조교사, 교육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꾸려진 말산업 유관 단체로 경마와 승마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성격을 지녔다(사진= 한국말조련사협회).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30일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말조련사협회(회장 권승주, 이하 ‘말조련사협회’)를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했다고 밝혔다.말조련사협회는 국내 말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말 조련사, 조교사, 교육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꾸려진 말산업 유관 단체로 경마와 승마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성격을 지녔다.지난 2016년 11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그동안 국내 말산업 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각종 교육 지원 및 사업 등을 펼쳐왔다. 아울러, 창립 3년 여 만에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향후에는 말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단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권승주 한국말조련사협회장은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협회가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게 됐다”며, “사단법인 형태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국내 말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많은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말조련사협회는 오랜 기간을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위한 준비를 해왔음에 따라 내실 있는 사업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현직 말 조련사를 위한 보수교육을 비롯해 말 조련사 국가자격 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조련사들에 대한 필기·실습 지원, 경주마의 승용마 전환순치 교육, 각종 말산업 관련 심포지엄 개최 등을 펼칠 계획이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10월 28일 오후 4시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 및 경매참가자 환영연을 열며 ‘2019년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1. 경주마생산자협회, 창립 27주년 기념식 개최2. 제주 1세마 경매, 여전히 ‘냉랭’3. 말(馬), 평화의 메시지 전달하다4-1. ‘제주마 순치·조련 매뉴얼 경진대회’ 열려4-2. ‘블루치퍼’, 스프린트 우승 기운 이어가나4-3. 미디어피아, 하승범 미디어사업본부장 임명사단법인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창립 27주년 기념식과 ‘2019년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내년 제주와 전북 장수에 건립 중인 실내 언덕주로 개장과 더불어 국내 경주마 생산 환경 개선을 꾀한다. 아울러, 독특하게 2세마 경매가 주류인 국내 경주마 경매 환경을 1세마 중심으로 체질 개선해나갈 방침이다.박승완 한국마사회 생산육성부장은 28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내년부터 완공되는 실내 언덕주로를 중심으로 후기 육성에 초점을 맞춰 우수 국산마 배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1세마 경매가 국내에서 가장 큰 경매시장으로 체질 개선되도록 관련 정책 수립과 방향성 설정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박승완 한국마사회 생산육성부장은 28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내년부터 완공되는 실내 언덕주로를 중심으로 후기 육성에 초점을 맞춰 우수 국산마 배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1세마 경매가 국내에서 가장 큰 경매시장으로 체질 개선되도록 관련 정책 수립과 방향성 설정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박승완 부장은 경마 매출 하락에 따른 한국마사회의 재정 악화로 인해 그동안 계속됐던 경주마 생산농가에 대한 강력한 지원이 향후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는 무거운 이야기를 꺼냈다.“그동안 경마시행체 주도의 강력한 국산마 우대 정책으로 과거 60두의 경주마만을 생산하던 국가가 불과 20여 년 만에 연간 1400여 두의 경주마를 생산하게 됐다. 하지만, 2014년 이후 생산 대비 수요가 고정된 상황에서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다”며, “어떠한 자본을 투입하더라도 수요를 더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며, 향후 육성 정책을 어떠한 방향으로 끌고 갈지 고민을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질의에 대답하는 박승완 부장. ⓒ미디어피아 황인성 이어 “경마 매출 정체에 따른 재정 상황 악화로 생산농가에 대한 과거 수준의 지원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경마산업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풀어가야 할 상황이다”고 덧붙였다.반면, 긍정적인 이야기도 내놨다. 내년 완공되는 실내 언덕주로를 활용해 그동안 제기됐던 ‘브리즈업’ 시행에 따른 경주마의 부상 우려를 해소하고, 언덕주로 내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훈련 기록 데이터를 기록, 육성 조련 심사 및 주행심사를 대체하겠단 것이다.아울러, 훈련 기록의 객관화를 통해 국산 경주마 구매 대상인 마주, 조교사들이 믿고 경주마의 기량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하겠단 방침이다. 경주마 개체별 발신 장치를 달아 하이패스 기기를 통과 시 훈련 기록이 데이터화되고, 이를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마주, 조교사, 생산자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해 경주마의 기량 측정 객관화를 이룩하겠단 것이다.현재까지 기록에 대한 기준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 언덕주로 완공 후 시범기간을 거쳐 2021년 하반기부터는 정식 적용하겠단 방침이다. 예를 들어 2회 이상 400m 언덕주로 특정 구간을 몇 초 이상 주행한 기록을 갖고 있다면 해당 말은 육성조련의 주행심사를 면제해 주는 조건 등이다.또한, 국내산마 경주마 수준의 기량 향상의 마중물이 될 우수 해외 씨수말 도입 사업도 이어나간다.과거에 비해 민간의 씨수말 교배 비율이 늘어나면서 현재 마사회의 교배 분담률은 2018년 26.2% 수준까지 내려왔지만, 향후 5년까지는 18~20% 선의 교배 분담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배료와 상관없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씨수말 위주의 구입 추진할 방침도 밝혔다.세계적인 경주마 경매 추세와 달리 독특한 국내 경매시장 구조에 대한 개선책 마련도 예고했다. 해외 경마 생산 선진국에서는 1세마 경매가 가장 큰 판매 시장인데 국내는 1998년 첫 경매 시행부터 2세마 경매 위주로 이뤄져 생산자의 비용 부담 증대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다.박 부장은 “생산자의 몫은 마필 생산과 초기 순치, 전기 육성까지라고 생각한다”며, “외국에서도 1세마 경매 때 마주들이 자신이 원하는 말을 사서 육성하고 경마장에 입사시킨다”고 말했다.이어 “1세마 경매에서 선발되지 못한 말들이 후기 육성을 거쳐 2세마 경매에 나오고, 이를 보여주기 위해 브리즈업 쇼도 시행하는 것”이라며, “세계적이고 일반적인 경향에 맞춰 우리도 1세 경매 위주의 체계 구축이 돼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국경마의 비약적인 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할 실내 언덕주로 기공식이 지난 7월 4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렛츠런팜 제주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해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고희범 제주시장, 말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한편, 침체된 국내 경주마 경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 스스로의 노력도 당부했으며, 경매 활성화를 위한 유찰 수수료 및 상장취소 수수료의 신설, 호가 구간 변경, 경매마 우대 정책 등 다양한 제도적 보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10월 27일 렛츠런파크 제주 원형마당 내 특별 시험장에서 ‘제2회 제주마 순치·조련 매뉴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제주마의 순치·조련 능력을 평가하는 ‘제주마 순치·조련 매뉴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경주용 제주마의 생산, 육성, 조련 과정에 있어 관행적 방식에서 탈피해 과학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보급 중인 ‘경주용 제주마 순치·조련 표준매뉴얼’의 보급,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있다.대회에는 총 10마리의 1, 2세 제주마와 생산자가 참가해 제한된 시간 20분 이내에 참가한 제주마의 순치 정도와 조련자의 능숙도를 평가해 순위는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제주마 2세 암말을 갖고 출전한 생산자 박근홍 씨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를 차지하며 상금 300만 원을 획득했다.1위를 차지한 생산자 박근홍 씨는 “제주마 생산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체계적인 제주마 표준 매뉴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주마 상품성 향상을 통한 제주마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제주마 순치·조련 매뉴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10월 27일 ‘제주마 순치 조련 매뉴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제주마의 순치, 조련 능력을 평가하는 ‘제주마 순치 조련 매뉴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제주마의 체계적, 과학적인 생산 및 관리를 통해 우수 제주마를 생산하기 위한 제주마 관리 표준 매뉴얼의 확산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 2회째 시행된다.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주마 생산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제주마 순치, 조련 표준 매뉴얼‘에 따라 총 11마리의 제주마 1, 2세마가 참가해 각자의 제주마 순치 정도와 조련자의 숙련도를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시행되며 평가 순위에 따라 총 980만 원의 상금을 줄 예정이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제주마 순치, 조련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어 제주마 경쟁력 향상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제주마 육성단계에서 순치, 조련된 제주마의 비율이 높아져 경마산업 현장의 산업재해도 줄어들 전망”이라고 전했다.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경주용 제주마의 생산, 육성, 조련 과정에 있어 관행적 방식에서 탈피해 과학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16년 ’경주용 제주마 생산, 육성, 조련 및 영양, 사양 관리 표준 매뉴얼 정립‘ 연구 사업을 추진했으며 완성된 표준 매뉴얼을 2017년부터 생산 농가에 보급하는 우수 제주마 생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마 순치 조련 매뉴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전문 승용마 생산 농가 현장 컨설턴트를 추가로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한국마사회 생산육성부는 국내 전문 승용마 생산의 조기 정착 및 생산 농가 기술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생산 농가 컨설팅에 컨설턴트로 활동하실 민간 전문가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순치·조련 컨설턴트로 10월 10일까지 모집하며 활동은 10월부터 컨선턴트 해촉 시까지다. 국가 말조련사(3급) 자격 또는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증(2급 이상) 소지자와 승마 분야 10년 이상 경력자나 승마(마장마술, 장애물, 종합마술) 국가대표(선수 또는 지도자) 경력으로 대체할 수 있다.컨설팅 내용은 농가 보유마 및 생산 자마의 관리 및 순치·조련 방법 제시, 승용마 품평회 및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의 체계적인 준비 방법 제시, 기타 승용마 순치·조련 노하우 전수 등이다.컨설팅은 출장비, 제세금을 포함한 회당 30만 원으로 순치·조련 컨설턴트의 경우 생산육성부와 협의 후 자체 보조 인력을 1인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보조 인력은 회당 10만 원을 지원한다.컨설턴트 지역 배정은 컨설턴트별 방문 가능 지역 및 농가 신청 사항을 고려하여 적의 배정하며 신청은 메일로 서류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13일 개별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생산육성부로 문의하면 된다.한국마사회는 전문 승용마 생산 농가 현장 컨설턴트를 추가 모집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올해 대한민국 말산업의 가장 큰 이슈는 경주마 복지 논란이었다.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가 지난 5월 경주마 학대 영상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불거진 논란의 화살은 정부 당국과 한국마사회 심지어 승마하는 일반 국민에게까지 돌아갔다.말 학대 논란과 관련해 한국마사회는 개인마주제 도입 이후 말의 소유권은 마주에게 있으며 경주마 활용과 처분 권한은 전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휴양을 보내든 도축을 하든 일절 관여할 수 없는 구조라는 주장. 맞는 말인데, 윤리적으로 옳은가? 말산업 전담 기관으로 주요 정책을 쥐락펴락하는 현재 구조에서 한국마사회의 책임은 정말 전무한가. 아들딸 같은 애마를 어쩔 수 없이 보내고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는 마주들의 구구절절한 고백은 무엇이란 말인가.한해 쏟아져 나오는 경주퇴역마는 1,300여 두. 정부와 마사회는 경주퇴역마를 매입해 승용마로 전환하거나 개나 고양이 사료로 활용하고자 하나 전문 승용마 농가의 반대에 부딪히고 각종 비용 산출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실정이다. 위험 및 비용 부담을 현장에 떠넘긴 경마시행체와 정부의 잘못된, 대표적인 근시안 정책이라고 꼬집는 상황. 전문가들은 경주마 복지, 경주 중 발생 사고 처리 등 모든 책임을 마주와 조교사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경영이 지속되고 있는데 경주 중 발생한 사고 치료, 휴양 그리고 은퇴 후 복지 문제에 한국마사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해외 경우는 어떨까.홍콩자키클럽은 ‘Beas River Equestrian Centre(BREC)’를 운영하며 경주퇴역마를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에서 은퇴한 경주마 중 해외로 보내지 않은 모든 말은 홍콩자키클럽 수의사 팀에 의해 평가, 순치 과정을 거친다(사진= 홍콩자키클럽).홍콩, 말 구매시 보호 예치금 부과생산은 하지 않지만 매출(2015년 기준 한화 16조 원), 국제 경주 개최, 수준 높은 경주마, 인력 등 각종 인프라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선보이는 홍콩에서 경마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마주가 말을 구매할 때 ‘퇴역마 보호 예치금’을 부과하고 경주마가 은퇴한 뒤에는(매달 30~50두 퇴역) 마주들은 대개 권리를 포기하거나 데려온 곳으로 되돌려 보낸다. 그 외에는 신체·심리 상태를 검사해 순치 가능성을 확인한다. 순치가 불가하면 관상마로 보내거나 순치해 승마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홍콩 경마 시행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홍콩에서는 경주퇴역마가 공격적이거나 위험하다는 편견이 없고, 적절한 보호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미국에는 경주퇴역마를 위한 목장이 많다. 이들을 가리켜 ‘오랜 말 친구(Old Friends Equine)’라고 부른다. 경주마갱생연합이 인증한 켄터키주 조지타운의 목장 전경. 이곳은 경주퇴역마만 받고 있으며 150두 이상의 혈통 있는 경주퇴역마가 머물고 있다(사진= 위키피디아).미국, 경주퇴역마 활용·펀딩 프로그램 주목산업적 측면에서 가장 잘 발달한 미국이지만, 경주퇴역마 복지와 관련해서는 유럽에 비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최근 경주퇴역마 복지 법안을 개정한 뉴욕주에서는 은퇴하는 말을 위한 펀딩을 조성하는데 경주 우승 상금의 일정 비율을 복지 기금으로 직접 내게 한다. 마주, 조교사, 생산자 및 퇴역 전문가들이 속한 경주마갱생연합(Thoroughbred Aftercare Alliance)이라는 비영리기관은 미국 내 말산업 전 부분에 걸쳐 펀딩을 조성, 경주마의 은퇴와 재훈련, 재입양을 전담하고 있다. 미국은 또한 경주퇴역마 활용과 복지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경주퇴역마를 활용해 참전 용사의 외상후스트레스 증후군을 치료하는 ‘Man O’ War Project’라든지 2013년부터 마주와 조교사들이 직접 그들의 말이 은퇴할 곳을 찾아주는 ‘Tate The Lead’와 같은 캠페인이 경주퇴역마를 위한 펀딩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호주 소녀 한나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승마대회 이벤팅 경기에 나가기 위해 경주퇴역마 ‘리프리브(Reprieve)’와 14살 때부터 함께 오랜 시간 그와 호흡을 맞춰왔다. 비용은 펀딩 사이트를 통해 모으는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한나의 끈기와 지속적인 노력은 ‘리프리브’를 국제승마연맹 주최 대회에 나갈 수 있게 했다고 현지는 평가하고 있다(사진=teamthoroughbred.com.au).호주, 독지가·보호연합 등 전방위적 노력 돋보여호주의 경우는 개인 독지가가 기금을 모아서 경주퇴역마 관리 사업을 하거나 경주마보호연합(The Coalition for the Protection of Racehorses) 등에서 경주퇴역마를 관리하는 등 경주퇴역마 복지 및 관리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이 돋보인다. 경주마보호연합은 매출의 1%를 기금으로 갹출하기 위해 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마주 상금 기금 부과, 경주마 등록 시 기금 부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말산업 관계자들에 말 복지 원칙을 의무로 부여하고, 교배에 투입하지 않는 이상 순치 또는 고향으로 보내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마주와 조교사가 경주마의 은퇴와 그 이유, 은퇴지를 호주 레이싱에 보고하는 규정까지 도입했다.국내서는 경주마 은퇴 후 교배 가치 인정 시급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 중장기 발전 전략으로 경마의 스포츠성 확립을 위해 경주마를 보호하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동의, 경주마 복지 강화와 퇴역마 관리 체계 확립, 약물이나 채찍 등 국제 기준을 선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현행 경주퇴역마 활용률이 5%에 그친 상황에서 2030년까지는 50%에 다다를 수 있게 하고 경주마 전 생애 주기에 걸친 피학대 방지 및 복지 실현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주퇴역마 용도 다각화 연구 △경주마 투여 수액 제제에 대한 출전 금지 기간 완화 △마사 리모델링 및 물안개 분사 시스템 신설 등 인프라 개선 등에 나섰다. 또한 경주퇴역마를 위한 통합 거점 목장 설치 및 운영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반면 이제야 전국 경주마 등록 현황 파악을 위해 전수 조사를 했고, 의무 사항이 아닌 말 등록제도 보완에 나서는 등 미흡한 점도 눈에 띈다. 무엇보다 경마 시행 국가라면 당연히 구비해야 할 질병 진단 촬영을 위한 최첨단 영상 장비는 한 대도 없어 진료 장비 향상과 경주마 복지 증진은 병행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정부 역시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및 성숙한 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동물 복지 5개년 종합 계획을 마련하고자 TF 논의와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으로 마주 소유의 말이 은퇴 후 교배 투입 등을 통해 수입을 창출하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 부재에서 경주마 복지 후진성의 원인을 찾고 있다.전문가들은 근본적으로 경주마가 은퇴 후 교배 투입 등을 통해 수입을 창출하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 부재에서 국내 말 복지 후진성과 경주퇴역마 활용 난항 원인으로 손꼽는다. ‘인디밴드’ 등 한 시대를 호령한 경주마들의 자마가 점차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향후 인식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제6회 경주퇴역 승용마 안전성 및 능력 평가(BRT) 대회’를 개최한다.경주퇴역마의 승용마 전환을 위한 평가가 이뤄지는 제6회 BRT 대회는 10월 12일과 13일 경상북도 상주에 있는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BRT 대회는 세계 최초로 경주퇴역마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대회로 국내 말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말산업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대회는 최종 퇴사 후 24개월 이내, 승용마로 등록된 서러브레드가 참가할 수 있으며 매년 1,300여 두의 경주마가 은퇴하고 있는 가운데 경주퇴역마의 승용마 전환 및 순치·조련과 대회를 통해 민간의 참여와 관심을 끌고 있다.피모·컨디션·활기 등 말 컨디션을 평가하는 마체검사, 횡목 장애물 통과·스프레이 뿌리기·우산 펼치기 등 말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침착성, 말의 안정성 및 능력을 평가하는 마장마술 그리고 70cm 이하 장애물 5개로 말의 능력을 평가하는 장애물 등 항목을 평가한다.1등 600만 원, 2등 400만 원, 3등 300만 원, 4등 200만 원, 5등 100만 원 그리고 BRT 획득마에는 총 900만 원을 배분해 총상금 2,500만 원이 걸려있다.한편, BRT 대회 이후에는 BRT 참가마 매매 장터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 하면 된다.한국마사회는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제6회 경주퇴역 승용마 안전성 및 능력 평가(BRT) 대회’를 개최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7월 23일과 24일 2일간 전라북도 장수에 있는 장수군 승마장에서 ‘레저말 품평회’를 시행했다.‘레저말 품평회’는 말이 외승 등 기초 승마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자질과 품성을 가졌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한국마사회는 품평회를 통해 승마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품평회는 승마 선진국 수준의 평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0년 역사의 프랑스 고유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도입했으며 기승 조련이 쉽지 않은 2세마부터 평가해 농가에서 말이 어릴 때부터 훈련을 단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지난해 10월 최초로 레저말 품평회를 시행했으며 당시 심사단으로 참가한 프랑스 역용마 협회 SFET(Societe Francaise des Equides de Travail) 소속 전문가는 한국 국내산 말의 순치 품질이 유럽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국내산마 유통 홍보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생산 농가의 반응 또한 좋아 올해는 전년도보다 29%가 증가한 총 76마리의 말이 참가했다. 미 기승마와 기승마를 나누어 평가를 진행했으며 순치, 행동, 체형 등을 평가해 37%가 합격했다. 합격마는 한국마사회와 SFET의 공동 인증을 받게 되며 조련 지원 목적의 상금을 받게 된다.한편, 한국마사회는 7월 마지막 주를 승마 이벤트 주간으로 설정하고 7월 25일에는 ‘스포츠말 품평회’, 26일부터 3일간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를 열어 승용마 생산 농가를 위한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한다.한국마사회는 순치, 행동, 체형 등을 평가하는 ‘레저말 품평회’를 시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7월 23일과 24일 열리는 ‘레저말 품평회’ 참가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7월 11일과 12일 2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에서 레저말 품평회 농가 교육을 시행한다.한국마사회는 기존의 외승마 평가대회를 레저말 품평회로 올해 명칭을 바꿨다. 안전한 승용마 보급을 위해 도입한 기초 승마용 승용마 품평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저말 품평회 참가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농가 교육을 시행한다.레저말 품평회는 7월 23일과 24일 2일간 전라북도 장수에 있는 장수승마장에서 열리며 국산 2~7세마가 참가해 순치, 체형 및 보행, 행동평가를 보는 대회다.7월 11일과 12일 2일간 승용마 생산 농가 20명 내외 교육 참가자는 레저말 품평회 평가체계 소개와 순치평가, 행동평가, 체형평가 현장 교육 등 교육을 받게 된다.지원은 말등록원에 등록된 승용마의 소유자로서 승용마 1두 이상 보유해야 하며 농식품부 지정 전문 승용마 생산 농가 관계자를 우선으로 선정하고 그 외는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정한다.신청은 7월 5일까지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목장 생산육성지원담당으로 우편, 이메일 중 선택해서 제출하면 되고 제출 후 담당자에게 수령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에 연락하면 된다.한편, 품평회가 열리는 장수에서는 7월 25일과 26일 2일간 체형, 보행, 프리점핑 평가를 하는 ‘제3회 스포츠말 품평회’가 열리고 7월 26일과 28일까지 3일간 ‘제3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가 열린다.한국마사회는 ‘레저말 품평회’ 참가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렛츠런팜 장수에서 레저말 품평회 농가 교육을 시행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