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검찰의 언론 플레이에 맞서 자신의 '검찰 진술서'를 공개했다.이 대표는 지난 1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소환 당시 검찰에 제출한 A4용지 6쪽 분량의 진술서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 자신의 수사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 확산되자 자신 역시 검찰 수사 당시 진술한 내용을 공개하며 맞불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이 대표는 당시 성남FC에 들어온 기업들의 광고비는 후원금이 아니며, 광고비 역시 다른 시민구단에 비해 많은 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몇몇 기업 사옥들의 용도변경 역시 대가성이 아닌 '민
'투잡(이중취업)' 논란이 불거진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의 아버지 회사가 강릉시청이 발주하는 관급 공사와 용역, 물품 구매 등의 상당수를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JTBC의 지난 24일, ''[단독]대통령실 9급' 투잡 회사, 강릉시청 용역 싹쓸이 정황' 기사에 따르면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 우 씨 부친의 회사는 두 곳(A+B)로 알려졌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은 "우 씨는 내가 추천했다"고 밝혔고, 이에 JTBC가 우 씨 부친이 우동명 현직 강릉시 선거관리위원이라고 보도하며 '이해충돌' 논란이 확산됐다고 전했다.이후
이재명 경기지사가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장동개발 사업' 의혹은 "성남시장 시절 최대치적"이라며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에 정면 반박했다.또한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에는 "민주당 경선과 대선에서 손을 떼라"고 직격했다.이 지사는 "'견강부회식 마타도어 보도'는 공직선거법이 정한 후보자 비방에 해당한다"면서 "언론의 선거중립의무를 상기하고 정론직필하며 경선과 대선개입을 중단하라"고 말했다.이어 "대장동개발은 수천억원 개발이익이 예상되던 민간개발사업이었는데, 성남시장이 되면서 성남시 공공개발로 전환한 것"이며 "
모든 역사책은 수정 삭제 첨가되었다. 만들어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전해져 왔을 거라 믿는 사람들은 바보이거나 ‘사짜’(詐者. 사기꾼)이다! 누구? 대한민국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사편찬위원회와 역사권력자 국사학과 교수들! 그리고 이번 교육기본법 개정안 발의자와 관계자들. “홍익인간” 삭제 교육기본법 개정 발의한 국회의원 12인 전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연구를 위한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친일파 인사가 주도해 만든 문구" "자민족 중심의 개념" 등의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대신 연구진은 민주시민을 새로운 교육이념으로 제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의계약에 따른 부정행위 예방 방안 마련을 지시한 가운데 경기도가 수의계약심의위원회 운영, 동일 업체와의 연간 1인 견적 수의계약 횟수 3회 제한 등 수의계약 운영 개선안을 마련,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수의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계약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다.경기도가 마련한 수의계약 운영 개선방안은 ▲수의계약심의위원회 운영 등 지침(매뉴얼) 마련 ▲일반회계 수의계약 절차 개선 ▲기금 절차 개선 ▲계약업무담당자 전문성 향상 등이다. 우선 도는 ‘수의계약심의위원회’를 구성해 1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겨울철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자동식 소형 살포기’가 조달청 물품구매 쇼핑몰인 나라장터 조달물품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특허를 받은 살포기는 사람이 직접 삽으로 제설제를 보도와 이면도로에 뿌릴 때 불균일, 과다살포로 인한 제설제 낭비와 토양오염, 가로수 고사 등 기존의 제설작업의 문제점을 해결했다.노원구가 개발한 자동 살포기는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균일하게 살포하고 제설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도 사용이 가능하다. 장비 규격은 높이 1m,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효율적인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1인 수의계약 기준금액을 추정가격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행정안전부 예규가 정한 1인 수의계약은 추정가격은 ‘2000만 원 이하’이다.울산시는 계약업무의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 7월 1부터 1인 수의 계약 기준금액 추정가격을 당시 ‘20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여 시행해 왔다.그러나 제도 시행 결과 당초 취지에 부합되지 못하고 특히 시민편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1인 견적 소액수의계약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구는 내년부터 업체당 수의계약을 연간 최대 5건으로 제한하고 수의계약 금액을 2천만 원에서 1천 5백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식의 불합리한 관행을 막고 여러 업체에게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수의계약은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에 따라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의 공사·용역·물품에 대해서는 발주처가 임의로 계약상대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북도는 미취업 청년 창업공간 및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에 대해 자치단체 소유 공유재산 활용 확대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18년 12월 4일에 개정되어 ’19년 6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유경제 구현의 일환으로 미취업 청년 창업과 사회적 기업 등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재산을 수의계약으로 임대해주면서 임대료도 경감해 주는 것이다.우선 미취업 청년들이 창업을 위해 사용하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새만금 사업추진 절차를 간소화하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특례 규정을 담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사업법이 5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만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새만금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내기업에게도 국·공유재산의 임대료 감면 및 수의계약 특례를 부여하며, 도시계획 등 각종 위원회에서 개별적으로 검토·심의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