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연루된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들이 수사 중단 및 재판에 넘기지 말 것을 촉구했다.이동재 전 채널A 기자는 강요 미수 혐의로 구속 중이며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기소해야 한다고 말했다.24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 내용의 권고안을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위원장 양창수 전 대법관과 사전 선정된 외부전문가 위원 15명이 모두 참석한 이번 수사심의위는 만장일치 결론이 목표지만 의견이 불일치할 경우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위원 15명 중 10명이 한 검사장에
7월9일 (목) 15시 40분.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과 대한변협 간담회장에서 인터뷰를 하였다. 대한변협회장은 당연직 공수처장 추천위원이다. 6월25일 (목)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공수처 공청회에서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과 약속한 인터뷰였다. 인터뷰를 한 날은 검찰총장의 항명과 법무부장관의 지휘를 사실상 수용하는 뉴스가 보도된 긴박한 날이었다. 인터뷰를 한 날 저녁 늦게 알게 되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이 운명을 달리한 날이었다. 공수처 공청회에서 이찬희 대한변협회장의 축사는 다소 형식적이었다.인터뷰에서는 공수처 출범에 대한
경영권 편법 승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여부가 요즘 장안의 화제다. 오늘은 검찰수사심의(檢察搜査審議)에 대해 한자 뜻을 알아보기로 한다. 검사할 검(檢)은 나무 목(木), 다 첨(僉)으로 조합이 되어있다. 옛날에 목간 책을 만들기 위해 나무 재질을 검사했던 형상이 ‘檢’이다. ‘僉’에는 여러 사람의 의견이 하나로 일치된 모습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僉’에는 모든 검사를 완료했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살필 찰(察)은 집 면(宀)과 제사 제(祭)로 나뉜다. ‘祭’ 아래 보일 시(示)는 세발 달린 상을 본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