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해 16일부터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소규모주택정비는 2인 이상의 노후주택 소유자가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이다.자율주택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정비사업예정구역, 정비구역 해제지역 등에서, 가로주택은 가로구역으로 둘러싸인 1만㎡미만 사업구역 전부 또는 일부에서 시행 가능하다.정부에서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한국감정원, LH, 경기도시공사) 통합지원, 건축규제 완화, 사업비 저금리 융자지원 등의 지원사항을 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제정안’을 2월 14일자로 입법예고하고 오는 3월 6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2018. 2. 9. 시행)에 따라 빈집 정비 및 소규모주택 정비 활성화를 위해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다.조례안에 따르면 정비구역 해제지역 등 한정된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일반지역(주거, 상업, 공업)지역에서도 가능해진다.사업대상 기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6일(목) 도시재생 관련 주민역량강화를 위한‘제3기 중랑구 도시재생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도시재생학교는 도시재생에 대한 구민의 이해 및 주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1,2기를 운영했으며, 이번 12월에 3기를 운영하는 것이다.이번 교육은 12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묵2동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낮 시간대에 참석하기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고려해 모든 교육이 저녁 7시부터 시작한다.내용은 마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30일(화)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중랑구 전 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MOU)을 체결한다.도시재생과 관련해 자치구와 유관기관 간 MOU 체결은 서울시 자치구 중 중랑구가 최초다.중랑구는 1970~80년대 집중적으로 개발이 이뤄진 지역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전체의 34%,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은 71%에 달한다.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도 27.6%다. 전체 면적의 5% 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도심 내 흉물로 방치된 빈집에 대한 종합 정비계획을 마련키로 했다.시는 쓰레기·악취문제, 범죄발생 우려 등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19년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해마다 빈집이 늘어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빈집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에너지 사용이 없어 빈집으로 추정되는 전주지역 2,000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