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고 있는 네옴시티 더 라인이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2년 11월 빈 살만 왕세자가 방문하면서 네옴시티관련 기사로 시끌벅적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고, 8명의 대기업 총수들과 환담하면서 상공회의소에서 26개 투자 및 협력 관련 MOU를 체결했었다.네옴시티의 더 라인이 디스토피아가 될 지, 환상적인 미래도시가 될 지 의견이 분분하다. 이를 공학적, 환경적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자는 디스토피아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첫째, 초고층의
아이스크림 주세요- 마혜경 기차에 오른다 중절모 쓴 남자가 오르고 다리를 끄는 할머니가, 엄마 옷자락을 잡은 아이가, 아가씨가 기차에 오른다 스티로폼 박스를 맨 여자가 마지막으로 올랐다 사람들이 표를 들고 있다 뚱뚱한 여자는 표가 없다 오선지 목주름엔 물방울이 맺혔고 박스엔 누런 테이프가 감겼다 왜 표가 없을까 가슴과 어깨에 모서리가 없어서 일까 그럼 그녀는 뭐가 있을까 헤이, 손을 든 남자,헬로, 지폐 흔드는 아가씨 모서리 없는 그녀가 걸어간다아이의 콧등 아가씨의 인중과 남자의 입술을 향해표 대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들고 이 달러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이시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의 광고가 합성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으로 온 틸다 스윈튼과 24시간 촬영한 비하인드를 풀어놓는 한편, 월드스타 비와의 현실 절친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6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역들인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하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시언은 최근의 근황을 ‘방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청약 당첨으로 마련한 집으로 이사한 뒤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