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올해 첫 대상경주인 '세계일보배(L)'가 열린다. 올해부터 오픈 경주로 변경되는 세계일보배에는 서울·부산의 단거리 최강 국산마들이 모여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호랑이해의 포문을 여는 대상경주에서 첫 우승컵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번 주 일요일 서울 9경주를 주목해보자. ■ 대상경주 2연승을 향해 달리는 국산 암말의 자존심 '라온퍼스트(5세, 암, R103, 라온산업개발(주)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53.3%, 복승률 60.0%)''라온퍼스트'는 데뷔 첫 해 '과천시장배(L)'를 접수하며 국산 암말
축산경마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정부와 국회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규탄 대상은 정부 대상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국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이다.축경비대위에 따르면 2004년 우리나라 합법사행산업 점유비율은 경마 43%, 복권 28%, 경륜 16%, 카지노 9%, 경정 3%, 스포츠토토 1%였는데, 2020년 들어 복권 43%, 스포츠토토 38%, 경마 9%, 카지노 8%, 경륜 2% 점유율에 큰 변화가 있었다. 이는 정부가 경마만 집중 규제하고 복권과 스포츠토토를 진흥하여 발생한 문제라는
‘위드코로나’로 전반적인 사회적 거리가 완화된 가운데, 아직까지 편파적 규제로 차별을 받고 있는 말산업 종사자들이 양 대선 캠프에게 자신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는 15일 성명을 통해 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비대위에 따르면 정부는 방역대책을 준수하며 말산업 붕괴를 막을 수 방법이 있음에도 시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존에 시행되던 온라인 마권 발매는 2009년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로 폐지되었고, 이후 여야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지난 8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발표한 ‘경마산업 안정화 위한 경영안전자금 등 적극 지원’ 내용이 대부분 허위이며, 말산업 붕괴 방치와 방역대책에 역행하여 직무유기하고 있는 현실을 고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비대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국산마 전체 거래의 경우 20%에 불과한 경매실적으로 생산농가 피해가 없다고 호도하였다.그러나 코로나19 이후인 2020년 서울·부경 경마장 경주마 입사 두수는 2019년에 비해 10.4% 감소, 코로나19 장기화로 접어든 2021년 상
작년 2월 23일부터 코로나19로 경마가 대책없이 중단되었다.2만4천여명의 말산업 종사자들의 생계는 벼랑 끝에 내몰렸다. 경주마 생산농가, 승마를 비롯한 부대산업 역시 위기에 빠져 경마산업 전체가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우리나라보다 코로나19 방역 역량이 떨어지는 영국, 프랑스, 호주, 미국, 일본, 홍콩은 온라인 마권발매로 정상적으로 경마가 시행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지난해에만 6조 5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여야의원들까지 마음을 모아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의 반대로 해당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 19개 말산업 단체 참여)가 13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 입법촉구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 결의대회를 열고 '온라인 마권발매 즉각시행'과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퇴진'을 요구했다.축경비대위는 코로나19와 K-방역으로 생활 패턴 자체가 바뀌고 있지만 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농림축삭식품부만이 경마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여 국민들의 노여움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의 ‘국민정서’를 이유로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는데 이
말 생산농가 및 경·승마 관련 단체들이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를 향해 장관 퇴진과 책임자들의 처벌을 촉구하는 총력투쟁을 선포했다.19개 말 생산단체와 경·승마 관련단체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는 5일 오전 11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존폐 기로에 서 있는 말 생산농가와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수많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보호해야 하는 주무 부처 농식품부가 무책임하고 무심한 정책으로 일관하며 오히려 말산업을 죽이고 있다”고 성토했다.이들은 “말산업 생존의 유일한 희망인 ‘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위)가 2차 성명서를 통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즉각 해임을 요구했다.축경위는 23일 "3무(무능력, 무책임, 무소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즉각 해임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축경위는 축산경마산업 붕괴에도 불구하고 주무장관인 김 장관이 말산업 관련법에 따른 책임을 다하지 않고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국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해당 상임위원장까지 한국마사회법을 개정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온라인 마권 발매제도를 부활해 말산업 위기를 타개토록 수차례 권고했으나 김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위)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21일 축경위는 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위는 지난 17일 서울조교사협회 임원실에서 비대위 회의를 통해 ▲온라인 마권 발매 법제화를 위한 소속단체가 적극 동참한 국회 및 관계단체 성명 발표 및 향후 집회 시위까지 추진계획 ▲6·23 국회 소회 개최 예정에 맞춰 6.21~6.23 국회 앞 시위 계획 ▲ 성명서 제
21일 렛츠런파크 부경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사)부산경남마주협회 제8대 이시환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부경마주협회 김진영 초대회장, 강용익 회장, 마주협회 역대 회장단 및 제8대 신임 진행부 임원들 외 부경경마공원 안계명 본부장,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박대흥 회장, 부경경마장조교사협회 유병복부회장,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김창만 회장,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권광세 회장 등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이시환 회장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우남
김우남 제37대 한국마사회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이곳저곳 말산업현장을 누비는 것은 물론 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드나들며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취임사에서 제1성으로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강조한 김우남 회장은 취임식 이 전에 말산업의 요람인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을 가장 먼저 들러 업무를 파악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영천경마장 부지 현장 답사, 농림부, 국무총리 등과 접촉하는 등 하루 4시간만 자며 열정적으로 일하며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18일
3월 18일 서울마주협회 제12대 조용학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마주협회 수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취임식은 렛츠런파크서울 해피빌 6층 마주전용실에서 개최됐으며,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 관계자들만 참석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지성한, 남승현, 강용식, 지대섭, 한광세 회장 등 역대 마주협회 회장 및 제10대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김우남 신임 마사회장은 온라인발매 관련 국회 긴급회의로 불참했다. 한국마사회 최원일 부회장, 문윤영 경마본부장과 부경마주협회 이시환 회장,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박대흥 회장,
조용학 마주가 경마 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서울마주협회 비대면 임원선거에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지난 2월 25일(목) 오후 2시, 서울마주협회는 과천경마장 해피빌 6층 마주실에서 ‘2021 서울마주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조용학 마주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함께 제21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이번 총회는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마주협회 임원 및 선거관리위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누가 서울마주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될 것인가 경마계의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이번 선거는 경
새해가 밝았어도 한국마사회 신임회장이 임명되지 못해 말산업계가 암울하다. 경마는 2월까지도 중단됬고, 개원된 2월 임시국회에서 경마 온라인발매법안(한국마사회법 개정)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난망하다.현 기존 회장체제 김낙순회장이 가장 의욕적으로 추진하여 2019년 제출(강창희의원 발의)한 경마온라인발매법안이 사실상 경마감독부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20대 국회에서 당시와 거의 같은 내용(조문)으로 4명의 의원들이 각자 대표발의한 온라인법안에 대해서도 감독부처는 여전히 소극(반대)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당시의 감독부처장관도 유임된 상태
고사 직전인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전국마필관리사 노동조합,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등 32개의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온라인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을 촉구했다.지난 6일 32개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으로 말산업 전체 약 7조 6000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으며 그간 자체 재원을 투입해 말산업을 지탱해왔던 한국마사회 역시 지난해 4500억 원의 적자로 유보금이 고갈 돼 말산업 종사자들도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가 열렸다.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제주시을, 행정안전위원회)과 김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주최·주관했다.정부 측에서는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과 이장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감독지도과장이 참석했으며 경마산업계에서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축산경마발전위원회(위원장 권광세),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회장 박대흥), 한국경마기수협회(회장 신형철), 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 참석 패널이 확정됐다. 국내 경마산업 각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대거 참석해 코로나 시대에 한국경마가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영훈·김승남 국회의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위가 상황 타개를 위한 경마계의 강력한 요구가 반영돼 열리게 됐으며,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라는 주제로 7월 2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전략부장이 ‘코로나19 이후 경마산업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코로나19로 감염 확진자 수가 2월 26일 오전 1,000명을 넘기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말산업계도 피해를 보고 있다.우선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지사 문화센터 운영 중단과 지난주 대구 장외발매소 임시중단을 조치한 데 이어 사업장 내 방역과 소독을 위해 2월 23일 렛츠런파크, 렛츠런팜, 지사 등 전국 36개 사업장을 휴업하기로 했다.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월 23일 경마를 취소되고 2월 26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3월 8일까지 경마를 시행하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국내외 다양한 경마 이슈를 다루는 서울마주협회 경마 소식지 ‘오너스리뷰(Owners Review) 214호’를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2019년을 빛낸 스타 경주마, 2019 서울경마 총결산, 2020년 경마시행계획, 국내외 경마대회 소식, 김혜선·박재이 기수 부부와 문세영 기구·김려진 아나운서 부부의 인터뷰 그리고 서울마주협회 소식 등이 있다.‘HOT ISSUE’ 섹션에서는 2019년을 빛낸 스타 경주마, 2019 서울경마 총결산, 2020년도 경마시행계획 어떻게 달라지나 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서울기원에서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마주협회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바둑대회에는 서울마주협회 회원 13명이 참가했으며 우승은 유영준 회원, 준우승은 강현철 회원과 노환영 회원이 공동으로 차지했다.한편, 프로 9단인 장수영 회원이 참석해 바둑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도 대국을 진행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이번 협회장배 바둑대회를 마치며 이재진 기마회 회장은 “이번 협회장배 바둑대회는 다소 참여율이 저조하였으나 바둑을 통한 정신수양과 친목을 도모하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