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5월 19일(목) 서울경마공원에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마 100년 기념식을 개최해 그동안 한국경마가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맞이할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경마는 1922년 사단법인 조선경마구락부 설립 후 5월 20일 서울 동대문훈련원 광장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로 시행 100년을 맞이했다.* 말과 함께 해 온 역사와 저력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이 최초의 근대식 경마로 발전 불모지에서 시작된 한국경마는 지난 100년간 대중 스포츠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달리기 시합에 있어 인간이나 말이나 적정거리가 있다. 인간의 경우 100미터 선수가 마라톤을 우승할 수 없고 마라톤 선수가 100미터를 우승할 수 없다. 이와 같이 극단적인 비교가 아니어도 100미터의 1인자가 400미터의 1인자가 되기 어렵다.과거에 필자는 한국마라톤의 보배 이봉주선수가 현역으로 있을 때 그를 지도한 오인환 감독과 함께 몇 차례 식사를 같이한 적이 있다.이봉주 선수는 필자와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한 후배이기도 하지만 그를 지도한 오인환 감독 역시 필자와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직속
영상=유튜브 '권승주의 경마산책'(바로가기) 2022년 4.3일은 김혜선 기수에게는 특별한 날이다. 3개의 특별경주를 모두 우승하였기 때문이다. 4경주의 말레이시아트로피, 5경주 중국트로피, 6경주 일본트로피 경주를 모두 우승한 주인공이 되었다. 그것도 여성기수가 말이다. 이러한 사례는 김혜선 기수가 처음이며 앞으로도 쉽게 깨지지 않을 것이다. 4경주에 출주한 운주으뜸은 인기순위 3위였다. 선행전개로 승리를 이끌었고 2위와 5마신 차이 다. 5경주 일념통천은 인기순위 3위였고 이 말도 선행으로 2위와 4마신의 간격으로 우승을 했다.
주로 상태란 주로내의 수분함수율과 모래의 깊이를 말한다. 경주 작전은 주로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경주 작전에 결정 요인으로는 말의 각질, 경주거리, 상대 말들의 능력 및 각질, 주로상태, 날씨 등에 따라 달라진다. 경마가 열리는 날 주로가 질퍽할 정도로 수분이 많거나 비라도 내리게 되면 어떠한 각질의 말을 기승하느냐에 따라 기수들의 심리상태가 달라진다. 선행마를 기승하는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추입마를 기승하는 경우에는 하늘을 원망한다.경마 전날 비가 내리고 경마일 추입 마 위주로 기승하는 경우에 신경이 예민한 기수는
요즘은 자기개발을 위해 평생을 공부하는 사회이며 이것을 뒷받침 해 주는 것이 자격증이다. 그리하여 현대는 자격증 시대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자격증의 종류도 약 3000여 종류가 된다고 한다. 이중 처음으로 들어보는 자격증의 이름도 꽤나 될 듯하다. 말 산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말 산업과 관련된 자격증을 보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발행하는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가 있다. 문화체육부에서는 생활체육승마지도사 자격증을 부여해 주고 있고 한국마사회에서는 승마지도사 자격증을 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생긴 것이 고용노동부
오는 30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올해 첫 대상경주인 '세계일보배(L)'가 열린다. 올해부터 오픈 경주로 변경되는 세계일보배에는 서울·부산의 단거리 최강 국산마들이 모여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호랑이해의 포문을 여는 대상경주에서 첫 우승컵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번 주 일요일 서울 9경주를 주목해보자. ■ 대상경주 2연승을 향해 달리는 국산 암말의 자존심 '라온퍼스트(5세, 암, R103, 라온산업개발(주)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53.3%, 복승률 60.0%)''라온퍼스트'는 데뷔 첫 해 '과천시장배(L)'를 접수하며 국산 암말
11월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와 함께 경주마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다시 느낄 수 있게 됐다.한국마사회(회장직무대행 송철희)는 11월 5일(금)부터 전국 사업장에서 경마 고객 입장을 재개한다고 밝혔다.11월부터 수도권 사업장을 포함한 전국 경마장과 장외발매소에서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경마고객의 입장이 재개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년 11월 22일 마지막 입장 이후 서울경마공원(과천)을 비롯한 수도권 21개 장외발매소에서 거의 1년 만에 문을 열게 되었다.다만 전국의 모든 경마장과 장외발매소는
정부가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2주(10월18일~31일)로 설정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며 사적모임 인원을 늘리고 스포츠 경기 입장 등 일부 방역 완화가 적용된다. 4단계 지역은 최대 8명, 3단계 지역은 최대 10명으로 완화되며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대비해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역시 자정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모든 조치들은 말산업 종사들과 경마팬들에겐 딴 나라 이야기에 불과하다. 2020년 2월 23일, 경마가
이제는 위드코로나로 갈 때다. 하루 1백명이넘냐 3백명이 넘냐며 경마를 중단시킨게 2019년 초부터 있었던 코로나19방역 지침이 우습다. 이제는 3천명이 넘느냐 4천명이 넘느냐로 언제까지 끌고가려는지 답답하다. 이제는 검사자를 늘리면 늘어나는 확진자수로 집회를 금지하는 방역지침은 개선되야 한다. 확진자수가 곧 죽음은 아니다. 하루 2명내외 사밍하는 코로노나19 치명률은 독감이상 이하도 아니다. 그래서 접종률 70 %가 넘는 이스라엘 영국등은 오래전부터 마스크를 던져버리는 위드코로나로 갔다. 하루 수백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일본도 엊그
COVID19(코로나19)는 2019년 지구에 출현했다이 몹쓸 바이러스는 남녀노소 인종을 가리지않고 지구상 모든 인간을 공격했다대한민국은 2020년2월부터 일상이 멈추기 시작했다2020년2월23일 경마가 갑자기 중단됐다서울경마공원 관람대 3층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던 A씨는 준비한 식재료를 울면서 버렸다부산경남경마공원 관람대 3층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던 B씨는 준비한 식재료를 화내며 버렸다제주경마공원 관람대 3층에서 분식코너를 운영하던 C씨는 준비한 식재료를 허탈하게 버렸다예상지를 발행하는 D씨는 판매처에 배송을 마
10월 12일부로 무려 두달 만에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단계로 하향조정되었다. 이제 경마 등 말산업에는 늦어도 10월 중에는 무조건 경마재개와 경마고객 입장이 허용돼야 한다. 지난 2월 23일 경마중단 이후 스프츠경기는 무관중경기 허용, 고객 30% 허용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데다 온라인발매(인터넷 등)와 대면발매(판매점 입장 허용)로 인해 체육진흥투표권(토토)는 오히려 날개를 달았다. 경마 등(경륜, 경정)이 중단되자 많은 경마이용자들이 토토에 참여한 것도 한 몫을 하였기 때문이다. 일부는 불법경마(국내 및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247일 만에 일부 고객 입장을 허용한 경마를 시행한다.한국마사회는 26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고객 입장 부분 재개 및 예약방법’을 안내했다. 30일부터 제주경마공원을 시작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 서울경마공원 순으로 현장 경마를 시행한다. 고객 입장 재개에 따라 서울·부경·제주경마공원과 전국 각 장와발매소에서 제한된 상태의 마권 발매가 된다. 경마공원은 실내좌석의 20% 이내, 장외발매소는 10% 이내로 입장 정원은 제한된다.또한, 한국마사회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사전예약 절차를 안내했다.
최근(9.14)에는 코로나 사태 관련, ‘방역이 곧 경제이지만 경제가 먹고사는 문제까지 해결해주지 않기 때문’에 ‘방역과 경제의 아슬아슬한 균형을 잡아나가기 위해’ 수도권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2.5→2단계)했다. 그런데 완화조치에서 ‘무관중 경기’를 허용했지만, 고객 없이는 매출액을 올리지 못하는 경마에게는 지금까지와 달라진 것이 없다.무관중 경기만 되면 체육진흥투표권(토토)나 애초부터 영업장(판매점) 입장제한이 없고 인터넷발매를 하는 토토와 복권은 매출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고객도 못받고, 인터넷발매도 없는 경마와 경륜, 경
8월 25일 김승남 더불어민주당의원 등 15명의 국회의원들은 경마의 온라인 발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 법률안을 제출했다. 법안 제안이유를 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중단 장기화로 약 2만3천명의 종사자와 3조4천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말산업의 붕괴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전염성 질환 발생의 빈발이 예상되고, 경마·말산업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비대면, 비접촉(언택트) 마권발매수단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마 인터넷발매를 허용하자는 것이다. 현재 경마중단 사태를 해결하는 가장 시
현재 경마, 경륜. 경정에 대해서만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는 것에 사행산업이므로 이 기회에 억제하자는 편견이나 의도된 숨은 뜻이 있는 것은 아닌가? 경마 등은 지금까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업종간 인위적 시장 구조 변동을 위해 불균형적 규제를 해오고 있다고 억울해 했다. 경마와 경륜, 경정을 경주류라는 틀로 묶어 규제를 강화하고, 복권류라고 묶어 규제를 거의 안하고 있는 복권과 토토(체육진흥투표권)와는 다르게 대접받아 왔다. 현재 경마 등 다중운집시설의 고객입장 허용의 키는 국무조정실로 넘어간 상태이다. 그런데 판매망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최근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하는 말 관리사 잇따라 숨진 사건에 대해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가 이례적으로 입장자료를 냈다. 고인의 죽음에 대해 일부분만을 부각한 언론보도가 오해 소지가 있어 사건의 전말 공개를 통해 해명하고자 위함이다. “A씨 죽음, 조교사 질책 및 업무 연관성 보기엔 무리···최근 가정불화로 이혼 진행 중”“유족 요청에 따라 외부 유출 자제···회사 관련 일부분만 공개”“업무량 과도란 언론보도, 잘못된 것”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이하 ‘협회’)는 7일 오후 입장자료를 통해 지난달 21일 숨진 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 참석 패널이 확정됐다. 국내 경마산업 각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대거 참석해 코로나 시대에 한국경마가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영훈·김승남 국회의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위가 상황 타개를 위한 경마계의 강력한 요구가 반영돼 열리게 됐으며,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라는 주제로 7월 2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전략부장이 ‘코로나19 이후 경마산업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여기, 경마산업에만 36년 종사하며 팬들과 여행도 가고 등산도 하며 소통해 온 이가 있다. 초대 기수협회장, 제10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 경마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서울경마공원 6조의 홍대유 조교사. 책도 쓰고 칼럼도 기고하고 커뮤니티도 운영하며 팬과 소통했던 그가 최근에는 ‘경마 홍대유TV’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했다. 두 달 만에 구독자 2천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그를 본사 미디어피아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났다.- 유튜브 ‘경마 홍대유TV’ 채널을 개설했습니다1985년 기수 데뷔 후 기수, 조교사 생활을 하며 팬들과 소통을
경마, 경륜, 경정이 24일부터 관중 입장을 부분적으로 허용한다. 한국마사회는 24일부터 서울경마공원, 부산경남경마공원, 제주경마공원 등 3개 경마공원에 한해 좌석 정원의 10% 이내에서 고객 입장을 허용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경마를 중단한 바 있다. 마사회는 그동안 경마산업 관계자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경영자금 대여 등 지원 노력을 병행하였으나, 경마중단 장기화에 따른 말산업 피햬 최소화를 위해 6월 19일부터는‘무고객’으로 경마를 시행해온 바 있다. 이번 조치로 서울
경마 재시행 적극 검토···단독 재개 부담 미뤄져6월부터 경마·경륜·경정 재개 유력[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100여 일 질주를 멈춘 한국경마가 이번 주도 멈춰 섰다. 경마시행체 한국마사회는 29일부터 제한된 상태의 경마 재개를 적극 검토했으나, 27일 최종 결정 과정에서 경마 전면 중단 연장을 결정했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29일부터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입장객 수를 제한한 상태의 경마 재개 방침을 검토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고사 위기에 있는 국내 경마산업의 순환과 숨통을 트이기 위한 목적이었다.하지만, 최근 며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