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총선 '진보정치연합' 실현을 원탁회의를 제안하며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이번 원탁회의 제안자로는 함세웅 신부,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이 참여했다.‘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들은 ▲선거법 개악을 저지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며 ▲주권과 평화,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 극복, ▲노동자 농민 서민, 특히 청년 여성 미래세대의 희망을 위해 2024년 총선 ‘진보정치연합’ 실현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들은 120여명에 달하며 28일
한국마사회 한우리노동조합 조성범 위원장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조 위원장은 “경마장을 고객 품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10만명 국민청원 입법을 촉구하며, “한국마사회장 퇴진 및 공정 상식의 회복, 잃어버린 경마 고객들의 권리를 되찾고, 차별과 부당한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하지 말자는 취지”로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마사회와 범경마 산업계의 새로운 프레임 변화를 강조하며 “현재 마사회는 자정 기능을 상실, 시행체 위주의 권력 권한이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울어진 운동장
2월 16일 오후 5시,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이사장 권영길)는 세종로 전국언론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이사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총회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병원과 대중교통 등을 제외)된 이후 열린 이사회·총회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명환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정성희 전 집행위원장은 업무 부담이 없는 정책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그동안 평화철도 집행위원회를 이끌었던 정성희 위원장은 (사)소통과혁신연구소의 이사장으로서 연구
14일 오전 11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등 763개 시민사회·종교단체는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출범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정전 70년을 맞는 올해 전쟁 위기 해소와 평화 실현을 위해 ‘한반도 평화행동’을 시작, 시민사회 공동으로 집중적인 서명운동과 다양한 평화행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힘을 통한 평화'를 천명하고 군사훈련 규모를 대거 확장하여 마치 상대방을 군사적으로 굴복시킬 수 있을 것처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류삼영 총경을 지지하는 메세지를 전했다.황 의원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류삼영 총경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그를 지지하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황 의원은 자신의 총경 시절 징계를 당했던 시기를 언급하며 "류삼영 총경이 겪고있는 고초를 생각하며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옛 이야기를 소환했다"고 전했다. 그는 총경 시절인 2007년 '이택순 경찰청장 퇴진요구에 대한 황운하 총경 징계사태'때를 언급하며 자신을 파면하겠다는 경찰지휘부가 여론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자 경징계로 수습을
미국 연방하원에서 지난 5월 발의된 '한반도 평화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 H.R.3446)'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다.한미 간 종전선언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연대 한국사무국(대표 윤은주·박희태)은 1일 온라인 지지서명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호소했다.한국 사무국 서명 사이트를 통해 한반도 평화법안 전문과 서명에 참여한 민주·공화당 의원 등 상세 자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한반도 평화법안 ▲민주·공화당 의원 참여 동향 ▲국내외 지지운동 등이 소개되어 있다.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하나로 뭉쳤다. 그동안 초단기계약과 입주민 갑질 등으로 노동인권 사각지대 놓여 있었던 아파트경비노동자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조직을 설립하고 노동인권 보호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아파트경비노동자연합회는 8월 30일 경기도 지역 시군모임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KBES 스튜디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별 대표단만 참석하여 진행되었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경비노동자연합회는 경기도 내 시군구 경비노동자 모임의 연합조직이다. 총회에서는 지역모임 대표들 중 6명을 공동대표
전국마필관리사 노동조합 김보현 서울지부장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김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축산경마산업 전체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마사회 직원의 김우남 마사회장의 발언 녹취 폭로 등 기득권과 철밥통만 고수하는 마사회 임직원에게 각성하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최근 국회 임시회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경륜·경정 온라인발매 법안이 통과되었다. 이에 축산경마 관계자들 역시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경마 온라인발매 법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김 지부장은 마사회 임원진들에게 "참담한
한반도 평화선언에 전세계 1억명 서명을 추진하는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Korea Peace Appeal)”은 4월19일 판문점선언 3주년을 맞이하여 4월19일부터 4월27일까지 “한반도 종전 평화 집중행동”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행동 취지문에서는 “3년 전 평화의 봄을 기억한다. 남북 정상은 판문점에서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다고 천명했지만 판문점선언 3년을 앞둔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밝지만은 않다. 대화는 멈췄고, 어렵게 만든 남북·북미 합의
평화철도, 평화의길 등 시민사회단체, 학계, 종교계, 정관계,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민간 주도 협의체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가 9일 오후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공식 출범했다.‘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는 개성공단이 폐쇄 5년을 맞아 다양한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실질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민간 주
시민사회단체, 학계, 종교계, 정관계,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민간 주도 협의체가 9일 공식 출범했다.경기도는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이날 오후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공동대표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는 개성공단이 폐쇄 5년을 맞아 다양한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실질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민간
'징벌적 손해배상법' 제정을 요구하는 10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서명 페이지(바로가기) 민귀식 교수(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중국학과)가 2020년 정기국회에서 '징벌적 손해배상법' 제정을 요구하며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민 교수는 한국 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큰 분열과 갈등으로 신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웃과의 아름다운 전통을 찾아볼 수 없고 사회는 강퍅한 적대감으로 가득 찼으며 우리 정서는 비정상적 분노와 울화로 덮여있다고 언급하며 그 원인과 문제점을 이어 나열했다.이런 현상의 밑바닥에 악의적으로 정보를 왜곡
7월27일 오전 10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정전협정 체결일시에 맞춰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국전쟁을 끝내는 Korea Peace Appeal 전 세계 1억 명 서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끝나지 않은 전쟁을 끝내고 휴전에서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행동에 전 세계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는 전국의 330개 종교·시민사회 단체, 18개 국제 파트너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합시다 ▷핵무기
7월7일(화) 오후4시에 6.15경기본부경기공동행동과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민주노총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남북관계 위기의 원인과 해법'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마치고, 경기비상시국회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서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남북합의 전면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대북전단살포 엄단, 남북합의 국회비준,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 미국의 대북제재 중단이 필요하다며, 광복75주년 기념 8.15 민족자주대회 전까지 시민공동행동을 하기로 결의했다.또 회의에서는 시민공동행동으로 7월18일까지 비상시국선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준비위원회는 6월 24일 11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준비위원회는 한국의 160여 개 시민사회단체, 종교계와 뜻을 같이하는 개인 제안자 수백 명과 함께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하루 앞두고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제안 기자회견 휴전에서 평화로, 이제 우리가 전쟁을 끝내자’를 개최했다.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이른바 ‘톱다운 방식’으로 위로부터 진행되어오던 정부 간 협상은 이제 한계에 직면하고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준비위원회는 6월 24일 11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준비위원회는 한국의 160여 개 시민사회단체, 종교계와 뜻을 같이하는 개인 제안자 수백 명과 함께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하루 앞두고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제안 기자회견 휴전에서 평화로, 이제 우리가 전쟁을 끝내자’를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 ‘핵무기도 핵 위협도 없는 한반도와 세계’를 호소하는 전 세계 서명운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재적인원 과반 이상 찬성을 통해 한전공대 학교법인 설립을 최종 허가했다. 이에 전남 나주시는 전남도와 협력해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전은 올 상반기 총장 인선, 이사진 구성, 교원 선발과 더불어 한전공대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설계 착수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9일자 '한전공대 대학부지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를 통해 캠퍼스 착공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전남도와 함께 2022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위원장 홍기복, 이하 ‘노조’)이 故 문중원 기수의 죽음과 관련된 진상규명 촉구하는 민주노총을 향해 “경마는 노동운동의 장난감이 아니다”는 성명을 냈다. 노조는 2월 15일 자 마사노보에 게재된 성명서를 통해 “민주노총은 대중을 속이는 것을 그만하고, 진실과 마주하라”고 주장했다.노조는 “기수 평균 연봉이 1억2천만 원이고, 연봉 4천만 원이 안 되는 기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민주노총은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려고 대중을 속이고 있다”며, “더 이상 큰 억지를 부리지 말고 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故 문중원 기수의 죽음과 관련해 마사회와 협상 과정을 진행한 민주노총이 경쟁상금 축소를 비롯해 외국인 기수 도입 제도 전면 재검토, 조교사 작전지시 공개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마계는 ‘경쟁’을 무조건으로 배제하라는 요구는 경마의 본질을 훼손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1. 민주노총, ‘경쟁상금’ 축소···경마계 반발2. 마사회 3개 노조, 경마제도 개악 반대 서명운동 진행3. 불법 경마 신고 포상금 지급 체계 개편4-1.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체계 전면 개편4-2. 마사회, 씨수말 ‘디오니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故 문중원 기수의 죽음과 관련해 진상규명 촉구를 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1일 한국마사회 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민주노총 문중원 열사 대책위원회는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와 함께 11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문중원 열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부정 경마의 온상인 한국마사회의 적폐 청산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문중원 열사가 한국마사회의 갑질과 부조리에 항거하고 자결한 지 70여 일이 지났음에도 한국마사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