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미인도 '我but他, 이동연 개인전이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9일까지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열린다.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청룡의 승천하는 기운을 전하고자 신작위주로 전시한다. 이동연 작가 작품론 : 달과 소나무 김노암(문화역서울284 예술감독) “어느새 기억에서 멀어진 친정집의 그소나무를 도시의 곳곳에서 발견한다. 그리고 어느새 내 그림속에 들어앉아있는 소나무들을 바라보며 나는 도대체 왜 이들을 둥그런 혹은 네모진 화판에 모셔놓고 있는지 생각해본다.” _ 작가노트 현대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 불리는 플라스틱.가볍고, 단단하고, 저렴하면서도 가공이 쉬운 플라스틱이 우리 생활에 주는 매력은 상상하는 이상이다.플라스틱은 기계화, 자동화로 인해 생산하는데 단 5초가 걸린다. 이렇게 생산된 플라스틱은 대부분 한 번 사용하고 버린다. 그러면 썩는데 500년이 걸린다.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823만 톤에 달하고, 이 중 34%에 해당하는 281만 톤의 폐플라스틱이 재활용되지 못한 채 소각·매립되고 있다. 태평양 한가운데에는 인류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모여
입소하고 처음 맞는 밤에 잠자리가 바뀌니 잠이 쉬 들리 만무했다. 더군다나 여행이나 캠핑, 출장 온 것도 아니고 코로나에 걸려 혼자 덩그러니 침대에 누워 있으니 심정이 오죽하겠냐마는 그것보다 더 불편한 게 더위였다. 밖은 41년 만에 서울에서 가장 추운 날씨라는데 이 방은 열기가 후끈해서 답답하기만 했다. 벽에 붙어 있는 온도조절시스템을 보니 27도였고 중앙난방이어서 어떻게 조절할 수도 없었다. 건조한 건 덤이다. 휴대용 미니 가습기를 챙겨 온 게 그나마 신의 한수였다. 그래도 이건 배부른 소리에 불과하다. 추워 오들오들 떨면서 자
아이의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 매일 7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대한민국 국민 중 1/100이 감염된 마당에 학교, 직장발 코로나 전염이 처음도 아니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에는 같은 반이요 옆의 짝꿍이라고 하니 조금 심각했다. 그 즉시 아이와 엄마가 선별 진료소에 가서 PCR검사를 받고 다음 날 아침(22일) 보건소로부터 둘 다 양성이라는 전갈을 받았다. 가장 마지막으로 학교에 간 게 17일 금요일이었고 큰 아이도 온라인 수업 기간이라 접촉자가 많지 않아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 사이에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갑질,폭행,괴롭힘으로 고통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했던 경비노동자 최희석씨의 1주기를 기리는 추모문화제가 5월10일 강북구청 앞에서 열렸다. 이번 추모행사는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하여 가해자 엄중 처벌, 법제도 개선, 지역노동자종합지원센터 개소 등을 위해 활동해온 강북구노동인권네트워크(준) 등 66개 시민단체와 개인이 추모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했다.추모위원회는 “고인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다, 고인의 죽음이후 지난 1년동안 경비노동자 노동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이 강북구,서울시와 전국에서 진행되었다
햇반 1개 가격은 1600원이지만 6개짜리 묶음 상품은 7280원에 팔린다. 묶음 상품의 개당 가격이 낱개 상품보다 25% 정도 싸다. 허나 다음달 1일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이런 묶음 할인상품이 사라질 전망이다. 재포장 할인 판매를 금지하는 속칭 ‘재포장금지법’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지난 18일 유통과 식품업계 등에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하위 법령인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재포장금지법)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묶음 판매는
오뚜기와 삼양이 비건라면을 출시하고, 동원F&B와 롯데마트가 대체육을 출시하는 등 비건 시장이 커지고 있다. 비건 산업 발전과 함께 비건 전문 전시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비건 식품을 중심으로 비건화장품과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비건 인구의 증가와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해 이번 주 5월 15일(금) 조기신청 마감을 앞두고 비건 업체들이 속속 참가를 확정하고 있다.비건 산업 플랫폼
국내 최대 규모의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The 28th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이 5월30일 개막해 6월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메이저 카메라 업체들의 최신 장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트렌드를 반영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크리에이터 세미나, 테마 사진전 등 기획 프로그램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메이저 카메라 업체들의 최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는 캐논 EOS R 시리즈와 소니 a 시리즈, 니콘 Z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삼
빌레나무가 실내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확인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서울 삼양초등학교 2개 학급에 빌레나무 500그루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했다.그 결과 빌레나무가 보급된 교실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다른 교실보다 평균 20%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보급된 교실의 습도는 다른 교실보다 평균 10∼20% 높았다.또 빌레나무를 보급한 학급 학생들의 교실 환경 만족도는 92.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환경부는 이달 중 서울시 금천구 꿈나래어린이집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하고 빌레나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빌레나무는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상록 덩굴성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1-1.5m이다. 가지를 치며 땅에 닿는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 길이 5-17cm, 폭 2-5cm이다.잎 뒷면은 회녹색이다. 꽃은 4-5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꽃받침잎은 둔한 삼각형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과, 둥글다.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며 대만(타이완), 베트남,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농촌진흥청 최근 파키라, 백량금, 멕시코소철, 박쥐란, 율마 등 여러 종의 실내 식물을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 연구결과를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파키라는 보기에는 팔손이와 비슷하지만 실내원예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 인기 있는 관엽식물이다. 높이는 30∼200cm까지 다양하다.두꺼운 줄기와 거기서 뻗은 가느다란 가지가 특징적이다. 줄기는 벽오동처럼 생겼으나 밑부분은 갈색의 곤봉처럼 생겼다. 가지 끝에는 손바닥 모양으로 된 복엽(겹잎)이 달리고 작은잎은 긴 타원형이다. 꽃은 크고 매우 아름다워 감상하기에 좋다.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다.반그늘을 좋아하고 배수가 잘 되는 땅에서 잘 자란다.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씨뿌리기와 꺾꽂이로 번식한다. 줄기를 자르면 여러 개의 새순이 나오기 때문에 1∼2개의 줄기에 여러 개의 작은 줄기와 잎을 가꾸면 상품가치가 있다.이산화탄소를 없애는 능력이 뛰어나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이기 때문에 아파트의 베란다 또는 거실에서 키우면 좋다.한편 미세먼지를 공기 중으로 날려 3시간을 둔 후 가라앉은 큰 입자는 빼고 초미세먼지(PM 2.5)를 300㎍/㎥ 농도로 식물이 있는 방과 없는 방에 각각 넣고 4시간 동안 조사한 결과 식물이 있는 방에서 초미세먼지가 실제로 줄어든 것이 확인됐다.이중 파키라가 155.8㎍/㎥으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고 이어 백량금(142.0㎍/㎥), 멕시코소철(140.4㎍/㎥), 박쥐란(133.6㎍/㎥), 율마(111.5㎍/㎥)의 순으로 나타났다.이 때문에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의 최애 아이템으로 곽광을 받으면서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각 커뮤니티에서는 사무실과 각 가정에서 키우는 것을 권하고 있다.파키라는 이미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능력이 탁월하고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로 알려지면서 실내에서 키우면 좋다고 전해져 왔다.국가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 따르면,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아욱목 물나무과에 속하는 파키라는 외국에서는 ‘Money tree’라 불리고 잎과 꽃은 채소처럼 식용이 가능하며, 열매는 땅콩 맛이 난다고 알려졌다.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팔손이나무'와 비슷하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오는 19일부터 터미널과 제주시 원도심 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에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운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431번, 432번 노선에 전기 저상버스를 시범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지난해 말 도입된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20대 중 6대를 우선 투입하는 것으로, 제주시내 대중교통 노선에는 최초로 운행된다.431번과 432번은 터미널~용담~탑동∼사라봉~시청~지방합동청사~보건소~한국병원~터미널을 순환하는 노선이다.이번 도입으로 원도심 지역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최연수)은 국립수산과학원이 주관한 2018년 수산연구기술보급 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와 우수상을 휩쓸어 수산연구기술보급 전국 으뜸 기관임을 과시했다고 24일 밝혔다.수산연구기술보급 사업 발표회는 지난 2009년부터 중앙과 지방의 소통과 기술정보 공유를 위해 정부, 지자체, 학계, 어업인 단체 등 수산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각 기관에서 추진한 기술개발 보급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 진도지원은 ‘트랙형 축제식 해삼양식 기술개발’로 최우수, 여수지원은 ‘여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태백시는 지난 18(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행사’에 각 기관 및 단체의 성금 및 물품이 답지했다고 밝혔다.1. 한마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기영)이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하였다.한마음신용협동조합은 2011년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뿐 아니라,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 사업, 독거어르신 가정 난방류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경로당을 방문하여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2. (사)한국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원호)가 18일 소외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산타 복장을 하고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산타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일일산타 위원들은 관내 소외계층 20개 가정(아동 30명)을 직접 찾아가 준비한 선물꾸러미와 과자상자를 전달하며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에 사랑과 용기를 전했다.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삼양새아침㈜(대표이사 김정수·정태운)에서 과자선물세트를 30박스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신원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삼양이노켐(주) 직원들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1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정만)를 방문해 겨울 이불과 전기요(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삼양이노켐(주)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저소득 세대 집 고쳐주기 사업, 겨울 이불 지원, 연탄 지원 사업 등을 펼쳤으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과 전기요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삼양이노켐(주) 정연일 대표는 “매년 직원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작은 나눔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원창묵)와 원주상공회의소(회장 조창진)는 11월 20일(화) 오후 3시, 원주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지역의 역량 있는 경제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지역경제인 한마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원주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 및 고용안정 유지를 위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안 의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기업 및 자치단체,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강원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종현 수석연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한국갤럽이 2018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최근 한 달간 라면을 먹은 적 있는지 물은 결과 74%가 '먹은 적 있다', 26%가 '먹은 적 없다'고 답했다. 최근 한 달간 라면 취식 비율은 남성(79%)이 여성(68%)보다 11%포인트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20~40대는 남녀 모두 80%를 웃돌지만 50대는 73%, 60대 이상에서는 49%로 낮고 남녀 격차가 컸다(50대 남 82%, 여 64%; 60대+ 남 61%, 여 39%). 1963년 시작된 국내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