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한국은 양궁, 태권도, 수영, 근대5종, 유도, 배드민턴 등에서 최대 금메달 10개로 2012 런던대회에 이어 12년 만에 종합 10위를 노리고 있다.배드민턴에서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는데, 안세영 선수의 최근 국제대회 성적이 기복이 심하다. 안세영은 지난 12일 중국 닝보에서 벌어진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홈그라운드의 허빙자오(중국, 세계 6위)에게 0-2(17-21, 18-21)로 패했다. 안세영은 원래 매 세트 초중반 보다
스포츠에서 스타플레이어의 효과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박찬호가 메이저리그를, 박세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를, 김연아가 피겨를, 박태환이 수영을 그리고 펠레가 축구를, 마이클 조던이 미국남자프로농구 NBA를, 무하마드 알 리가 프로복싱 역사를 얼마나 바꿔 놓았는지......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2024 한국 프로스포츠에서, 프로축구의 린가드, 프로야구의 류현진의 등장이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긍정적인 파문이다. 지난 7일 한화 이글스는 연습경기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7만 명이 넘는 야구팬들이 실시간으로 지켜봤
뉴욕 갤러리 ART NYC가 이탈리아 베니스 쿤스트 디팟 갤러리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인 작가 윤송이·단지와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부룰리 보아브레 개인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뉴욕 아트 매니지먼트 갤러리 ART NYC가 2024 베니스 비엔날레를 맞아 특별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작가 윤송이(1983)와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단지(1985),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1923~2014) 세 명의 작가를 이탈리아에 소개한다.전시 기획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내 브라운갤러리(BROWN GALLERY, 대표 홍소민)가 특별기획전으로 3월 8일부터 31일까지 "회상(回想) Reminisce 1934~2023(이하 회상)’’ 조용익 회고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별세한 조용익 화백의 작품세계를 다시 한번 들여다보며 조용익 화백의 작품 철학인 ‘지움의 비움’을 느껴볼 수 있는 있는 전시다.1934년생으로 태어나 2023년 별세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조용익 화백이 단색화 1세대 화가로서 남겨왔던 발자취를 작품으로 따라가면서 화백이 추구해온 메시지를 탐
공간 미디어 연출기업 디자인실버피쉬(대표 홍경태)는 하나투어 ITC 함께 해외 관광객 대상 ‘뉴트로 아트 투어(Newtro Art Tour)’를 개발하고 판매한다. ‘딜라이트 서울’ 전시 관람이 포함된 관광 상품으로, K-컬처에 관심이 높은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진행한다.‘뉴트로 아트 투어’는 ‘돈의문박물관마을’ 투어에 이어 ‘딜라이트 서울’ 전시 관람, 인사동과 익선동 워킹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서울의 100년 역사와 60~80년대의 일상, 전통 등을 체험하고,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역동적으로 표현해
글로벌시대, AI시대, 5G시대, 4차산업 혁명시대, 디지털 미디어시대이다. 수많은 석학자들이 우랄 알타이를 논하고 있다. 이들의 영역이 역사, 언어학자들의 몫이라면 아날로그 포토그라피 아티스트 김경상 작가의 다큐멘터리 기록사진은 시공을 초월한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아야 한다. 인류의 문화유산을 아우르며, 영성 본능, 끈질김, 강한 연구 의지, 개척자 정신의 발로이다. 그는 말한다. “나는 마지막 남은 체력을 다하여 유라시아에 흩어진 소수민족과 유적지를 찾아다니는 것이다. 역사적 증거를 수집하여 한민족 실체를 밝히려 하는 것이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이 지난 28일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에 VIP를 초청해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초청 행사는 KB STAR WM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 고객에게 다양한 전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험, 증권, 세무 등 금융상담에 초점을 맞추었던 기존의 초청 행사 테마를 벗어나 문화예술 분야로 고객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특별함을 더했다.일리야 밀스타인은 글로벌 브랜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뷰티 애그리게이터 ‘크레이버(Craver)’와 미국·유럽 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31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양사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양사의 업무 협약은 ▲미국·유럽 시장 내 유통망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미국·유럽 주요 박람회 공동 참여를 통한 홍보 및 B2B 네트워킹 강화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Hotel Oakwood premier coex center Seoul)에 위치한 브라운갤러리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신년기획으로 우지연 작가를 초대하여 지난 1월 20일부터 '비상(飛翔)'을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월 13일까지 열린다. ‘비상(飛翔)’전에서는 청룡해를 대표하는 2점의 BLUE DRAGON 2024, 파랑새(태평작) BIRD 4점, 자연과 시간의 생명력을 주제로한 SEED 2점을 포함한 총 29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우지연 작가는 홍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작가와 스트리트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팝 스트리트 66’전이 3월 3일까지 뮤지엄웨이브에서 열린다. 찰스장,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코마, 알타임죠 6인 그룹전으로 작가들의 2024년 신작을 포함해 총 100여 점의 작품이 뮤지엄웨이브 1~3층 전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1층 1관에는 △찰스장 △코마 △이사라 작가, 2층은 △홍원표 △아트놈 △알타임죠, 3층 가장 넓은 전시관에는 6인의 대형 작품들과 이사라 작가의 조형물이 조화롭게 전시돼 있다. 작가들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개성 강한 작품들이 저마
서울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낸 전시가 열린다.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는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광화’에서 ‘2024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 아트 전시를 2월 1일 새롭게 오픈했다.디자인실버피쉬는 자체 개발한 전시 IP ‘딜라이트(delight)’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DC, 파리, 두바이, 멕시코 시티, 도쿄, 런던 등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딜라이트’ 런던 전시
'월드아트엑스포 2024'가 2월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2회 '월드아트엑스포 2024'는 IAA 주최, KFAA 주관하며, 올림피아트전으로 운영된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KFAA (Korea Fine Arts Association) 이광수 이사장이 국제조형예술협회 IAA 회장을 맡고 있다. 작년에 이어 열리는 월드아트엑스포 2024는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전시회로서 세계 미술을 대변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다.이
올 겨울 담양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담양의 매력을 미디어 아트로 소개하는 ‘딜라이트 담양’이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상설 전시인 ‘딜라이트 담양’은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시 관련 정보는 딜라이트 담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딜라이트 담양’은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가 제작한 미디어 아트 IP ‘딜라이트’ 전시의 시리즈 작이다. 앞서 런던에서 진행된 ‘딜라이트’ 전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 기준, 런던 전시 부분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재즈브릿지컴퍼니는 2024년 2월 초에, ECM의 정수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와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침묵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리" 를 모토로 하는 독일의 음반 레이블 ECM (Edition of Contemporary Music)은, 이 세상의 다양한 음악을 담아내는 것 외에도, 자연 풍경이나 현대미술 느낌의 음반 커버로도 유명합니다.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 겸 드러머인 토마스 스트로넨의 컨템포러리 어쿠스틱 앙상블 "Time Is A Blind Guide"의 라이브 연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대표 진실)가 올해 2회를 맞은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쇼 ‘Christmas Light Fantasia’를 선보인다고 12월 22일 밝혔다.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역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SMAW에서 커즈는 매일 17:30, 18:30, 19:30, 20:30, 21:30에 시작해 4분간 진행되는 시즌쇼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환상적인 시청각 경험을 선사한다.‘Christmas Light Fantasia’는 천상의 종이 지상으로 내려와 지상의 크리스마스를 여행하고
스타트아트코리아(대표 제이슨리)는 올해 추진한 성과와 함께 아트샵 플랫폼 SnArt를 새로이 런칭하며 2024년 도약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스타트아트코리아는 영국을 기반으로 하는 미술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도 미술분야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아트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고 2023년에도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하며 성과를 이뤘다.금번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우선 영국 사치갤러리에서 열린 스타트아트페어 10주년에 참여하여 현지에 국내 작가들을 대거 소개하고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타트아트페어 서울 개최와 함께
전 키움히어로즈 이정후 선수가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간 1억1300만 달러(1484억원)에 공식입단 했다.이정후는 그동안 메이저리그 전문가들로부터 ‘4년간 최대 6000만 달러’에 호가 되었지만, 예상보다 무려 50퍼센트 이상 높게 평가를 받았다.이정후가 대막을 친 이유가 뭘까? 첫째는 이정후 선수의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의 성적이다.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통산 0.340의 타율로 역대 최고기록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이 지난 시즌 팀 타율이 0.235로 내셔널리그 최하위에 그쳤기 때문에 컨택 능력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 ‘2023 서울아트쇼’가 2023년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2023서울아트쇼는 국내외 150여개 유수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부스전과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특별전 등 풍부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서울아트쇼는 단순한 아트마켓을 넘어 오늘의 관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감동을 이끌어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일조하는 문화행사의 장(場)이다.150여 개의 갤러리 부스150개가 넘는 부스에서는 세계적인 팝
갤러리조은은 성연화 (b.1986)의 개인전 《Flow》를 2023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는 본인의 가장 ‘평온’하고 ‘안온’했던 시간과 기억을 안료가 스며든 한지를 통해 특유의 따뜻하고 절제된 조형언어로 담아낸다.오래된 것에 따스함이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에게 작품의 주된 재료는 한지와 안료이다. 가공되지 않는 거친 수제 한지를 돌로 문질러 질감을 만들어 낸다. 그 후 향(인센스)을 이용해 직사각형으로 한지를 태운 뒤 조각된 한지를 캔버스 위에 올린다. 전통 채색 기법인 ‘중색重色기법’에 따라
이일수 2번째 사진전이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에서 2023년 11월 14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5년간 삼성에서 근무하던 중 이일수 작가가 2004년 부터 2007년까지 해외 출장을 다니면서 담은 유럽의 사진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사진은 삼성 창립기념일에 선물로 받은 삼성테크윈에서 출시한 카메라들로만 찍은 사진이다. 눈으로 보이는 것을 사진으로 담는 연습을 했던 유럽에서의 습작이다.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마지막 세대 카메라로 이 모든 사진을 찍었고, 지금 출시되고 있는 카메라에 비하면 화소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