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방송에서 이들은 현지인을 만나기 위해 배를 타고 강 줄기를 거슬러 올라갔다. 선우정아는 "여기에 마을이 있는 게 상상이 안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선우정아가 바이올린 현을 이용해 소리를 만들었고, 유재환과 디폴이 소리를 채집했다. 선우정아는 준비해온 청진기를 착용하고 나무를 드럼처럼 두드리며 리듬을 만들었다.다음은 '나무의 노래'였다. 숲을 찾은 선우정아와 디폴은 풀피리와 나카탐볼 나무 소리를 채집했다. 현지인은 "길을 잃었을 때 위치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나카탐볼 나무 소리를 시범 보였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줄리 앤드루스와 크리스토퍼 플러머 그리고 7남매의 노래와 앙상블 연기가 훌륭한 가족 뮤지컬의 고전물DLS 사운드오브뮤직은 할리우드 뮤지컬영화를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로 폰 트랩가의 실화로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1965년 로버트 와이즈 감독이 영화화했다.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펼쳐지는 주옥같은 노래들은 뮤지컬계의 명콤비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의 작품이다. 노래를 좋아하는 견습 수녀 마리아가 상처입고 경직된 가족을 회복시키고, 음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