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이하 남측위)는 1월 14일 개최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불과 3년 전에 합의된 북미, 남북의 약속들이 완전히 무위로 돌아가기 전에 다시 평화와 협력의 불씨를 피워올려한다. 다가오는 3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은 그 첫 출발이 될 것이다. 한미연합훈련 강행을 전작권 환수 문제와 연계해 합리화해선 안된다" 라고 한미 당국에 촉구했다.남측위는 “정부는 사상 최대 규모의 군비증강을 멈추고 전면적인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나서야 한다” 면서, “연말 연초 정부는 한미연합훈련 강행 입장, 참수작전을 염두에 둔 신속대
1월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시간동안 보고했다는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들 중 중요한 언급들을 모아봤다. 사업총화보고는 4개부문(1.총결기간 이룩된 성과 2.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 전진을 위하여 3.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대외관계발전을 위하여 4.당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다음은 사업총화보고 전체 내용을 옅볼 수 있는 중요한 언급 모음이다."이번 사업총화보고로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 전진을 위한 새로운 투쟁 노선과 전략전술적 방침들이 제시되었으며 조국통일위업과 대외관계를 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