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벅수골(통영)은 이탈리아 인비지비레 페스티벌[IN-VISIBILE Festival : IN-현실축제]에 공식 초청되어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참여한다. 이탈리아 “인비지비레 페스티벌[IN-VISIBILE Festival : IN-현실축제]”은 이탈리아 트렌토지역의 Compagnia dei Giovani(지오바니협회)에서 주관하는 축제로, 올해에는 공식초청작 6개팀과 워크숍 6개팀이 참여하고 있다.인비지비레 페스티벌은 이탈리아 북부, 중부 및 남부에서 연극 문화 우수성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호출을 통해 선택된 3개의 "
K-굿 / 김주선 독일 뒤셀도르프에 사는 친구에게 한국의 ‘굿’ 열풍을 들은 건 이삼십 년 전이었다. 사실 믿기지는 않았다. 베를린에서 진혼굿을 하는 김금화 소식을 들었을 때는 편견이 심해 남의 나라까지 가서 왜 저러나 싶어 심드렁했다. 무엇보다 기독교인이었고 미신이라고 터부시할 때라 별 관심이 없기도 했는데 오히려 독일인 친구들이 동양의 작은 나라에서 온 신비한 무녀 비단 꽃(금화)에 열광했단다. 에너지가 폭발하는 매력적인 무속 의식에 푹 빠져 한국으로 유학 온 학생도 있었는데 관련 자료가 컨테이너 한 대 분량이라며 그 열의를 놀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GRAF(강릉지역대표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강릉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특성화된 공연예술제를 통해 강릉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 특히 코로나 19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며,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로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 GRAF는 전통연희스테이지, 스페셜티스테이지,아이엠아티스트스테이지, 온고지신 스테이지 등 4부문으로 구성되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명품 공연을 선사한다. 24일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 장림 깊은 골로 /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요즘 핫한 판소리 밴드 '이날치'가 부른 의 노랫말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 케이팝 아이돌 가수 레드벨벳의 컬래버레이션을 소개하니 학생 중 한 명이 이날치 밴드가 연상된다고 소개했다. 범상치 않은 복장으로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동서양의 조화이자 이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의 전형을 보는 거 같아 눈이 번쩍 뜨였다.'조선 힙스터' 밴드라고 불리는 이날치 밴드는 전통적인 국악 판소리와 현대적인 음악 스타일의 퓨전을 시도하며 2019년
추석 당일 저녁에 열린 리움쳄버오케스트라 오작교 프로젝트 음악회는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모여 차례하고 성묘 지낸 후 마을 장터에 가서 명절을 즐기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재현이라도 하듯, 경복궁, 민속촌 또는 테마파크에 온 듯한 축제였다. 바이올린 협연부터 첼로 2대, 유포니움 2대에 사물놀이 그리고 라틴 댄스까지 추석 저녁 한가위의 풍성한 마당처럼 프로그램이 가지각색이었다.서로 다른 성격의 대상을 하나로 합한 혼합은 여러 유형이 파생된다. ‘경합하다’의 뜻을 지닌 라틴어의 동사 콘체르타레(concertare)
‘오작교 프로젝트’란 오케스트라와 작곡가를 잇는 협업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다리처럼 우리나라의 작곡가와 오케스트라 사이에 긴밀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업이다.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2020년 사업에 선정된 리움챔버오케스트라가 10월 1일 추석 당일 오후 7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라는 제목으로 국악과 양악의 조화 속에 작곡가 김은혜, 이현주 두 사람의 '오늘의 음악'을 선보인다.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은 5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해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Outlookie) 6기’를 진행한다. 아우르기는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이 한국문화를 심도 있게 배우고 그 배움을 한국 사회에 환원하는 문화 나눔 봉사 프로그램이다.올해 6주년을 맞이한 아우르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사회에 원활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인들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황보미 사진=Instagram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황보미가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26일 황보미가 SNS에 “하명이 공연 연습 참관한 날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된 ㅎㅎ 기회가 된다면 연극도 도전 해보고픈”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좋아요이뻐요”, “무슨공연인가요?”, “음마 보미 는 뭐든 할수있음”, “사물놀이 해¿”, “두 분 다 너무 예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조선에서 올 초에 '내일은 미스트롯'이라는 방송을 론칭했을 때만 해도 그 프로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할 거라고 그리고 송가인이라는 올해 최고의 히트 상품이 탄생할 거라는 걸 예측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이다. 2019년은 송가인의 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혜성 같은 그녀의 등장은 트롯에 신바람을 불어 넣었으며 전 국민이 좋아하는 가수로까지 성장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 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인 어머니 송순단 여사에게 노래를 배우며 중 2 때 판소리를 시작하여 광주예술고등학교를 거쳐 국악의 명가인 중
김신의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김신의가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김신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개토 사물놀이패와 함께하는 파이팅 넘치는 무대 기대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이 남긴 댓글은 “두근두근”, “두근두근~~~~”, “추카합니다.”, “와~~~우승 신난다” 등으로 다양했다.한편 김신의는 지난 8월 9일에도 근황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을 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오산시 중앙동 단체협의회(회장 하광용)은 지난 1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19년 정월 대보름맞이 동민 화합 윷놀이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의 사물놀이와 경기민요 등 식전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열고, 풍성과 경품과 먹거리와 함께 윷놀이잔치가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시의원 및 기관 . 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중앙동민 600여명이 참여해 윷놀이대회를 함께 축하하며 즐겼다.행사를 주최 . 주관한 중앙동 단체협의회 하광용 회장은 “여러 기관 . 단체의 협조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오산시 초평동 단체연합이 주최하고 초평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0회 초평동민 한마음 윷놀이대회」가 지난 13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초평동민 7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초평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사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민 윷놀이, 어린이 투호놀이, 어린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중심으로 다채롭게 행사가 이어졌다.행사를 주관한 초평동 체육진흥회는“여러 기관·단체의 협조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천)가 지난 1일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장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개강식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걷은 수강료 210만 원으로 프로그램별 필요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노래·난타·풍물·서예·색소폰·탁구교실, 사물놀이, 건강라인댄스, 몸펴기생활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박물관(관장 이상목)은 설날을 맞아 2월 2일부터 6일까지 울산박물관과 대곡박물관에서 ‘2019년 설날 전통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날 전통문화 행사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정월의 세시풍속 체험과 전통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마련됐다.울산박물관은 ‘새해 복 많이 받으면 돼지, 황금빛 2019’라는 주제로 2월 5일(화)·6일(수) 양일간 설날 전통문화행사를 진행한다.시전지쓰기, 전통 복주머니 만들기, 앞치마·팽이 꾸미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전통 사물놀이 공연, 널뛰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시는 (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오인규)가 1월 10일 오후 2시 남구 장애인체육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장애인계 주요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애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회장 이·취임식, 시루떡 자르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제8대 신임 회장은 오인규(50세, 신장5급) 씨로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광주시가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2019년 1월 1일 남한산성 수어장대와 전통공원에서 ‘2019년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성남시가 손잡고 광주 남한산성 해맞이 행사 추진위원회(대표 전보삼·김영환)와 성남 민예총(대표 송창)이 공동 개최해 치러진 첫 번째 해맞이 행사라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을),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박관열·안기권·박덕동·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는 ‘2018 전주시 제야축제’ 행사가 31일 밤 9시 45분부터 1일 00시 10분까지 풍남문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전주에서 제야축제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7년 AI(조류인플루엔자) 유행으로 행사가 취소돼 2년만이다.2년 만에 열린 이날 제야축제에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풍성하게 진행됐다.특히, 새해를 알리는 1일 0시에는 지난 2018년 힘들었던 일들을 저 멀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군민화합과 남북평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화진포해변 특설부대에서 ‘2019 평화기원 화진포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맞이 축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현내면 초도리 화진포 해변에서 오전 6시 2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군민 및 관광객 1,000여명이 참여하여 2019년 힘찬 새해를 맞이할 계획이다.행사는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신나는 DJ공연, 힘찬 새해를 기원하는 시낭송, 팝페라 공연에 이어 해맞이 카운트다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세계문화유산이자 호국의 성지로 널리 알려진 광주 남한산성 수어장대와 전통공원 일원에서 기해년의 첫날 첫 일출을 기념하는 ‘제1회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한마당’ 행사가 내달 1일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이면서 그동안 성남시 민간단체가 매년 일출행사를 진행했던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광주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시민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광주시장과 은수미 성남시장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건넬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 산성리 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태백시가 오는 21일(금)까지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행복경로대학, 상장경로대학을 대상으로 노인대학 세부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화재보험 및 상해보험 가입여부, 전기시설 및 안전검사, 이용자 및 종사자 관리, 수강료 및 강사료 등 회계관리 전반이다.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경우 내용의 경중에 따라 기관시정, 주의, 개선권고하고, 이행결과를 제출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노인대학 운영 프로그램비 지원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