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MagnaChip Semiconductor)과 SK하이닉스와의 특별한 사연이 새롭다. 지난 3월 말 매그나칩반도체는 매출의 39%를 차지하고 있는 파운드리 사업부문과 충북 청주 공장(Fab-4)을 국내 사모펀드운용사(PEF)인 알케미스트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와 크레디언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에 4억3,500만달러(약 5,300억원)에 매각하였다.알케미스트와 크레디언이 공동 운용사(GP)로서 프로젝트 펀드인 매그너스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설립하고 특수목적회사(SPC) 및 운영회사를 통해 매그나칩반도체 파운드리 사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자전적 내용의 영문 소설을 출간한다.MBK파트너스는 국내 최대 사모투자펀드(PEF)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다음달 24일 '제물(Offerings)'이라는 영문 소설을 출간할 예정이다.이 소설은 미국에서 성장해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후 월가에서 일하던 주인공 '대준'이 고국 한국에서 맞이하는 아시아 금융위기를 겪는 일을 다룬다.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당시 한국 정부 외평채 발행 작업에 참여한 김 회장의 이력과 비슷하다.2005년 김 회장이 설립한 MBK 파트너스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