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와 삼양이 비건라면을 출시하고, 동원F&B와 롯데마트가 대체육을 출시하는 등 비건 시장이 커지고 있다. 비건 산업 발전과 함께 비건 전문 전시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비건 식품을 중심으로 비건화장품과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비건 인구의 증가와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해 이번 주 5월 15일(금) 조기신청 마감을 앞두고 비건 업체들이 속속 참가를 확정하고 있다.비건 산업 플랫폼
비건 산업 플랫폼인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대체육을 비롯한 비건식품은 물론 비건화장품, 패션, 친환경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K-비건페어는 참가업체의 마케팅 활성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스타트업인 비건 참가업체에게 유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최대 비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포석이다.비건 전문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참가업
환경보호와 동물권리를 지향하는 국내 유일의 채식전문전시회인 ‘제2회 비건페스타’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채식 식품을 비롯해 일체의 동물성분과 동물실험을 배제한 패션&뷰티, 친환경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비건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비건페스타 주최사무국에 따르면, 5월17일 업체 참가신청 마감을 앞두고 비건 제품 제조 및 유통업체는 물론 환경, 동물권 유관 단체들이 속속 참가를 확정하고 있다.전시회 참가 비건식품은 식재료, 디저트, 베이커리, 간편식과 비건 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