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 이날은 같은 K리그1에 소속된 수원 FC가 아닌 "수원블루윙즈와 FC서울"과의 축구경기가 펼쳐졌다. 다른 시도와는 다르게 수원에는 K리그의 1부팀이 2팀이나 되는데 수원블루윙즈와 수원FC가 그들이다. 서울의 경우1부는 'FC서울', 2부가 '서울 이랜드FC' 이다.수원FC의 경우가 2부에서 승격하여 1부가 됐다. 국내 축구의 경우는 프로(K 리그1, 2)와 세미프로(K리그 3,4)로 구분되고 아마추어로 디비전리그(K 5, 6, 7)와 지역별(시도/시군구)로 구분한다. 가장 기량이 우수한 정점에 K리그 1이 있다.
일본은 경마개방주의다. 그래서 날개를 달았다. 과거 4조엔까지 갔던 매출액이 2조엔 까지 떨어진 위기를 떨친 것은 온라인발매와 젊은이들을 경마장으로 끌어들이는 마케팅의 성공때문이었다. 코로나19에도 끄덕없는 일본경마는 경마개방주의인 온라인발매 허용의 결과다. 세계 유명 말을 끌어들인 재팬컵, 일본 우수마의 두바이월드컵, 사우디컵, 브리더스컵, 켄터키더비의 출전으로 호성적을 올리며 일본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지난 5월 7일 처칠다운즈경마장의 켄터키더비에는 일본팬들은 자국마 출전을 응원하며 100억원(830만$)의 매출을 쐈다. 온라인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되어 있는 씨수말은 약 100여두에 이른다. 그중 한해에 20여두 이상 교배를 하고 있는 씨수말은 40여두 정도이다. 매년 우리나라도 한 해 동안 씨수말의 자마가 벌어들인 총 상금을 합한 것을 기준으로 순위를 발표하는데 그것을 리딩사이어라고 한다.과거 리딩사이어를 한동안 차지했던 우리나라 1세대 씨수말에는 “디디미”가 있었고 2세대에는 “메니피”가 있었다. 지금은 3세대라고 할 수 있다. 3세대의 씨수말은 춘추전국시대이다. 그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씨수말은 “머스킷맨”이다. 영상=유튜브 '권승주의 마방산책'(바
오는 30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올해 첫 대상경주인 '세계일보배(L)'가 열린다. 올해부터 오픈 경주로 변경되는 세계일보배에는 서울·부산의 단거리 최강 국산마들이 모여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호랑이해의 포문을 여는 대상경주에서 첫 우승컵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번 주 일요일 서울 9경주를 주목해보자. ■ 대상경주 2연승을 향해 달리는 국산 암말의 자존심 '라온퍼스트(5세, 암, R103, 라온산업개발(주)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53.3%, 복승률 60.0%)''라온퍼스트'는 데뷔 첫 해 '과천시장배(L)'를 접수하며 국산 암말
닉스고(Knicks Go)가 세계 최고 경주마에게 주어지는 '론진 어워드(Longines Awards)'를 수상했다.'론진 어워드(Longines Awards)'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론진(Longines)'과 '국제경마연맹(IFHA-International Federation of Horseracing Authorities)'이 주최하는 세계최고경주마 시상식으로 국내 경주마 중에서는 닉스고가 최초로 달성한 업적이다.시상식은 25일(화) 영국 현지시각 14시에 진행되었으며 론진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던 닉스고는 1점 차이로 뒤쫓
올해 2022년은 한국 경마 시행 100주년이 되는 해다. 올해 '삼관마'가 탄생할 수 있을지 경마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 일명 삼관마는 1930년 미국의 한 경주마가 3대 경마 레이스에서 우승한 이후 해당 경주마의 자마가 다시 우승하면서 정착된 스포츠 용어다. 우리나라에서는 군산 최강 3세마를 선발하는 경주 시리즈로 1,600m부터 2,000m까지 3세의 대상경주를 우승한 경주마에게 붙이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지는 경주마 타이틀이다.지난해 데뷔와 함께 독보적 기량으로 주목받았던
닉스고(Knicks Go)가 세계최고경주마 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Knicks Go)가 세계최고경주마 시상식 '론진 어워드(Longines Awards)'에서 유력한 수상후보로 떠올라 입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론진 어워드(Longines Awards)'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론진(Longines)'과 '국제경마연맹(IFHA-International Federation of Horseracing Authorities)'이 주최하는 세계최고경주마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25일(화)에 진행되며 올해
경매 몸값 1억으로 100억원을 벌었다면 이건 기적이다. 11월 6일(미국 현지시간) 델마경마장에서 닉스고가 우승을 하면서 37억원을 벌어 기존의 67억원을 합쳐 104억원을 벌어 들였다. 그런데 이건 재수가 아니라 정밀한 통계적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형질의 말을 고르고, 미국현지의 우수한 조교사, 우수한 기수, 우수한 관리사 들의 합작으로 이루어낸 쾌거이다. ■ K-Nicks 프로그램Knicks Go(닉스고)는 한국마사회(KRA) 소유의 말이며, 한국마사회 이진우 부장이 세계적인 특허인 K-Nicks 프로그램을 만들어 우수한 형질(
한국마사회가 소유한 ‘닉스고’가 2021년 브리더스컵 대회 중 하이라이트 경주인 클래식(G1) 경주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1 브리더스컵 클래식(G1) 경주는 능력마 9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닉스고’는 경주 시작 전 총 9두 중 우승 예상배당 3.5배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마로 주목을 받았다. 이외 ‘닉스고’에 맞설 유력한 상대마로는 4번 ‘Essential Quality’(우승 예상배당 4배), 3번 ‘Hot Rod Charlie’(우승 예상배당 5배), 8번 ‘Medina Spirit’(우승 예상배당
영상=유튜브 채널 Del Mar Racing(바로가기) '닉스고'가 경마 올림픽이라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인 닉스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델마경마장에서 열린 총상금 6백만 달러의 브리더스컵 클래식 2,000m 레이스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세계 최정상급 경주마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실력을 뽐냈다.한국마사회가 해외종축개발사업의 일환인 유전체 기반 기술 'K-닉스'를 통해 선발한 '닉스고'는 향후 씨수말로서 막대한 수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또한 이번 우승으로 미국 경마의 1년을 마무리하
김종국(정책학박사/ 럭산업정책연구소)한국경마사상 자기 몸값의 70배를 벌어들인 말이 있다 닉스고(Knicks Go)다. 경매구입가 87,000달러(1억원)의 닉스고가 그동안 사우디컵 4위, 2020 페가수스 월드컵 우승 등으로 몸갑의 70배 (555만달러, 67억원)에 달하는 상금 벌어들인 한국마사회 소유마이다. 그동안 사우디컵 4위, 금년 미국 페가수스월드컵 우승에 이어 여러 차례 G1경주를 우승한 닉스고는 전세계 유명 경주마가 뛰고 싶어하는 꿈의 경주인 오는 11월 6일의 브리더스컵 클레식 경주에서 우승이 유력한 닉스고(Knck
한국마사회 소유의 Knicks Go 가 7월 2일 (한국시간 7월 3일 오전 11시 10분)아이오와주의 프레리 메도우 경마장에서 펼쳐진 상금30만불의 1 1/8마일(1800m경주), 프레리 메도우 콘 허스커 핸디캡 (Prairie Meadows Cornhusker Handicap, G3)에서 1:47:3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마와는 10 1/4마신차의 대승인데 닉스고는 초반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켜냈다. 2위는 4번마 라스트저지먼트, 3위는 레이티드알슈퍼스타가 차지했다닉스고는 한국시간 7월 3일 오전 7시 반, 126파운드의 부
한국 경주마 닉스고(Knicks Go)가 6월 5일(미국 뉴욕시간 오후 4시42분, 한국은 6.6 아침 5시 42분) 벨몬트파크 경마장에서 펼쳐진 상금 1백만불의 메트로폴리탄 핸디캡(Met Mile)에서 입상에 실패했다.경기 결과는 1위는 1분 35초 45의 1마신차로 실버 스테이트, 2위는 바이마이 스텐다드, 3위 미스치비어스 알렉스가 차지했다. 닉스고는 홈스리트에서 힘에 부쳐 3위에게 자리를 내주며 아깝게 4위에 그쳤다. 닉스고는 3세 이상 출전 1마일(1600m)경주에서 조엘 로사리오(Joel Rosario)기수와 호흡을 맞춰
지닌 2월 한국 경마 100년 역사상, 아무도 기대하지 못할 일이 현실로 다가 왔다. 한국 경주마가 세계무대에 나선지가 물과 몇 년 차인데, 미국을 넘어, 두바이에 나서더니 올 2월에는 사우디에서 일을 벌렸다. 필자가 응원차 참석한 2018년 두바이월드컵은 당시는 세계 최고 상금 1천만 달러를 놓고 벌이는 세계최고의 경주로서 두바이컵, 한국경주마 돌콩이 월드컵 결선에 오르는 과정에서 경마팬들은 열광했다. 국내에서 안방 대장을 하던 한국경마가, 경주마를 싱가폴 등에 보내서 국제무대에 선을 보이더니, 마침내 세계 경마 7위(마권매출)
지난 2월 한국 경마 100년 역사상, 아무도 기대하지 못할 일이 현실로 다가 왔다. 한국 경주마가 세계무대에 나선지가 불과 몇 년 차인데, 미국을 넘어, 두바이에 나서더니 올 2월에는 사우디에서 일을 벌였다. 필자가 응원차 참석한 2018년 두바이월드컵은 당시는 세계 최고 상금 1천2백만 달러를 놓고 벌이는 세계최고의 경주로서 두바이컵, 한국경주마 돌콩이 월드컵 결선에 오르는 과정에서 경마팬들은 열광했다. 국내에서 안방 대장을 하던 한국경마가, 경주마를 싱가폴 등에 보내서 국제무대에 선을 보이더니, 마침내 세계 경마 7위(마권매출
두바이월드컵이 세계최고 상금 지위를 놓치고, 상금이 더 줄어들까봐 걱정하는 것이 기우였으면 좋겠다. 1996년 참설하여 우선 최고 상금이라는 명성이 유지해오다 2020년 창설하여 한달 앞서 개최되는 사우디컵의 2천만불 경주에 자리를 내줬다.최근까지 두바이컵은 상금 1천만불로 최고를 유지하다 2020년 한 때 미국 페가스 월드컵이 1,200만불로 늘리자 잠시 1위를 내주었다가, 페가수스가 2021년부터 300만불(닉스고 우승)로 내려가 사우디컵에 이어 2위를 유지하게 됬다. 그러나 올해 25번째인 두바이월드컵 본선 메인경주의 상금은
국제경마계에서는 한국경마가 지난 2월부터 중단되고, 온라인(인터넷 등) 발매가 허용되지 않아서 무관중 경마마저도 9월부터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경악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경마시행국들은 경마장이 폐쇄됬지만 온라인발매로 코로나 영향이 없이 정상적으로 경마가 시행되고 있는데 한국은 온라인발매를 허용하지 않아 경마산업 붕괴를 자초했고(호주 저스트 호스트레이싱, 2020.9.2.) 경마산업 붕괴로 국가지방납부 세수가 사라졌다(미국 플릭리포트, 2020.8.28.)고 보도하고 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코로나 사태로 한국마사회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마사회는 경마를 통해 축산발전기금을 내니까 농림축산부 감독을 받고, 농축산 단체 등과 협력이 필요한 기관에 불과한 것인가?”, “2천억 원 정도를 축발기금으로 내는 것이 무슨 대수이냐?”, “수조원의 농축산 정책에 필요한 재정은 국가 예산을 배정받아 쓰고 있는데 ‘그 정도는 축발기금은 없어도 그만이니 경마 장외발매소를 늘리려다 도박, 사행성 등으로 비난받고 싶지는 않으니 그냥 조용히만 있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다.최근 경마 규제로 매출액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 이하 부경마주협회)는 2020년 새해를 맞아 경마 소식지 ‘오너스투데이(Owners’ Today)’ 9호를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2019 말산업 7대 뉴스, 국내·외 경마대회, 2020년 경마시행계획, 이시환 마주와 박승호 조련사 인터뷰 그리고 부경마주협회 소식 등 다양한 말산업 소식이 담겼다.'Special Contents'에는 2019년 말산업 7대 뉴스가 실렸으며 'Racing Review'에는 그랑프리를 우승한 ‘문학치프’, 대통령배를 우승한 ‘뉴레전드’, 브리더스컵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서울경마공원을 대표하는 국산 경주마 ‘파이널보스’가 16일 은퇴식을 연다.‘파이널보스’는 국내 최고 씨수말인 ‘메니피’의 자마로 2016년 데뷔한 이래 통산 전적 21전 9승, 경마대회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수 국산마로 은퇴 소식을 접한 많은 경마팬의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으며, 16일 은퇴식에서는 고별 행진도 마련된다.‘파이널보스’는 2016년 데뷔 이후 출전한 6경주에서 무려 4번 연속 우승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같은 해 국산 최고 2세마 선발전인 브리더스컵 우승하며 국산 최고 2세마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