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자로 16명 전원 고용승계 거부된(노동자들은 부당해고라고 주장)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4월8일 안양고용노동지청에 DH아파트 용역업체 3곳에 대하여 특별근로감독을 청원했다. 지난 3월23일에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특별근로감독 청원서에서 경비노동자들은 “아무런 사전 예고나 이유 설명도 없이 일방적 방식으로 해고를 당하였고, 경비원들이 한달이상 집단 항의시위를 하고, KBS뉴스 등에 크게 보도되며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고 있다. 경기도노동국,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불법 폐기물 투기·방치는 공동체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 범죄로 형사처벌뿐 아니라 자산 가압류, 구상권 청구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15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판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민간 전문가 및 환경운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폐기물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폐기물 불법 투기·방치 등 불법행위 근절방안을 모색하고 폐기물 불법 처리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의지를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의 경비원 16명은 2월28일자로 전원 고용승계를 거부당하고, 이에 대해 항의하며 지난22일부터 단체행동 및 1인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입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안양시에 아파트 감사청구를 요청하는 주민동의를 약40%를 받는 데 이어, 5일 저녁에는 ‘DH아파트 입주민이 원합니다’라는 입장문을 아파트내에 게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발표된 입장문은 아파트 입주민 밴드에 미리 게시되어 총 125명 공유에 75명이 찬성하고 반대가 없어서 게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입장문에서 입주민들은 “아파트 관리주체의
경기도 특사경이 부동산 불법행위로 얻어지는 불로소득 근절과 무주택 서민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수사 활동에 들어간다.중점 수사대상은 ▲아파트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집값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행위 등이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도 특사경은 먼저 지난해 청약 경쟁률이 과열된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위장전입과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청약통장 매도행위 등을 집중 수사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형사 처벌은 물론 분양권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강릉시는 2020년 8월 초순경 강릉시 송정동의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소나무가 집단적으로 고사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등 병충해의 발병을 의심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현장 조사 결과 소나무 23본에서 인위적인 천공(나무 뚫기)의 흔적이 발견되었고 구멍에서 소나무의 수액과는 차별되는 액체가 발견됨에 따라 시료를 즉각 채취하여 관계 기관에 검사 의뢰하였으며, 그 결과 잔류농약 3종이 검출되어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소나무가 고사 되었음을 확인했다.이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4조(벌칙) 2항 3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아수라장을 연상시키는 보수단체들의 도를 넘는 규탄 행보가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민원실에서 이동중 보수단체 회원들의 항의를 받자 경찰 관계자들이 경호를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16일 자유한국당이 국회에서 개최한 ‘공수처·선거법 저지’ 규탄대회 참석자 일부가 어긋난 행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참석자 일부는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을 향해 욕을 하며 물리력을 행사하기도 했으며, 국회의 질서를 어지럽게 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정치테러’로 규정하고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처벌을 하겠단 방침을 알렸다.실제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나서던 설훈 민주당 의원은 규탄대회에 참석했던 일부 시위대가 진격하며 충돌사태를 빚었고, 그 과정에서 설 의원의 안경이 떨어졌다. 이동하는 설 의원을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이동자체를 막기도 했다.또한, 일부 참석자는 규탄대회가 마쳐진 1시 이후에도 해산하지 않은 채 국회의사당 영내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 등과 충돌이 발생해 큰 혼란이 빚어졌으며, 시위대 1명은 경찰관 폭행 혐의로 현장 체포됐다.더불어민주당뿐 아니라 자신들과 정치적 생각이 다른 이들을 향한 일방적 비난을 이어갔다. 일부 참석자들은 지난 달 말부터 ‘선거법 개정안 통과’ 등을 요구하며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천막 농성 중인 정의당, 민주평화당 관계자들을 향해 욕설을 하거나 침을 뱉는 행태를 보였으며, 먼저 시비를 걸었다.아수라장이 국회의 모습에 대해 정치권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상대로 백주대낮에 벌어진 정치테러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며, “폭도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는 한국당 집회 참석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한국당은 설 의원과 국민에게 무릎 꿇어 사죄해야 한다”며, “경찰은 이번 정치테러에 연루된 모든 사람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불법행위자를 철저히 처벌해 다시는 이런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정의당도 이번 사태에 대한 고소·고발 조치 등을 진행해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다.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한 청년 당원은 따귀를 맞았고, 누군가는 머리채를 붙잡혔다. 얼굴에 침을 뱉기도 했다. 정의당 농성장의 기물 파손 시도도 있었다”며, “민주노총 위원장이 국회 정문 담장을 넘어가 집회를 했다고 징역 4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본 사태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엄정히 판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산불취약시기인 가을철을 맞아 산불로부터 구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구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구청 공원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상황체제를 유지한다.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할 초동진화인력 78명과 보조진화대 389명을 편성하고 인접 소방서, 자치구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주요 등산로변에 진화용삽,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를 비치하는